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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25] 경제뉴스 ( 미 9월 주택가격지수, 전년비 7.0% 상승…6년래 최대 상승 / LG화학 최고가 경신..개미들 던질 때 외국인은 샀다 / “네이버, 모빌리티·배달 사업 안한다”)

경제/뉴스따라잡기

by 시나브로 2020. 11. 25. 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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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 9월 주택가격지수, 전년비 7.0% 상승…6년래 최대 상승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속에서도 강한 수요, 역사적으로 낮은 모기지 금리에 힘입어 미국 주택가격의 강한 상승세는 이어졌다. 5~6월 다소 둔화했던 주택 가격 상승세는 7월부터 다시 강해지고 있다.


24일 S&P 코어로직 케이스-실러에 따르면 9월 전미주택가격지수는 전월 대비 1.2% 상승했다. 전년 대비로는 7.0% 상승했다. 전년 대비로 8월의 5.8%에서 상승 탄력이 강해졌다.

 

전년 대비 가격 상승률은 2014년 9월 이후 가장 컸다. 2006년에 기록한 앞선 고점보다 주택가격은 거의 23%나 높다.
9월 20개 대도시 주택가격은 전월보다 1.2% 상승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서 6.6% 상승했다. 8월에는 전년 동기 대비 5.3% 올랐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애널리스트 컨센서스는 5.6% 상승이었다.


9월 10대 도시 주택가격은 전월보다 1.3% 올랐다.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로는 6.2% 올랐는데, 8월의 4.9%보다 강해졌다.
지역별로는 디트로이트를 제외한 19개 도시 모두가 전년 대비 상승했다.


피닉스, 시애틀, 샌디에이고 등이 남서부 지역이 높은 상승세를 기록했다. 피닉스가 11.4% 올랐고, 시애틀은 10.1%, 샌디에이고는 9.5% 상승했다.


S&P 다우존스 지수의 크레이그 라자라 인덱스 투자 전략 글로벌 대표는 "주택가격은 눈에 띄게 매우 강했다"며 "주택시장 강세는 전국적으로 지속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2019년 8월에 시작된 전미주택가격지수 상승 추세 가속화가 5월과 6월에 주춤했지만, 6월부터의 3개월 동안 다시 속도를 내며 오르고 있다"고 강조했다

출처 : 연합인포맥스(http://news.einfomax.co.kr)

 

▶ 전세계부동산의 변화에 대해 알수 있는방법은?

 

OECD 홈페이지에 들어가면 세계각국에서 대상으로 한 지표들이 많이 나와있다.

 

이렇게 주택가격지수를 놓고 보니 한국의 부동산 대아터 순위는 그렇게 높지 않음을 알수 있다.

 

대도시 위주로 부동산 가격을 책정하면 우리나라의 순위가 좀더 올라가지 않을까 생각된다. 정말 전세계적으로 부동산거품이 장난이 아니다.

 

궁금하다면 OECD 사이트에 들어가 다양한 지표들은 눈으로 직접확인해 보면 어떨까 싶다.

 

 

Prices - Housing prices - OECD Data

 

 

 


 

● LG화학 최고가 경신..개미들 던질 때 외국인은 샀다

 

'배터리 분할' 결정 이후 외국인 순매수 1위…개인은 2조 팔아

'2차전지' 삼성SDI도 최고가 동반 기록

 

LG화학 폴란드 공장 [LG화학 제공] 출처 : 연합뉴스

LG화학 주가가 24일 최고가를 경신한 가운데 '배터리 사업 분할' 결정 이후 외국인은 LG화학을 국내 주식 중 가장 많이 사들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LG화학은 전날보다 6.82%(5만1천원) 뛰어오른 79만9천원에 거래를 마쳤다. 종전 최고가(76만8천원·지난 9월 3일)와 장중 최고가(78만5천원·지난 8월 27일) 모두를 뛰어넘는 신고가다.

 

시가총액은 56조4천33억원으로 부풀어 삼성바이오로직스(53조643억원)를 제치고 3위에 올랐다.

 

이날 외국인은 2천371억원을 순매수하며 주가를 끌어올렸다.

 

세계 전기차 배터리 시장 1위 기업으로 주목받으며 고공 행진하던 LG화학 주가는 지난 3분기 이후 주춤하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배터리 사업 부문을 분할한다는 소식이 전해진 이후 부진했다. 관련 소식이 보도된 지난 9월 16일 68만7천원이던 주가는 일 주일여 만에 10% 넘게 급락해 60만원 초반대까지 내려가기도 했다.

 

연초 이후 지난 9월 16일까지 8천462억원어치의 LG화학 주식을 사들인 개인 투자자들은 LG화학 물적 분할에 반대하는 청와대 국민 청원을 올리는 등 반발했다.

 

반면 외국인은 이후 LG화학 주식을 대거 사들였다. 지난 9월 17일부터 이날까지 2조6천951억원어치를 쓸어 담았는데 이는 이 기간 국내 주식 종목 중 최대 순매수액이다. 이 기간 개인은 2조1천555억원을 순매도했다.

