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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28] 경제뉴스 ( JP모건 "한은, 내년 하반기 매파 기조로 돌아설 듯" / SK바이오사이언스, 내년 상반기 코스피 상장(IPO) 추진 / 무디스 "내년 中 디폴트 늘어날 것"...'디레버리징 vs 경기부양' ..

경제/뉴스따라잡기

by 시나브로 2020. 11. 28.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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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P모건 "한은, 내년 하반기 매파 기조로 돌아설 듯"

 

한국은행이 내년 하반기부터 매파적인 기조로 돌아설 것으로 보인다고 JP모건이 전망했다.


JP모건의 박석길 이코노미스트는 26일 발표한 보고서에서 "한은이 2021년 하반기 어느 즈음에 점진적이고 단계적인 금리 정상화를 시사할 가능성이 있다. 만약 이런 시그널이 현실화하면 실제 조치는 2022년에 나올 수 있다"고 말했다.


JP모건은 한은이 이달에 예상대로 기준금리를 동결하면서 비둘기파적 기조를 더 꺾었다고 평가했다.


한은은 우리나라의 성장률 전망도 '느린 회복'에서 '완만한 회복'으로 상향 조정했으며 올해와 내년 성장률 전망치도 20bp씩 상향 조정했다.


JP모건은 한은의 완화 사이클은 이미 끝났다고 진단한 바 있다.


다만 이주열 한은 총재가 금리 인상에는 아직 대비되지 않았다고 명확히 했으며 거시경제 여건이 정책금리 정상화를 정당화할 만큼 안정적인 것도 아니라고 박 이코노미스트는 지적했다.


금리 정상화를 촉발할 수 있는 촉매에 대해 이 총재는 회복세가 견조하게 이뤄지는, 즉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가시적인 둔화가 나타나지 않는 상황이라고 시사했다.


박 이코노미스트는 이런 여건에서 내년 상반기 금리 인상 시그널을 기대하는 것은 시기상조이며 이 때문에 내년에는 내내 금리 동결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그럼에도 내년 성장률은 한은이 예상하는 3%보다 높은 3.5%로 예상되며 이 때문에 내년 하반기에는 매파적 기조가 예상된다고 박 이코노미스트는 덧붙였다.
출처 : 연합인포맥스(http://news.einfomax.co.kr)

 

 

출처 : 연합뉴스

 

출처 : 아주경제

 

▶ 기준금리의 변동은 왜 중요할까?

 

경제에 있어서 재미있는것은 금리라는 녀석이 세계경제를 크게 좌우한다는 것이다. 도대체 이금리라는것이 무엇이길래 그런것일까?

 

모든분들이 알고 계신것처럼 금리는 돈의 값어치를 나타내는것이다. 대중들이 가장 쉽게 이해하고 있는것은 은행금리일것이다. 은행 이자를 더 받고 덜받고 하는 차이정도 쯤으로 알고 계실분들이 많다.

 

그런데 세계경제를 운전하는 방향을 금리로 한다면 믿을수 있을 것인가?

 

그렇다. 현재 미국연방준비위원회 줄여서 연준이라고 불리는 이곳에서 미국의 기준금리를 정하면 세계 각국의 나라들은 미국의 기준금리 변동에 따라 금리 정책을 맞춰가고 있는 실정이다.

 

그렇기에 우리나라 한국은행, 증권사, 시중은행등도 미국의 금리 변동을 항상 주시하는것이다. 

세계 각국들은 나라마다 가각 사정과 형편이 다르다. 그래서 현재 기준금리도 천차만별이다. 그래서 각국의 사정에 따라 금리변동을 해야하는데 미국이 덜컥 금리를 변동해 버리면 난처한 상황이 발생하기도한다. 미국이 현재 달러라는 긴축화폐를 발행하는 나라이기 때문에 이같은 상황이 발생한다.

