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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6] 경제뉴스 ( 은행권, 악조건 속 커버드본드 발행 1조원 넘겼다 / 단백질 정보분석 스타트업 '시어', 상장 첫날 197% 폭등 / 올 제약 4대 스타트업 주목 )

경제/뉴스따라잡기

by 시나브로 2020. 12. 6.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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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은행권, 악조건 속 커버드본드 발행 1조원 넘겼다

 

기준금리 인하·코로나19 사태로 커진 채권시장 변동성 '악조건'
신예대율 적용 시점 가까워지며 하반기 발행 비중 80%

 

 

올해 은행권 원화 커버드본드(이중상환청구권부채권)가 초저금리 시대라는 악조건 환경에서도 발행 규모 1조원을 넘겼다.

상반기보다 하반기 발행 규모가 5배 이상 컸다. 올 하반기 신예대율 시점이 가까워진데 다 연초 제출한 신고한도를 최대한 맞추기 위해 상반기 미뤘던 발혱계획을 이행한 영향이다.


연간 1조2300억원 발행…우리은행 규모 최대

5일 금융권에 따르면, 올 들어 은행들이 발행한 커버드본드 규모는 1조2300억원이다.

총 발행 규모가 가장 컸던 은행은 우리은행(5000억원)이다. SC제일은행(4100억원), 수협은행(3200억원)이 뒤를 이었다.

올해 커버드본드 포문을 연 은행은 우리은행이다. 우리은행은 지난 5월 2000억원을 발행했다. 발행금리는 1.44%로 은행채 5년물 민평금리보다 2bp가량 낮았다.

이는 올 상반기 유일하게 이뤄진 커버드본드 발행 건이다. 지난해 상반기 발행 규모인 1조4000억원과 비교해 7분의 1 수준으로 쪼그라든 것이다.

올 상반기 한국은행이 두 차례 단행한 기준금리 인하와 코로나19 사태로 커진 채권시장 변동성은 은행들이 커버드본드 발행을 망설이게 만든 주된 이유다.

앞서 한국은행은 지난 3월 기준금리를 1.25%에서 0.75%로 인하하고 5월 다시 0.75%에서 0.5%로 다시 인하했다. 통상 커버드본드 금리는 국고채와 은행채 금리의 중간 수준에서 결정된다.

기준 금리 인하는 채권시장에서 커버드본드의 투자 매력을 떨어뜨리는 요인이다. 발행사인 은행들도 입장에서도 은행채와 비교해 실익이 떨어진다. 저금리 상황에서 커버드본드 발행이 초기시스템 구축비·사후 관리비 등 부대비용(20~30bp 추정)이 추가로 들기 때문이다.

코로나19 재확산에 대한 우려로 은행채의 신용스프레드, 절대금리 수준에 따른 투자수요 등이 큰 폭의 변화를 나타낼 수 있다는 점도 커버드본드 시장에 제동을 건 요소다. 실제로 수협은행은 지난 3~4월 예정된 원화 커버드본드 발행은 하반기로 늦춘 바 있다.

금융당국이 코로나19 사태로 신예대율 규제 적용 시기를 늦춘 점도 은행들이 채권시장을 관망할 시간적 여유를 줬다. 당초 금융당국은 올해부터 예대율을 산정할 때 가계대출의 가중치를 15%포인트 높이고 기업대출 가중치는 15%포인트 내리기로 했다. 가계대출을 줄이고 기업대출을 늘리라는 취지였다. 그러나 지난 2월부터 코로나19 피해가 커지자 이를 내년 6월 말까지 유예하기로 했다.


하반기부터 시장 '온기'…"내년 발행 규모 증가 가능성" 관측도

하반기 들어 수협은행과 우리은행이 번갈아 원화 커버드본드 발행에 나서며 시장에도 다시 온기가 돌았다.

수협은행은 지난 7월 1100억원을 발행하며, 하반기 발행의 첫 스타트를 끊었다. 8월에는 수협은행과 우리은행이 각 1000억원, 3000억원 규모의 커버드본드를 발행했다. 9월에는 수협은행(1000억원)이 올해 세 번째로 발행에 나섰다. 이후 10월과 11월엔 SC제일은행이 각 2500억원, 1600억원을 발행했다.

현재까지 올 하반기 발행 규모는 1조300억원이다. 작년 하반기 2조3200억원과 비교해 절반 수준에 불과하나, 상반기 7분의 1 수준으로 감소했던 것을 감안하면 상당한 회복세를 보인 것이다.

