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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5] 경제뉴스 ( 달러화, 주말 앞두고 혼조세…위험선호는 여전 / OCC 청장 "곧 비트코인 투명성 높이는 규제 발표될 것" / 남미신흥국펀드 한달새 24.05% 수익률 초강세 왜)

경제/뉴스따라잡기

by 시나브로 2020. 12. 5.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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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달러화, 주말 앞두고 혼조세…위험선호는 여전

 

달러화 가치가 전날 수준을 중심으로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주말을 앞두고 오버 나잇 리스크를 의식하며 탐색전을 펼친 영향이다. 미국의 재정부양책 연내 타결 기대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조기 보급에 따른 위험선호 현상은 여전한 것으로 풀이됐다.


연합인포맥스에 따르면 4일 오전 9시 현재(이하 미국 동부시각) 뉴욕 외환시장에서 달러화는 104.010엔을 기록, 전장 뉴욕 후장 가격인 103.886엔보다 0.124엔(0.12%) 상승했다.


유로화는 유로당 1.21466달러에 움직여, 전장 가격인 1.21449달러보다 0.00017달러(0.01%) 올랐다.


유로는 엔에 유로당 126.30엔을 기록, 전장 126.17엔보다 0.13엔(0.10%) 상승했다.


주요 6개 통화에 대한 달러 가치를 반영하는 달러 인덱스는 전장보다 0.04% 하락한 90.645를 기록했다.


영국 파운드화가 초강세를 보이면서 달러 인덱스가 다시 2년 반만의 최저치 수준으로 밀렸다. 영국과 유럽연합(EU)이 지난 3월 이후 9개월간 이어져 무역협정을 포함한 미래관계 협상 타결을 눈앞에 둔 것으로 알려지면서다. 미셸 바르니에 EU 브렉시트 협상 수석대표가 지난 주말 런던에 도착한 뒤 집중적인 협상이 진행되고 있다. EU 협상팀의 스테판 드 린크는 협상을 마라톤에 비유하면서 "40km 지점을 지났다"고 말해 타결이 임박했다는 점을 시사했다. 영국 파운드화는 0.33% 오른 1.34980달러를 기록해 연중 최고치를 경신했다.


중국 역외 위안화도 호가를 달러당 6.52위안까지 낮추는 등 가파른 강세를 보이고 있다.


미국의 재정부양책이 연내에 의회를 통화할 것이라는 기대가 달러화의 전반적 약세를 부채질하고 있다. 최종 합의에 이르지는 못했지만, 민주당과 공화당이 진전된 입장을 내놓고 있어서다. 낸시 펠로시 하원의장(민주당)과 미치 매코널 공화당 상원 원내대표가 전화로 의견을 교환하는 등 코로나19 신규 부양책 연내 통과에 대한 기대가 급물살을 타고 있다. 상원의 초당파 의원들이 제안한 9천80억 달러 규모의 부양책이 협상의 초안이 될 전망이다.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추가 완화적인 통화정책을 펼칠 수 있다는 기대도 강화됐다. 제롬 파월 연준의장은 이번주 의회에 출석해 더는 필요하지 않을 때까지 경제에 상당한 부양책을 제공할 것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파월 의장의 발언 등으로 연준이 채권 매입 프로그램의 만기 구조를 장기화할 수 있다는 기대가 일고 있다.


유럽중앙은행(ECB)도 오는 10일 통화정책 회의를 통해 채권매입프로그램인 팬데믹긴급매입프로그램(PEPP)의 규모를 2조 달러까지 확대할 것으로 기대된다. 다만 이미 예견된 재료였던 탓에 가파른 유로화 강세를 되돌려 세우지는 못하고 있다.


화이자가 공급망 문제 때문에 올해 코로나19 백신 배포물량이 당초 1억개에서 절반인 5천개로 줄어들 것이라고 밝혔지만 외환시장은 크게 동요하지 않았다. 또 다른 백신 개발 업체인 모더나가 내년 1분기까지 최대 1억2천500만개를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관측되면서다.


미국의 고용지표는 시장의 전망치를 밑돌았다. 미 노동부는 11월 비농업부문 고용이 24만5천 명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시장 예상 44만 명 증가에 크게 못 미쳤다.