 

제블로그에서 항상 여러번 드리는 말씀이지만 현재 세계는 부채의 한계점으로 가고 있다. 부채라는 녀석이 기준금리와 관계가 아주 밀접하기 때문에 여러번 말씀드리는것이다. 

 

기준금리의 변동에 따라 우리의 이자지급률이 변동하는것인데, 이자변동은 부채를 많이 가지고 있는사람에게 피해가 크다. 이것이 핵심이다. 기준금리 인상을 통해 부채가 부메랑이 되어 날아오는것~

 

현재 우리나라만 놓고 봐도 부동산, 주식에 광분하는 분위기다. 새로운 신조어 동학개미운동, 영끌투자가 이를 대변한다. 신문뉴스기사에는 부동산, 주식 이야기로 온통 도배된다.

 

그러나 명심하자! 금리 인상의 시기가 지옥(경제공황)의 시작이 될 시점이다.

 

어쩌면 자본주의체제의 한계라고도 생각이 든다. 경제를 발전시키기 위해 부채가 필요하고 그부채는 다시 부메랑으로 우리 삶을 옥죄고,, 참 아이러니 하다. 

 

 


 

● SK바이오사이언스, 내년 상반기 코스피 상장(IPO) 추진

 

 

SK바이오사이언스가 기업공개(IPO)를 추진한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판교 본사에서 이사회를 열고 코스피 상장 추진을 결의했다고 27일 밝혔다.

이에 따라 SK바이오사이언스는 내달 1일 한국거래소에 IPO를 위한 상장예비심사신청서를 제출할 예정이다.

상장예비심사신청서를 접수 받은 한국거래소는 상장위원회 심의를 거쳐 45일 이내에 심의 결과를 통보하게 된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한국거래소 승인 후 금융위원회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할 예정으로 이르면 내년 상반기 중 코스피에 입성한다는 목표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앞서 IPO를 위해 NH투자증권을 대표 주관사로, 한국투자증권과 미래에셋대우증권을 공동주관사로 선정한 바 있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IPO를 통해 코로나19 감염 확산 등 급변하는 외부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지속적인 투자와 기술 혁신으로 주주가치를 제고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경영투명성 확보 △재무건전성 강화 △신속한 사업의 전개와 확장 △해외사업 확대 등 시장의 리더십을 확보하는 노력을 지속하고 백신·바이오 영역에서 연구개발 및 생산 플랫폼 기업으로 성장할 예정이다.

한편, SK바이오사이언스는 2018년 7월 SK케미칼에서 분사해 신설된 백신 전문기업으로 자체 개발한 세포배양 독감백신과 대상포진백신, 수두백신을 판매하고 있다. 또 빌&멜린다 게이츠재단의 지원 아래 국제백신연구소와 장티푸스백신, 글로벌 기구 PATH와 소아장염백신의 임상 3상을 진행하고 있다.

사노피 파스퇴르와 공동 개발중인 차세대 폐렴구균백신은 미국에서 임상 2상을 진행 중이다.

지난 24일엔 코로나19 백신 후보물질 'NBP2001'의 임상에 돌입했다.

 

SK바이오사이언스가 자체 개발한 'NBP2001'은 영장류 대상 효력 시험에서 코로나19 완치자의 혈청보다 약 10배 높은 중화항체를 유도하며 성공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게이츠 재단의 지원을 받아 추가로 개발 중인 코로나19 백신 'GBP510' 또한 연내 임상 진입을 목표로 하고 있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이에 앞서 7월에 아스트라제네카와 영국 옥스퍼드대학이 개발해 임상3상 중인 코로나19 백신 후보물질의 원액과 완제를 위탁생산하는 CMO 계약을, 8월에 국제민간기구인 전염병대비혁신연합(CEPI)와의 시설사용계약에 따라 미국 바이오기업 노바백스와 코로나19 백신 후보물질의 항원 개발과 생산, 글로벌 공급에 대한 CDMO 계약을 체결해 현재 생산을 진행 중이다.