하반기 들어 은행들이 잇달아 커버드본드 시장을 찾은 이유는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금융지원으로 대출 이 급증한 상황에서 신예대율 적용 시점이 가까워지면서 선제적인 대응 차원이다.

김민정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일부 은행은 예대율 규제를 준수하는 데 다소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라면서 "최근 커버드본드 발행이 늘어난 점이 이를 방증한다. 은행들은 예대율 규제 준수가 목적인 경우 커버드본드나 CD 또는 예담ABCP를 발행하는 경향을 보여 왔다"고 진단했다.

코로나19 여파로 올 상반기 발행을 늦춘 탓에 연초 금융감독원에 신고한 연간 발행계획을 준수하려던 점도 하반기 발행이 몰린 이유 중 하나다.

금융당국은 커버드본드 신고물량의 최소 80% 이상을 기한 내 조달하도록 지도하고 있다. 올해 발행에 나선 우리은행과 수협은행, SC제은행 모두 신고물량의 80% 이상을 채운 상태다. 우리은행은 당초 계획대로 5000억원을 모두 발행했다. SC제일은행은 신고물량 5000억원의 82%인 4100억을 채웠으며, 수협은행은 신고물량 4000억원의 80%인 3200억원 발행을 마쳤다.

한편, 신예대율 적용 유예 마감시한이 가까워지고 있는 만큼 내년 커버드본드 발행이 올해보다 늘어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전혜현 KB증권 연구원은 '2021년 크레딧시장 전망' 보고서에서 "예대율 완화 종료 이전에 커버드본드 증가 가능성을 염두에 둘 필요가 있다"고 내다봤다.
출처 : 이코노믹리뷰(https://www.econovill.com)


▶ 커버드본드(Covered Bond)란 무엇일까?

 

은행이 신용으로 발행한 일반 채권이지만 담보자산에서 우선적으로 변제받을 수 있는 권리가 부여된 채권이다. 커버드본드는 민간부문 대출과 모기지 등을 담보로 발행되는 채권이라는 점에서 자산유동화증권(ABS)과 유사하지만 안전성이 높아 조달 금리를 낮출 수 있다. (매경시사용어사전)

 

쉽게말해 은행이 돈이 필요해 발행한 채권으로 혹시 무슨 문제가 발생시 우선적으로 변제 받을수 있는 권리가 부여가된 채권을 말한다.

 

채권의 구조를 쉽게 이야기하면 채권발행주에게 돈을 빌려주는 것이다. 은행에서 커버드본드를 발행햇다는 이야기는 은행이 돈이 필요하다는 소리다. 

 

커버드본드는 발행주체가 자금조달을 위해 발행하는 증서(채권)으로 투자자는 발행주체(은행)에게 돈을 투자하면서 가질 수 있는 발행주체의 도산위험이나 담보자산의 가치변화에 안정성을 부여받는 채권이다.

 

이처럼 커버드본드는 위험성이 크지 않고 안정적인 채권으로 분류가 되기 때문에 발행주체는 자신의 신용등급보다 높은 수준의 채권 등급을 획득할 수 있다.

 

커버드본드는 조기상환이 불가능하고 대부분 고정글리를 적용하기에 금융기관들의 중장기대출자금으로 활용되는 경우가 많다.

 

 

▶ 예대율 규제는 어떤것인가?

 

코로나19로인해 국내은행들의 예금들이 밖으로 빠져나가고 있다. 경제적 사정이 나빠지자 돈을 빼는 이들이 늘고 있고, 저금리 상황으로 은행보다 다른 투자처를 찾는 사람들이 늘어났다.

 

출처 : 데일리안 / 국내 5대 은행 정기예금 잔액 추이/ 2020년7월자료

올해 3월 기준으로 기존1.25%에서 0.75%로 한 번에 0.50%포인트 인하했다. 그럼에도 경기가 회복될 기미를 보이지 않자 한은은 지난 5월 기준금리를 추가로 0.25%포인트 내린 0.50%로 결정했다.

 

이처럼 이자로 별다른 수익을 기대하기 어려워진 고객들이 정기예금을 외면하고 있다는 얘기다.

 

상황이 이렇게 흘러가면서 은행들의 부담은 점점 커지고 있다. 지금처럼 예금이 계속 줄어들 경우 금융당국이 지정해 놓은 예대율 가이드라인을 신경 쓰게 될 수밖에 없어서다.

 

예대율은 은행들이 조달한 예수금을 초과해 대출을 취급하지 못하도록 유도하기 위한 지표다. 예금보다 대출이 많아져 예대율이 100%가 넘으면 은행은 추가 대출이 막히게 된다.