유니크레디트의 전략 연구 공동 대표인 엘리아 라투가는 "생산이 금융위기 이전 수준과 금융위기 이전 추세를 훨씬 밑돌고 있는 데다 인플레이션은 가라앉은 탓에 주요 중앙은행들이 다가올 분기에도 매우 완화적인 상태를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고 진단했다.


자산운용사 아문디의 채권 부문 대표인 에릭 브라드는 "예를 들어 백신 같은 우리가 접하고 있는 더 좋은 소식의 한 가지 요소는 위험자산의 유인을 증대시킨다"면서" 이는 미 달러화에 대한 수요를 감퇴시키는 것"이라고 분석했다.
출처 : 연합인포맥스(http://news.einfomax.co.kr)  

 

 

 

 

▶ 달러인덱스란 무엇일까?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미국 달러의 가치를 지수화한 지표이다.

 

전세계에서 통화가치가 비교적 안정적인 주요 6개국의 통화 대비 미국달러의 가치를 나타내는 것으로 달러 가치의 움직임을 파악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통상적으로 줄여서 'USDX(U.S. Dollar index)' 라고한다.

 

6개국 통화에는 유로화, 일본 엔, 영국 파운드, 캐나다 달러, 스웨덴 크로나, 스위스 프랑이 포함된다.

 

1973년 3월을 기준점(100)으로 하여 미국 연방준비위원회에서 발표한다. 만약 이 지수의 수치가 110이면 달러의 가치가 주요 6개국 화폐 가치보다 1973년 3월 대비 약 10% 상승했음을 의미한다.

 

6개국의 통화가치는 가중평균을 이용하여 계산하며 이때 가중치는 각 국의 경제수준 혹은 미국과의 교역비중 등을 바탕으로 정해진다. 2017년 현재의 가중치는 유로 57.6%, 일본 엔 13.6%, 파운드스털링 11.9%, 캐나다 달러 9.1%, 스웨덴 크로나 4.2%, 스위스 프랑 3.6%이다.

 

역사적으로 1973년부터 2017년까지 6개국 통화 대비 달러 가치가 가장 높았을 때는 1985년 1월 라틴아메리카에서 부채 위기가 발생했을 때이며(당시 달러인덱스: 164.7), 가장 낮았을 때는 2008년 리먼사태로 글로벌금융위기가 발생했을 때이다.

[네이버 지식백과]

 

 

▶ 달러의 가치가 없어지면 새로운 기축통화가 나올수 있을까?

 

과거 역사적으로 봤을때 달러도 100년이상의 긴축지위를 유지하기는 힘들것으로 생각된다. 현재 일어나고 있는 일들을 봐도 그시점이 점점 다가오고 있다는 생각이든다.

 

달러가 현재 기축통화인 이유는 막강한 군사력, 경제력이 뒷바침 해주고 있기 때문이다.

 

새로운 기축통화가 나온다면 일단 막강한 군사력과 경제력이 뒷바침 되는 것은 기본일것이다. 미국도 처음부터 세계에 '달러가 기축통화야' 하고 선언한것이 아니고 몇가지 사건들을 통해 달러로 전세계가 거래 하도록 유도했다.

 

주요원자재인 원유를 달러로 거래하도록 했으며, 여러가지 국제기구들 및 각국의 수출, 수입등을 달러로 거래하는것이 자연스러워지도록 유도했다. 전세계에 달러를 빌려주면서 자연스레 달러가 풍부해지도록 만들었고 전세계에 각국들이 달러에 대한 시장이 점점 커지면서 미국은 외환시장에서 달러를 통한 막강한 권력을 가지게 됐다.

 

우리나라가 겪은 IMF사태도 결국 달러가 부족해져서 생긴 결과인데.. 미국이 달러로 인한 파워로 상대국들은 좌우 할만큼 기축통화의 지위는 실로 대단하다고 할수있다.

 

다시 돌아가 그럼 기축통화가 나올수 있을까를 생각해 본다면 생길수밖에 없다는 생각이다. 

 

현재 코로나19가 전세계에 퍼지면서 미국 연준에서는 어마무시한 금액들의 달러를 찍어내서 세상에 투입했다. 달러를 엄청나게 찍어내니 달러가 약세가 되는것이고 앞으로 실물자산의 가치는 오르게 된다 생각한다.

 

그럼 새로운 통화가 나오기 위해서는 달러라는 녀석이 없어져야 나올수 있을것인데.. 