 

이에 따라 외국인 보유 비율은 지난 9월 16일 35.77%에서 지난 23일 41.66%로 5.90%포인트 상승했다.

 

이 같은 매수세는 세계 전기차 배터리 점유율 1위로서의 위치, 향후 실적에 대한 기대감 때문으로 풀이된다.

 

시장조사업체 SNE리서치에 따르면 LG화학은 올해 1∼9월 판매된 글로벌 전기차(EV, PHEV, HEV) 탑재 배터리 사용량 순위에서 1위 자리를 유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강동진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각국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극복을 위해 전기차(EV)로 전환에 속도를 내고 있어 배터리 부문의 고성장이 계속될 것"이라며 "고부가 합성수지(ABS), 폴리염화비닐(PVC), 합성고무 등 화학 부문의 주력 제품들도 초강세를 보이고 있다"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내년 매출 전망치를 올해 대비 31.0% 증가한 39조9천억원, 영업이익은 61.9% 늘어난 4조3천억원으로 예상했다.

 

황성현 유진투자증권 연구원도 "탄소배출 저감을 위한 전기차 시장 확대의 수혜를 누릴 것으로 예상돼 동사의 전지사업부 외형과 수익성 성장은 계속될 것으로 판단한다"며 내년 매출액을 34조원, 영업이익을 3조3천억원으로 전망했다.

 

또 다른 2차전지 대형주인 삼성SDI 주가도 급등하며 최고가를 경신했다.

 

이날 삼성SDI는 4.94% 오른 55만2천원에 거래를 마쳤다. 종전 최고가(53만3천원)와 장중 최고가(54만1천원)를 모두 넘어섰다.

 

김광진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소형전지는 고객사 재고 조정 및 스마트폰 판매량 감소로 역성장이 불가피하나 유럽사로의 공급 확대 등에 힘입어 중대형 전지 부문은 추가 성장할 것"이라며 올해 4분기 매출액은 전 분기 대비 12.3% 증가한 3조4천700억원, 영업이익은 5.4% 늘어난 2천819억원으로 전망했다.

 

SK이노베이션 역시 3.90% 오른 16만원에 마감하며 강세를 보였다.

(출처 : 연합뉴스)

 

 

▶ 개인적으로 미래 전기차시장을 주도할 배터리 기업에서 우리나라 업체들이 두각을 보이고 있어 관심을 많이 가지고 있다. 2025년을 기준을 전기차의 대중화 시대가 열릴것으로 생각하는 가운데 배터리 업체들과의 경쟁은 더욱 심화될것으로 생각된다.

 

현재 삼성전자가 반도체부분으로 인해 세계적인 기업으로 도약했듯이 전기차 시장의 배터리 또한 무한한 가능성이 있는 산업분야가 일것이다. 

 

개인적으로 투자에 관심이 없던 와이프가 최근에 LG화학 주식을 조금 샀다고 한다.(나의 추천작이다ㅋ) 나는 단타성 종목이나 급한이슈로 인한 종목은 별로 관심이 없다. 미래지향적인 투자가 옳바른 투자가 아닐까? 아무튼 와이프에게 "주식은 매달 조금씩 사서 모으는 거라고 조언을 해줬다."  옳바른 투자습관은 지지않는다고 생각한다.

 

전기차가 도시를 활보 할때가 오면 배터리 회사의 가치는 지금과는 사뭇 다를 것이다.

 

 


 

● “네이버, 모빌리티·배달 사업 안한다”

 

네이버 한성숙 대표는 24일 최근 물류 관련 기업에 잇달아 투자 및 제휴를 진행하는 것과 관련 “모빌리티나 배달 사업을 직접 할 계획은 없다”고 밝혔다. 네이버는 최근 CJ대한통운을 가지고 있는 CJ그룹과 지분을 교환하며 피를 섞었고, 배달대행 서비스 ‘생각대로’를 운영하는 인성데이터에 400억원을 투자했다. 이 때문에 일각에서는 네이버가 물류나 배달 등의 사업을 직접 펼치는 것이 아니냐는 추측도 있었는데, 이에 대한 입장을 명확히 한 것이다.

 

한 대표는 이날 ‘커넥트 2021’ 온라인 기자간담회에서 기자의 질문에 이같이 답하며 “(부릉을 운영하는) 메시코리아에도 투자하는 등 이미 여러 물류회사에 투자했는데, 직접 사업을 하기 위해서라기보다는 스마트스토어나 플레이스 사업자들이 좀 더 사업을 잘할 수 있도록 기반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 대표에 따르면, 쇼핑몰을 창업하고 1~2년이 지나면  사업이 잘 되도 힘든 경우가 많다고 한다. 상품을 조달하고 판매하는 것 이외에 포장하고 배송하는 등의 업무에 많은 시간과 노력이 들기 때문이다. 네이버가 물류 관련 기업에 투자하는 이유는 이와 같은 소상공인 판매자들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라는 게 한 대표의 설명이다.