 

코로나19가 아니더라도 은행들의 예대율은 관리가 빡빡한 실정이었다. 5대 은행들의 평균 예대율은 지난 1분기 말 95.9%로 지난해 말(93.0%)보다 2.9%포인트 오른 상태였다. 이대로라면 예대율 준수를 걱정하지 않을 수 없는 수준이다.

 

금융당국이 코로나19를 계기로 예대율 규제를 다소 느슨하게 적용하기로 하면서 은행들은 어느 정도 숨통을 틀 수 있게 됐다. 하지만 이는 어디까지나 일시적인 조치인데다, 단기간 크게 확대하기 어려운 예금의 특성을 감안하면 은행들로서는 더욱 마음을 놓을 수 없는 입장이다. 금융당국은 당분간 은행들이 5%포인트 이내 범위에서 위반해도 경영개선계획 제출 요구 등의 제재를 받지 않도록 유예할 방침이다. 단, 규제 완화 기한은 내년 6월까지로 못 박았다.

 

문제는 줄어드는 예금과 달리 대출은 급격히 몸집을 불리고 있다는 점이다. 코로나19로 당장 자금이 급해진 개인과 기업들이 은행 대출로 몰리면서다. 예대율 셈법을 둘러싸고 은행들의 셈법이 한층 분주해진 이유다. 5대 은행들의 대출 총액은 올해 상반기에만 1140조552억원에서 1208조9299억원으로 6.0%(68조8677억원) 증가했다.

 

금융권 관계자는 "일시적인 규제 마지노선 조정으로 은행들로서는 급한 불을 피하게 됐지만, 코로나19가 장기화 국면으로 접어들 것이란 예상이 확산되면서 선제적인 예대율 관리가 필요해졌다"며 "천문학적으로 불어난 대출의 속도조절을 위해 언젠가 다시 규제 고삐를 쥘 것으로 보이는 금융당국의 입장 등을 감안하면 여유 있는 예대율 운영이 이뤄져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 : 데일리안)

 

 


 

● 단백질 정보분석 스타트업 '시어', 상장 첫날 197% 폭등

 

단백질 유전정보를 분석하는 도구 개발 전문의 생명공학 스타트업인 시어(SEER)의 주가가 상장 첫날 197%나 폭등했다.

 

12월4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시어 주가는 48달러로 개장해 공모가 대비 197.16% 폭등한 56.46달러로 장을 마쳤다.


배런스에 따르면 시어는 19달러의 공모가로 921만527주를 팔고, 16~18달러의 공모가로 882만5천 주를 매각하는 등 이번 기업 공개로 모두 1억7천500만 달러를 조성했다. J.P모건, 모건스탠리, 뱅크오브아메리카증권, 코웬이 인수 주관사를 맡았다.


지난 2017년 문을 연 시어는 단백질에 대한 대규모 연구를 일컫는 단백질 유전정보학의 분석 도구를 개발하고 있다. 단백질은 시간이 지나는 데 따른 건강을 추적하고, 질병의 진행 정도를 측정하며, 치료에 따른 반응을 모니터링하는 데 사용될 수 있다.출처 : 연합인포맥스(http://news.einfomax.co.kr)

 

 

▶ 뉴욕증권거래소는 어떤곳일까?

 

설립 : 1792년

규모 : 2,907사, 상장주식 시가총액 약 12조 달러

 

 

세계 금융 중심지인 월 스트리트(Wall Street)의 상징이며 아멕스(AMEX), 나스닥(NASDAQ)과 함께 미국 3대 증권거래소이기도 하다. 다우지수와 스탠더드앤드푸어스500지수 등 세계 증시의 주요 지표가 되는 지수들이 뉴욕증권거래소를 통해 산출된다. ‘빅 보드(Big Board)’라는 애칭으로 불리기도 한다. 뉴욕증권거래소가 처음 문을 연 것은 1792년이다. 당시 증권 거래를 하던 24명의 중개인들이 월가 69번지 플라타너스 나무 밑에 모여 주식 거래 방법과 수수료 비율 등에 대해 합의한 것이 뉴욕증권거래소의 출발점이다. 1817년에 뉴욕증권거래위원회라는 이름으로 정식 출범했고 1863년 이름을 지금의 뉴욕증권거래소로 바꿨다.

주식이 거래되는 시장이라는 점에서 한국거래소와 같은 기능을 가지고 있지만 몇 가지 차이점이 있다.