이 달러라는 녀석이 없어질수는 있을까? 어떤식으로 없어질까?

 

단번에 현재 쓰고 있는 달러를 다른 자산으로 대체하기는 힘들것이다. 미국은 달러를 대체할 자산을 이미 만들어 두었고 실행중에 있다고 생각을 한다. 

 

달러를 자연스럽게 사용하지 않게 만드는 방법이 최고일것이라 생각한다. 차츰 달러의 가치를 줄어들게 만드는것이 진행될것으로 생각하는데 현재 달러의 풀어서 가치를 낮추는 방식도 해당한다. 달러를 베네수엘라의 화폐처럼 쓰레기 정도의 가치로 만들지도 모를일이다. 

 

확실하다고 생각하는 것은 달러의 가치를 매우 낮게 만들어 사람들이 다른 화폐의 필요성을 느끼도록 유도할것이라는 점이다. 그럼 과연 종이화폐를 계속 사용할것인가를 생각해 본다면 나는 당연히 아닐것이라 생각을 한다. 현재 50대 이상인 분들이 100세가 되는 50년 뒤에는 박물관이나 가면 볼수 있는 한물간 통화가 될것이라 생각한다.

 

그럼 세계 각국들이 어떻게 다른 자산을 사용하게 만들수 있을까를 생각해 보자.

 

세계가 잘먹고 잘살고 경제가 순탄하게 돌아간다면 사람들은 변화의 필요성을 느끼지 못한다. 변화를 위해서는 그런 상황을 만들어야 되는것인데.. 그 변화라는 것이 어떤일이 될지는 아무도 모르지만,, 세계경제가 무너져야 되는 상황이 와야 한다고 생각한다.

 

내가 생각하는 요점은 이러하다.

 

미국의 연준에서는 달러화를 찍어내고 세계 각국으로 달러들이 퍼져나가게 만들고 달러가 충분히 세계시장 곳곳에 유통되었다고 판단되는 시점에 미국은 금리를 인상하게 될것이다.

 

금리인상이되면 그때부터 자산가치가 폭락하고 각국들은 코로나보다 더한 경제대공황을 겪게 될수 밖에 없다고 생각한다. 달러는 초 강세화되면서 각국의 자국 화폐들의 값어치를 폭락 시켜버린다. 

 

세계 대공황이 우리 앞에 나타날것이다. (생각보다 많이 힘들것이다.)

 

이로인해 우리나라에서 겪었던 IMF사태처럼 외환을 세계각국들이 필요하게 될 시점이 온다. 미국도 당연히 경제위기 상황 일것이다. 경제공황이 생각보다 심각하고 기간이 길어지면서 세계정상들로 하여금 새로운 화폐 사용을 자연스레 유도할수 있게 된다. 

 

이미 자연스럽게 다음 단계가 준비중이다. 

 

어떤 기준으로 새로운 통화를 공급하게 될지는 잘 모르겠으나 세계각국들은 분명히 그 통화가 필요하게 될것이라 생각한다. 

 

우연의 일치인지 코로나로 인대 비대면, 디지털 시대의 시기를 앞당기고 있다. 10년전에 세상에 나온 비트코인 이란 녀석이 과연 누군가의 장난에 의해서 만들어진 산물일까?

 

누군가 의도를 가지고 목적이 있기 때문에 만들어 졌을것이라 생각한다. 재미있는 일이다. 종이화폐의 종말을 보고 새로운 디지털 시대로의 전환.. 고통이 따르겠지만 이미 물은 업질러 졌다. 우리에게 새로운 통화가 필요한 시점이 오고 있다.

 

새로운 기준(화폐)이 등장하는 시나리오가 이렇게 흘러갈것이라 생각해 본다.

이시기가 되면 전쟁같은 일도 벌어질수 있다. 어떤 일들이 일어날지 지켜보자.

 


 

● OCC 청장 "곧 비트코인 투명성 높이는 규제 발표될 것"

 

 

미국 통화감독청(OCC) 브라이언 브룩스 청장이 향후 몇 주 안에 비트코의 투명성을 높이는 규제가 발표될 수 있다고 전했다.