 

 

▶ IPO(기업공개)는 어떻게 진행되나? 공모주청약하는법은?

 

참여하는방법에 앞서 기업들이 IPO를 하는 이유를 간단히 설명하면 자금조달과 기업의 신뢰도 상승이라는 두마리 토끼를 잡을수 있다.

 

상장하기위해서는 한국거래소의 상장요건을 갖추어야 되고 상장심사를 통해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 시장에 상장을 하게 되어 그만큼 투자자들의 평판이 좋아진다고 할수있다.

 

기업들의  IPO진행과정은 아래그림과 같다.

출처 : 한국거래소
출처 : 한국거래소

 

우리는 세번째 과정에서 공모주를 청약해야 하는것이다.

 

그럼 어떻게 IPO하고 있는 기업들을 알수 있을까?

 

간단하다. 네이버 검색창에 IPO 라고 검색하면 현재 IPO진행중인 기업들의 현황을 살펴볼수 있다.

 

그럼 이제 공모주청약을 하는 방법을 알아보자.

 

1. 공모주에 청양하기위해서는 IPO기업의 주관증권사의 증권계좌를 가지고 있어야 한다. 해당 증권앱에서 공모주청약 탭으로 이동해 거래가 가능하다.

 

2. 공모가가 결정되면 일반투자자가 청약을 할 수 있는 일정이 잡힌다. 해당 일정에 맞춰 참여를 하면 된다.

 

3. 경쟁률이 1,000대 1이고 공모가가 1원일 경우, 내가 1,000원을 넣으면 1주를 살 수 있다.

 

4. 청약을 통해 좋은 종목의 주식을 다량은 확보하기 힘들다. 상장하게되면 크게 상승하게 될지 내릴지는 그기업의 가치와 상황마다 다르다. 무조건 오르는게 아니다는 이야기다.

 

자~ 이제 배웠으면 네이버 검색창에 IPO검색하고 어떤 기업들이 있나 살펴보자. 첫시도를 SK사이언스로 해보는 방법도 좋을것이다.

 

 


 

● 무디스 "내년 中 디폴트 늘어날 것"...'디레버리징 vs 경기부양' 中정부 '딜레마'

 

내년 중국 디폴트 기업 40~50개 올해보다 최대 40% 증가할 듯

 

국제 신용평가사 무디스가 중국의 디폴트(채무불이행) 기업들이 계속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경기둔화 속에 중국 정부가 기업에 대한 자금 지원을 축소하고 있어 내년에 디폴트 기업이 올해보다 최대 40% 넘게 증가할 것이라는 관측이다.

블룸버그는 29일 무디스 보고서를 인용해 내년 중국의 디폴트 기업이 40~50개로 올해(35개)보다 많아질 것으로 내다봤다. 디폴트 채권 원금만 2000억 위안(약 34조원)으로 올해보다 두 배 늘어날 것이라는 전망이다. 이는 중국 전체 채권 유통액의 약 1% 수준으로 올해보다 디폴트 규모가 커질 것임을 암시한다.

중국 회사채 시장에서 디폴트가 이어지고 있는 배경으로는 정부의 디레버리징(부채 감축) 정책이 꼽힌다. 블룸버그는 "미·중 무역전쟁 격화 등으로 중국의 경기둔화가 빨라지고 있다"며 "경제 하방 압력이 커지면서 금융 정책이 느슨해지지 않고 있다"고 보도했다. 경기가 나빠지고 있지만, 돈은 충분히 풀리지 않고 있다는 얘기다.

중국 정부는 딜레마에 직면했다. 경기둔화가 심화하는 것을 두고 볼 수 없는 중국 정부는 지방 정부에 사회기반시설 프로젝트 목적의 특별채권 발행을 권장하고 있다.