 

한국거래소가 코스닥과 유가증권시장 등 국내 주요 증권시장을 함께 관장하는 반면 뉴욕증권거래소는 나스닥과 경쟁 관계에 있다. 2000년대 이후 나스닥이 부각되면서 뉴욕증권거래소의 위상과 실적이 많이 하락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또 한국거래소가 모든 증권거래를 전산화한 반면 뉴욕증권거래소에는 3만 주 이상을 거래할 때 중개인들이 직접 고함을 질러 서로 거래 가격을 맞추는 발성 호가( ) 제도가 남아 있다.

 

증권사 등 금융기관이 뉴욕증권거래소에서 주식을 사고팔기 위해서는 회원으로 가입해야 한다. 뉴욕증권거래소는 정회원제로 운영되며 회원 숫자가 정해져 있다. 이 때문에 뉴욕증권거래소에 새로 가입하려면 기존 회원으로부터 회원권을 양도받아야 한다.


매일 오전 9시 10분~오후 4시 시장을 연다.

 

크리스마스 등 매년 9번의 공휴일과 매주 주말에 휴장한다. 1885년 이후 거래일 기준으로 나흘 이상 문을 닫은 것은 제1차 세계대전 때인 1914년, 대공황 때인 1933년, 9∙11테러가 발생한 2001년 등 모두 세 번 있었다. 2011년 2월 뉴욕증권거래소의 최대주주인 뉴욕증권거래소유로넥스트와 독일 증권거래소 도이체 뵈르제(Deutsche Börse)가 합병을 발표했다. 뉴욕증권거래소유로넥스트는 뉴욕증권거래소를 비롯해 파리, 암스테르담, 브뤼셀, 리스본 거래소를 운영하고 있었다. 두 회사의 합병으로 상장기업 시가총액이 15조 달러에 이르는 세계 최대 증권시장 그룹이 탄생했다.

[네이버 지식백과]

 

뉴욕증권거래소 

The New York Stock Exchange | NYSE

 

자본주의 세계를 대표하는 곳으로 미국의 기업뿐만 아니라 그 외의 국가에서도 상장을 한다. 

알리바바의 해외지주를 뉴욕증시에 상장한바 있고, 페라리 2015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2012년등이 상장을 하였고,한국기업도 KB지주, 신한지주, 우리은행같은 금융회와 네이버 라인도2016년 상장되 있다.

 

아래는 네이버블로그에서 퍼온자료이다.

 

미국 뉴욕 거래소(NYSE)와 나스닥(NASDAQ)에 상장된 전체 기업리스트입니다. (2020.9.23일기준)

finviz.com 의 자료를, 엑셀VBA 프로그램을 만들어 엑셀로 가져왔습니다.

[출처] 미국 나스닥(NASDAQ),뉴욕 거래소(NYSE) 상장기업 전체리스트 (엑셀파일)|작성자

 

 

미국상장기업리스트(뉴욕증권거래소.나스닥).xlsx
0.51MB

 

 

- 뉴욕증권거래소 2,410개 기업 (ETF 제외)

- 나스닥 2,740 개 기업 (ETF제외)

- TICKER, Market Cap(italizaion) (시가총액) 및 PER 포함

- Sector (섹터, 대분류), Industry (업종) 포함

- 참고로, 엑셀파일에는 ETF도 포함돼 있습니다.

 

※ 미국 주식시장에서는 우리나라의 6자리 숫자 '종목코드' 대신 '티커(TICKER)'를 이용하죠

예)

AAPL: Apple Inc.

AMZN: Amazon.com, Inc.

MSFT: Microsoft Corporation

9월 22일 현재 양 시장 시가총액 상위20개 기업은 아래와 같네요.

1. 나스닥 시가총액 탑20

Apple Inc.

Amazon.com, Inc.

Microsoft Corporation

Alphabet Inc. (클래스A)

Alphabet Inc. (클래스C)

Facebook, Inc.

Tesla, Inc.

NVIDIA Corporation

Adobe Inc.

PayPal Holdings, Inc.

Netflix, Inc.

Intel Corporation

Comcast Corporation

PepsiCo, Inc.

Cisco Systems, Inc.

ASML Holding N.V.

Costco Wholesale Corporation

Broadcom Inc.

Amgen Inc.

T-Mobile US, Inc.

2. 뉴욕증권거래소 시가총액 탑20

Alibaba Group Holding Limited

Berkshire Hathaway Inc. (클래스B)

Berkshire Hathaway Inc. (클래스A)

Visa Inc.

Taiwan Semiconductor Manufacturing Company Limited

Walmart Inc.

Johnson & Johnson

The Procter & Gamble Company

Mastercard Incorporated

The Home Depot, Inc.

JPMorgan Chase & Co.