4일 CNBC와의 인터뷰에서 브라이언 브룩스 청장은 "향후 6~8주 안에 가상화폐와 관련해 더 분명한 소식들이 나올 것"이라면서 "하지만 아무도 비트코인을 금지시키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브룩스 청장은 "우리는 가상화폐를 죽이지 않는 제대로된 규제를 만드는 일에 매우 집중하고 있다"면서 "동시에 비트코인 및 다른 가상화폐와 관련된 네트워크를 개발해 돈세탁이나 테러 지원 등을 막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지난달 코인베이스의 브라이언 암스트롱 최고경영자(CEO) 트위터를 통해 재무부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1월 임기가 끝나기 전에 규제를 발표할 가능성에 대해 언급했다.


암스트롱 CEO는 "이는 미국에 나쁜 소식인데 소비자들이 규제되지 않은 외국 가상화폐를 사용하게 될 것이기 때문"이라면서 "이는 미국의 금융 허브 지위를 위기에 빠뜨릴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브룩스 청장은 "가상화폐와 관련해 많은 좋은 소식을 듣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2년 전 가상화폐는 거품이었을 수도 있지만 더 많은 투명성과 함께 기관들은 이를 실체가 있는 적용할 수 있는 것으로 받아들이게 될 것이고 벌써 이는 시작됐다"고 덧붙였다.


이번주 월요일 비트코인 가격은 2017년 이후 신고가를 경신했다.
출처 : 연합인포맥스(http://news.einfomax.co.kr)

 


떠나는 트럼프 또 '훼방'…5년 임기 통화감독청장 임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정권 인수 작업이 속도를 내고 있는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미 통화감독청(OCC) 청장을 새롭게 임명하는 등 인사권을 행사하며 훼방을 놓고 있다.

28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백악관은 이날 성명을 내고 현재 OCC 청장 대행을 맡고 잇는 브라이언 브룩스를 청장으로 공식 지명하고, 곧 인준청문회를 열 계획이라고 밝혔다. OCC 청장 임기는 5년이다.

 

이는 트럼프 대통령이 계속해서 올해 대선 결과에 불복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다만 트럼프 대통령의 불복에도 바이든 당선인의 정권 인수 절차는 속도를 내고 있다. 미 언론들에 따르면 바이든 당선인은 오는 30일 첫 일일 정보 브리핑을 받을 예정이다.

일일 정보 브리핑은 정보당국이 미국의 국가안보와 관련한 기밀 정보를 정리해 대통령에게 보고하는 서류다. 대통령과 핵심참모만 이 서류를 읽을 수 있고, 엄중한 사안에 대해선 종종 정보당국이 대면 브리핑을 하기도 한다.

트럼프 행정부가 요청한 인준 청문회를 내년 1월 새 의회가 소집되기 전까지 상원에서 인준을 끝내지 않으면 그에 대한 인사청문 요청은 만료돼 바이든 행정부가 그를 즉시 해임할 수 있다.

그러나 만약 인사청문 절차가 빠르게 끝나 브룩스가 OCC 총장으로 임명된다면 문제는 복잡해진다.

OCC 총장 임명권은 대통령에게 있지만, 역사상 한 번도 전 정권에서 임명한 총장을 해임한 적이 없기 때문이다.

다만 블룸버그는 브룩스에 대한 상원 인준 절차가 빠르게 끝나 그가 정식 임명된다고 해도 바이든 당선인은 취임 후 그를 해임하려고 할 것이라고 전했다.

(출처 : 뉴스1)

 

 

▶ 미국 통화감독청(OCC)은 뭐하는곳일까?

 

미국 통화감독청(Office of the Comptroller of the Currency, OCC)은 미국 재무부 산하의 독립국으로 1863년 국가통화법에 의해 설립되었다. 모든 국가 은행과 저축 기관, 그리고 연방이 허가한 외국 은행의 지점과 기관을 헌장, 규제, 감독하는 역할을 한다. 브라이언 브룩스(Brian Brooks)가 2020년 5월 29일, 제31대 통화 감독관 조셉 요팅(Joseph Otting)의 뒤를 이어 미국 통화감독청 감독관이 되었다. 미국 통화감독청은 워싱턴 D.C.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뉴욕시, 시카고, 댈러스, 덴버에 4개의 구청이 있다. 그것은 미국 전역에 92개의 추가 운영 장소를 가지고 있다. 미 재무부의 독립국이며, 통화 감사관이 의장을 맡고 있으며, 원로원의 동의를 얻어 대통령이 5년 임기에 임명한다.