무디스는 중국 지방 정부에 부채가 쌓이면 더 많은 채권 디폴트가 예상된다고 지적했다. 일찍이 인프라 프로젝트 투자를 통한 경기부양에 나선 지방정부들이 이미 심각한 수준의 부채를 떠안고 있기 때문이다.

(출처 : 아주경제)

 

 

中 내년 디폴트 늘어날 것…"장기적으로 좋은 현상"

 

내년에 중국의 국영기업 디폴트가 더 늘어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 가운데 이것이 장기적으로 좋은 현상일 수 있다는 의견이 나왔다고 CNBC가 2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최근 중국에서는 허난성 소재 광산회사 융청석탄, BMW 중국 사업 합작 파트너 화천 그룹 등 높은 신용도를 보유한 대형 국영기업들이 만기가 돌아온 회사채를 못 갚아 디폴트를 선언했다.


이에 대해 크레딧사이츠는 "시장 참가자들은 모든 국영기업이 모두 다 똑같지는 않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는 기회가 됐다"면서 "전략적으로 중요한 사업이나 핵심 사업에서 떨어져 있는 국영기업의 경우 정부가 나서서 구제해주지 않을 수 있다"고 말했다.


투자자들은 국영기업이 어려움에 처하면 정부가 나서서 도와줄 것으로 생각해 국영기업 투자가 안전할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그렇지 않을 수 있다는 의미다.


최근 디폴트 문제가 불거지면서 중국 정부 당국은 융청석탄에 대한 조사에 착수했을 뿐 아니라 회사채 디폴트와 관련해 무관용 원칙으로 대응하겠다는 강경한 모습을 보였다.


중국 정부의 이러한 움직임에도 내년 중국 국영기업 디폴트가 이어질 전망이다.


크레딧사이츠는 "역내 디폴트가 우려를 불러일으킨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라면서 "이번이 마지막이지도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국제 신용평가사 피치도 지난주 보고서에서 국영기업 디폴트가 소폭 늘어날 수 있다고 경고했다.


피치는 "중국 경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충격에서 회복하면서 인민은행은 더 중립적인 기조로 향해가고 있다"면서 "2021년 자금 조달 환경은 올해 초보다 빡빡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러면서 "업계 내에서 과잉생산 등을 겪고 있는 약한 국영기업은 국가지원을 받을 가능성이 작아져 더 큰 디폴트 리스크를 떠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전문가들은 중국 국영기업의 디폴트가 장기적으로 좋은 현상일 수 있다고 주장했다.


크레딧사이츠도 "일부 디폴트는 시장 전반으로 확산하지 않고 일정 범위 내에서 통제된다면 건강하고 기능을 제대로 하는 시장의 일부"라면서 "경쟁력이 없는 기업이 시장에서 내쳐지는 것은 자원이 더 자유롭게 배분되고 경제의 역동성도 더 키워주는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제프리스도 "대형 국영기업이 디폴트를 내는 것은 단기적으로는 시장 심리에 충격을 줄 수 있지만 이러한 좀비기업이 망하게 두는 것은 장기적으로 은행과 투자자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은행의 입장에서는 문제가 되는 기업을 내보내는 것이 리스크를 더 일찍 파악할 수 있게 도와줄 뿐 아니라 그러한 리스크에 맞는 질 좋은 담보를 고르게 만들 것"이라고 설명했다

출처 : 연합인포맥스(http://news.einfomax.co.kr)

 

 

▶ 중국도 어느정도의 구조조정이 필요하다고 보고 국가의 재정건전성을 높이기 위해 착수 했다고 생각이든다. 

 

개인적으로 좋은선택이라고 생각을 한다. 

 

중국은 우리나라와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고 전세계 경제를 이끄는 제2의 경제 대국이다. 중국 경제가 흔들린다는 것은 우리나라는 물론 전세계가 관심을 가지는 이유이다.

 

재미있는 사실은 경제위기가 올때 부자들은 더욱 부자가 됐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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