UnitedHealth Group Incorporated

Verizon Communications Inc.

The Walt Disney Company

salesforce.com, inc.

Novartis AG

Toyota Motor Corporation

The Coca-Cola Company

Merck & Co., Inc.

Bank of America Corporation

 


 

● 올 제약 4대 스타트업 주목

 

생물제조 개발 기업 및 신약발굴 업체 혁신 유망주

 

올해 제약과 관련해 화학적 혁신을 일으킬 유망 스타트업으로 4개 업체가 주목된다고 화공학뉴스가 선정했다. 이에 따르면 생물제조 개발 기업 한 곳과 신약발굴 기업 3곳이 눈길을 끈다.

 

그 중 컬처 바이오사이언시스는 클라우드 연결 발효 반응기로 생명공학사의 대규모 최적 생산을 위한 미생물 스크리닝을 돕는다. 

 

즉 크고 작은 생명공학사가 약물 분자를 만들기 위해 박테리아, 진균, 이스트, 포유류 세포를 조작하는 가운데 컬처는 클라우드-연결 바이오리액터를 제공해 제조사가 수백에서 수천건의 최적화 실험을 실시할 수 있게 해 준다.

 

이를 위해 고객사는 컬처에 소량의 변경 미생물이나 세포주를 대량 제조 시스템의 정보와 함께 보내면 컬처는 실험 규모의 바이오리액터에서 받은 조건을 재현해 준다. 이들 바이오리액터는 전체 컴퓨터 시스템과 연결돼 운용되며 각각 컨트롤 시스템, 센서, 카메라를 갖춰 실시간으로 데이터를 클라우드에 전송해 주면 소프트웨어를 통해 각 데이터 및 영상을 분석한다.

 

따라서 고객은 클라우드에 접속해 미생물의 상태를 점검하고 실시간으로 세팅을 변경할 수도 있다. 또한 컬처는 샘플을 취해 원하는 대로 나왔는지 검사하고 동결해 고객에게 다시 보내줄 수 있다. 고객은 바이오리액터의 수와 필요한 데이터의 규모에 따라 매달 요금을 내며 제품이 상업화돼도 별도의 로열티는 지급할 필요가 없다.

 

 

이와 함께 선정된 시그날 쎄러퓨틱스는 암 등 질환에 있어서 말초신경의 역할을 탐색하고 신약을 발굴하기 위해 여러 다국적 제약사의 베테랑들이 모여 작년에 탄생했다. 이를 위해 CRISPR, 세포배양, 게놈 스크리닝, 생물정보학, 동물 모델, 약물 라이브러리 등의 기술을 이용해 질환 세포와 인근 신경의 커뮤니케이션을 해석하고 막는 약물 타깃 및 저분자 발굴하고자 한다. 이미 신경 시냅스를 도와 암 발생에 역할 하는 타깃을 조절하는 저분자 하나와 종양 관련 뉴런의 이동을 돕는 단백질 조절 고분자 하나가 개발에 들어갔다.

 

 

그리고 스탠포드대 연구진이 올해 세운 리시아 쎄러퓨틱스도 세포 밖의 질환 유발 단백질을 분해하는 기술로 주목받았다. 리시아는 세포 외에서 작동하는 40%의 단백질을 타깃으로 삼아 분해시키는 리소좀-타깃 키메라(LYTAC)를 개발하고 있다. 이는 나쁜 단백질과 그 단백질을 리소솜으로 끌고 가는 수용체를 붙여주는 분자다.

 

아울러 꼽힌 벤터스 쎄러퓨틱스는 각종 염증 활성 질환과 관계된 NLRP3 등 염증조절복합체를 포함, 선천 면역계 단백질의 구조에 기반해 그 활성을 중단시킬 저분자 약물을 발굴하기 위해 작년에 개시됐다.

 

그동안 NLRP3은 모양이 변하며 함께 뭉치는 경향으로 분자적 구조가 불명확해 실험 및 신약 발굴이 어려웠는데 하버드 의대 연구진이 단백질 조작 통해 그 모양을 고정하는 방법을 개발하며 시작됐다. 지난 2년 동안 BMS, 지넨텍, 노바티스, 로슈 등도 NLRP3을 노린 저분자 개발 스타트업을 인수해 왔다.

(출처 : 의학신문)

 

▶ 이뉴스를 가지고 업체 정보를 좀 알아볼까 했는데.. 검색이 어렵다.

 

영어가 짧은사람이라 아무튼 생물제조, 신약등의 산업은 비약적으로 성장가능성이 높은 산업이라 생각하기에 관심이 필요하다고 생각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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