미국통화감독청 홈페이지  https://www.occ.treas.gov/

(출처 : 해시넷)

 

OCC는 지난 7월 모든 국법은행의 암호화자산 수탁 서비스 제공을 허가했다. 이어 9월에는 스테이블코인 발행업체원 지급준비금을 보유할 수 있도록 허용한 바 있다.

 

브라이언 브룩스 대행은 "암호화폐 결제 방식이 주류로 자리잡고 있다"고 말했다. 미국인 약 6000만 명이 암호화폐를 보유하고 있고, 관련 시가총액도 약 4300억 달러에 달한다는 사실을 강조했다.

 

암호화폐가 실시간으로 거래를 보여주고 편의성과 보안성을 제공하면서, 상품·서비스에 대한 지급 수단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는 설명이다. 스테이블코인 이용 증가도 사용 편의에 대한 소비자 반응이 반영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OCC 청장은 "암호화폐, 분산원장기술, 스테이블코인에 대한 은행 권한 및 기관의 규제 입장을 명확히 하고 있다"

 

기관은 규칙 개정을 제안하는 규칙제정 공고(NPR)를 발간해, 지원 암호화폐 활동, 채택 방해 요소, 분산원장기술 활용 방안 등에 대한 업계 의견도 수렴하고 있다.

 

청장 대행은 "이같은 조치는 은행 시스템의 전반적인 위험성을 낮추고, 은행 부문의 지속적인 발전과 혁신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라면서 "결제 기술 응용을 위해 암호화폐 및 분산원장기술 관련 사안들을 계속 검토해갈 계획"이라고 밝힌바있다.

 

 


 

● 남미신흥국펀드 한달새 24.05% 수익률 초강세 왜

 

 

해외펀드 시장유형별 수익률 상위 자리
남미신흥국 TOP5 1개월 평균수익 25.33%
코로나 안정화 후 신흥국경제 고성장 기대
신흥국 에너지‧원자재 등 풍부한 자원 수출
환율변동성 높은 신흥국 투자는 주의 해야

 

출처 : 이코노믹리뷰

 

코로나19의 팬데믹 확산으로 침체된 글로벌 경기가 이머징국가를 중심으로 활성화가되며 신흥국시장으로 투자금이 급속 유입되며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남미신흥국은 경기 활성화에 필수적인 자원인 에너지, 비철금속 등 원자재 공급원 국가들로 주목을 받고 있다.

 

펀드 평가사 제로인에 따르면 3일 현재 해외펀드 유형별 최근 1개월 수익률을 살펴보면 브라질펀드가 24.19%로 가장 높은 실적을 기록하고 있다. 다음은 남미신흥국펀드가 24.05%를 기록하며 2위를 차지했다. 이어서 유럽신흥국펀드가 20.08%, 러시아펀드가 17.40%, 유럽펀드가 15.24% 등을 기록하며 TOP5 자리에 올랐다.

 

상위 클래스 자리를 늘상 차지하던 북미펀드와 중국펀드는 각각 10.86%와 5.89%를 기록하며 아래 자리로 밀려났다. 또한 코로나19 팬데믹 영향으로 상위 그룹을 유지하던 정보기술섹터 펀드와 헬스케어섹터 펀드도 각각 13.71%와 5.63%를 기록하며 하위 그룹으로 자리가 바뀌었다

.

국내 주식형펀드 중 K200인덱스의 1개월 수익률은 17.21%를 기록하여 브라질펀드와 남미신흥국펀드 대비 -6.98%포인트, -6.84%포인트의 수익률 격차를 보였다.

 

남미신흥국펀드 유형 개별 상품의 실적을 살펴보면 최근 1개월 수익률이 가장 높은 상품은 미래에셋라틴인덱스증권투자신탁 1(주식)A 펀드로 30.65%를 기록하며 1위를 차지했다. 다음은 미래에셋TIGER라틴증권상장지수투자신탁(주식)이 30.43%를 기록하며 2위에 올랐다. 이어서 3위는 신한BNPP중남미플러스증권자투자신탁(H)[주식]A1 펀드가 22.73%, 슈로더라틴아메리카증권자투자신탁(주식-재간접형)A가 21.67%, 한화중남미증권자투자신탁(주식-재간접형)A가 21.17%,기록하며 각각 4,5위를 차지했다.

 

남미신흥국펀드 TOP5의 1개월 평균수익률은 25.33%를 기록했다.