 

한 대표는 “(네이버 플랫폼에서 거래되는) 상품이 다양하기 때문에 물류체계도 다양해야 한다”면서 “장기적 측면에서 어떤 물류가 가능할지 투자 업체와 함께 협업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 대표는 취임 이후 줄곧 소상공인과 창작자의 성공을 최우선 미션으로 삼고 있다고 밝혀왔다. 스마트스토어에 좋은 상품이 많아야 네이버쇼핑의 경쟁력이 높아지고, 창작자들이 좋은 콘텐츠를 많이 생산해야 네이버 검색서비스의 품질이 좋아지기 때문이다.

 

최근 네이버가 벌이는 대부분의 투자, 활동, 기술 개발은 대체로 이런 전략적 목표로 진행된다.

 

네이버는 이날 스마트스토어 판매자와 지식iN 엑스퍼트 전문가 연결하는 ‘엑스퍼트 포 SME(Expert for SME)’ 서비스를 발표했다. 스마트스토어 판매자가 사업을 하면서 필요로 하는 전문가를 온라인 상에서 쉽게 만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것이다.

 

예를 들면, 해외직구 사업을 하는 판매자는 관세사를, 온라인과 오프라인 사업장을 병행하는 판매자는 노무사나 세무사 등의 도움을 쉽게 받을 수 있도록 연결하겠다는 것이다. 이를 통해 스마트스토어 판매자는 사업 성장 단계와 업종에 따라 다양한 전문가들을 손쉽게 만나고, 전문가들은 전문분야의 고정 고객을 확보함으로써, 전문성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가 더욱 많아질 것이라고 회사 측은 예상했다.

 

네이버 파이낸셜을 중심으로 소상공인 금융 지원 프로그램도 강화한다. 네이버 파이낸셜은 소상공인의 빠른 자금 회전을 돕기 위해 최근 e-커머스 플랫폼 대비 평균 4일 더 정산 기간을 단축하는 ‘빠른정산’ 베타 서비스를 출시했다. 국내 커머스 업계에서 가장 빠른 정산주기다.  ‘빠른정산’ 베타 서비스는 12월 초 정식 서비스로 전환할 예정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네이버는 또 금융회사와 제휴한 스마트스토어 사업자 대출 서비스도 연내 출시를 앞두고 있으며,  기초 금융 정보, 지원금 및 정책 자금 대출 정보, SME 의무 보험 등 통합 정보 제공 서비스도 곧 오픈을 앞두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와 같은 소상공인과 창작자를 지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은 지난 2016년부터 진행해온 ‘프로젝트 꽃’의 일환이다. 프로젝트 꽃은 소상공인과 창작자를 온라인 오프라인 양면에서 지원하기 위한 캠페인 프로그램이다. 누구나 쉽게 온라인 쇼핑을 개설할 수 있는 스마트스토어나 오프라인 매장을 온라인화하는 각종 윈도 시리즈, 일러스트 등을 연재할 수 있는 그라폴리오 등이 프로젝트 꽃을 대표하는 서비스다. 네이버는 소상공인과 창작자들을 지원하기 위해 공간을 빌려주거나 교육을 제공한다.

 

한 대표는 ‘프로젝트 꽃’의 성과에 대해 “생각했던 것보다 더 잘된다”면서 “처음 시작할 때는 디지털 전환이 이렇게 빠를지 몰랐다”고 말했다.

 

한 대표는 “오프라인 창업은 비용이 크고, 실패했을 때 재정적 문제가 있기 때문에 SME(소상공인)에게 디지털 전환이 중요한 포인트라고 생각했다”면서 “(스마트스토어 덕분에) SEM는 온라인에서 다양한 창업이 가능해졌고, 오프라인 매장도 온라인에 비용을 들이지 않고 매장을 하나 더 만들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앞으로도 네이버의 이와 같은 기조는 이어질 전망이다.

 

한 대표는 “SME(소상공인)와 창작자를 위한 데이터 기반 성장프로그램이 보다 다양화되고 있는 만큼, 2년간1800억원을 투입해 앞으로 더 큰 부가가치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출처 : Byline Network)

 

 

▶ 개인적으로 내년부터 스마트스토어를 부업으로 할생각을 가지고 있다. 그래서 책도 1권읽어보고 내년부터는 유료영상을 통한 배움을 진행해 빠르게 시작해볼 생각이다.

 

내가 스마트스토어를 하는 이유는 간단하다. 미래로 갈수록 온라인상의 거래가 더욱 활발 해질것이기 때문이다. 여러가지 사업아이템이 있지만 디지털, 인공지능의 시대가 오고있는지금 오프라인의 판매활동은 위험부담이 매우 크다.

 

최근 아마존이 11번가와 제휴하면서 내년부터 서비스를 시행하겠다고 얼마전에 기사가 나왔다. 국내 토종기업 네이버가 마련한 전략이 어떤 결과를 만들어낼까? 가장편리하고 좋은 플렛폼을 구축하는기업이 선두기업에 올라서게 될것이다.

 

5~10년뒤의 시장의 변화는 지금과는 많이 다를것이다. 혁신을 주도하고 판매자, 고객들에게 선택받기 위한 그들의 전략을 지켜보는일도 흥미진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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