 

이처럼 남미신흥국시장에 투자금이 유입되는 이유미국 등 전세계 주요국가에서 침체 경기를 부양하기 위해 대규모 유동성을 공급함에 따라 달러 약세 환경이 조성된 점이다. 이에 따라 상대적으로 낮은 환율을 유지하던 신흥국 통화들이 강세 현상을 띄며 신흥국 경제가 수혜를 받아 성장성이 높아진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또한 지난 11월 초부터 코로나19 백신 개발 뉴스가 발표되면서 글로벌 국가에서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심리가 투자로 이어지며 증시가 살아나고 경제 활성화의 전기가 마련되었다. 특히 상대적으로 주가 하락 폭이 깊었던 이머징국가의 경제 성장성이 높을 것으로 분석되며 글로벌 투자금이 신흥국시장으로 유입된 것으로 풀이된다.

 

전문가들은 “최근 신흥국시장으로 투자금이 유입되는 것은 미국 대통령 선거 이후 정치-경제적 불안정 리스크가 부분적으로 해소되고, 코로나19 백신이 보급될 것에 대한 기대감 등으로 투자심리가 회복된 것” 이라며 “이제까지 상대적으로 낮은 경기 회복세를 보인 신흥국이 향후 고성장할 것으로 전망되어 글로벌 시장의 투자금이 신흥국으로 집중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재선 하나금융투자 리서치센터 연구원은 “남미신흥국펀드의 수익률이 최근 1개월에 20% 이상 급등하는 이유는 달러 약달러 환경이 조성되면서 이머징시장으로 투자금이 유입되기 때문” 이라며 “특히 브라질 등 남미신흥국으로 자금이 유입되는 것은 약달러 환경에 따라 달러 유동성이 넘쳐서 유가와 원자재 가격이 연동 상승하고 있으며 유가는 배럴당 45불 대까지 상승하고 구리 가격이 신고가를 기록하면서 비철금속을 중심으로 원자재 가격이 상승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또한 그는 “바이든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바이든이 당선된 후 약달러 현상은 더 강화될 것으로 보이며, 코로나19 백신 개발 영향으로 경기가 회복되면서 주로 원자재를 수출하는 신흥국 경기가 활성화될 것으로 전망되어 신흥국으로 자금이 유입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 연구원은 “그러나 신흥국들은 높은 환율 변동성을 보이는 특징이 있으며 브라질 헤알화와 인도네시아 루피아 등 통화가 크게 올랐다“ 면서 ”약달러 영향은 어느 신흥국이나 다 영향을 받지만 펀더멘털이나 수출의존도 측면에서 보면 3분기 이전까지 환율에 눌려있던 신흥국 환율이 크게 흔들림을 보이고 있으며 남미의 브라질과 동남아신흥국 중 인도네시아, 베트남 등 국가이 환율이 가장 많이 상승했다“ 고 말했다. 이어서 그는 ”브라질은 내부적으로 정치 리스크가 큰 국가인데 보우소나루 대통령 집권 이후 정쟁이 심해서 정책 결정이 이뤄지지 않고 있다“면서 ”특히 코로나19 경기 부양정책은 적기에 유동성이 집행되지 않으면 효과를 제대로 발휘할 수 없는데 경기 회생을 위한 부양정책이 시간을 놓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보우소나루 정권은 연금개혁을 위해 재정을 집중 지출한 탓에 재정건전성이 부실화되어 환율변동 영향을 많이 받는 원인으로 지목된다”고 진단했다.

(출처 : 이코노믹리뷰=진종식 기자)

 

 

▶ 개인적으로 이런 뉴스를 보면 조심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수익률을 본다면 꽤나 큰 수익률로 신흥국 투자를 고려해볼까? 하는 사람들이 있을것이다. 단기간 수익이 크게 날수도 잇지만 단기간 크게 하락할수도 있다. 현재 상황으로만 놓고 봐서는 단기간 오를 가능성이 크지만 신흥국들은 주요원자재 가격의 가격변동, 환율변동에 따라 큰폭의 등락이 올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돈벌었다는 뉴스는 듣고 투자를 선택한다면 시기가 그리 좋지만은 않다는 점을 항시 기억할 필요가 있다. 충분한 준비시간을 통해 투자가 적절하다고 판단이 되면 투자를 진행하는건은 기본중에 기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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