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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9] 경제뉴스 ( 美 기업 수백여 곳 파산 추가 지원 시급 / 비트코인에 '월가' 뭉치돈 몰려..美 헤지펀드, 4조원 투자 검토 / '88조원' 실탄 장전…손정의 '유니콘 사냥' 준비 )

경제/뉴스따라잡기

by 시나브로 2020. 11. 19. 0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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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방정부 지원받은 美 기업 수백여 곳 파산…추가 지원 시급

 

급여보호프로그램(PPP) 등 미국 연방정부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부양책 지원을 받은 미국 기업 수백여 곳이 파산하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이 1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들 기업은 연방정부 지원이 도움은 됐지만, 재난을 이겨내는 데 충분하지는 않았다고 말해 추가 지원책 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월스트리트저널은 중소기업청(SBA)의 자료를 자체 분석한 결과, 총 5억 달러의 지원을 받은 285개 기업이 파산 신청했다고 밝혔다.


이들 기업의 고용인력은 2만3천400여 명으로 파악됐다.


저널은 PPP 대출 지원 기업 중 파산기업 숫자는 더 늘어날 수 있다고 전망했다.


분석 대상 기업이 대규모 대출기업이어서 대출액의 절반 수준이지만 기업 숫자로는 13.5%밖에 되지 않기 때문이다.


많은 소기업은 현금이 고갈되면 파산신청보다는 청산을 선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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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미국 정부가 4월 이후 PPP 대출을 지원한 기업은 520만 개 회사다.

 

파산 신청한 기업들의 PPP 대출은 2억2천800만 달러에서 5억900만 달러 사이로 파악됐다. 이는 SBA가 대출 규모를 구간으로 제공하기 때문이다.


285개 기업 중 절반은 8월 이후 파산을 신청했다. 회사들은 거의 모든 주에 걸쳐 있었고 파산의 주요 원인으로 코로나 팬데믹을 들었다.


PPP 지원 기업 중에서는 접객업이 코로나19에 가장 큰 충격을 받았는데 파산 기업 중 식당과 호텔은 가장 많은 6천600여 명을 고용했다.


미국 정부는 PPP를 실시하면서 지원 대상에 대해 별다른 조건을 달지 않아 부정수급 논란이 일었는데 파산에 대한 대비도 없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스틴손LLP의 파트너인 토마스 J.살레노는 "이 대출은 일반 무보증 채권"이라며 "보통 달러당 5센트를 받을 수 있는데 이게 SBA가 받을 금액"이라고 말했다.


북부 버지니아에서 결혼식장을 운영하다 파산 신청한 키스 클라크 씨는 "우리는 모두 트럼프 대통령이 의무를 저버렸다고 비난했다. 트럼프가 자기 일을 했다면 우리는 사업을 계속할 수 있었을 것이다"며 "의회와 (대통령 당선인) 바이든이 이 상황에 놓인 미국인들을 돕도록 온전한 방식으로 함께 일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지난 4월 390만 달러의 PPP 대출을 받은 뉴욕 브로드웨이의 121년 된 마르티니크 뉴욕 호텔은 지난 4월 390만 달러의 PPP 대출을 받았고 현재 42만 달러의 대출 잔액이 있지만 지난 9월 말 파산을 신청했다.


호텔 운영을 대표하고 있는 법률회사의 파트너인 스콧 마르코비츠 씨는 "보통 때 90% 점유율을 보이던 호텔이 20% 점유율로 운영된다면 재앙이다"며 "PPP 자금이 도움이 됐다. 하지만 팬데믹을 헤쳐가기에 충분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출처 : 연합인포맥스(http://news.einfomax.co.kr)

▶ 연준의 부양정책으로 인해 달러가치하락 새로운 화폐는 나올수 있을까?

 

연준은 결국 추가 부양정책을 사용하게 될것으로 생각이 된다. 급속한 달러화 가치의 하락으로 인해 자산가치들이 폭등이 예상된다. 이것은 정해진 수순이 아닐까 싶다.

 

또다른 변수가 항상 존재하지만 달러의 가치하락으로 새로운 통화에대한 필요가 대두 될것이라 생각한다. 그동안 공부하면서 느낀것이지만 블록체인 기술을 통한 암호화자산중에 하나가 글로벌 긴축 역활을 할 가능성이 크다고 생각한다. 이미 내가 생각하고 있는것은 있지만 이글에서는 밝히지는 않겠다. 미래는 누구도 알수없기 때문이다.

 

분명한것은 달러는 화폐 순환과정에서 마지막주기에 있다는것이다. 세상의 모든것은 탄생했다가 없어진다. 이것은 자연의 이치이자 진리이다.

 

달러를 대체하게 될 화폐가 나오는 시점이 점점 가까워져 오고 있다고 나는 생각한다.


 

● 비트코인에 '월가' 뭉치돈 몰려…美 헤지펀드, 4조원 투자 검토

 

스카이브릿지, 암호화폐 산업 투자 펀드 조성
글로벌 헤지펀드·투자은행, 디지털 자산 투자 본격화
비트코인 1900만원 돌파…2018년 1월 이후 최고

출처 : 픽사베이

 

 

세계 최대 금융중심지 미국 뉴욕 월가의 돈이 비트코인에 몰리고 있다. 글로벌 헤지펀드, 투자은행(IB) 등이 디지털 자산에 대한 투자에 본격적으로 나선 것이다. 기관 투자자들이 시장에 진입하면서 2017년 말 전 세계를 강타했던 '코인 광풍'이 재현되고 있다.

 

1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미국계 헤지펀드 스카이브릿지 캐피탈은 최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한 투자설명서에서 "36억 달러(약 3조9900억원) 규모로 조성한 펀드인 '스카이브릿지 GⅡ'를 통해 비트코인과 같은 디지털 자산에 투자할 수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디지털 자산과 관련해 매도·매수 포지션으로 접근할 수 있다"며 "암호화폐뿐만 아니라 관련 기술을 보유한 기업 등 이 산업의 모든 영역으로 투자를 확대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스카이브릿지 캐피탈은 뉴욕에 본사를 둔 헤지펀드로 도널드 트럼프 정부 백악관 공보국장 출신인 앤서니 스카라무치가 2005년 설립했다. 현재 운용자산(AUM)은 77억 달러(약 8조5200억원)에 달한다. 스카라무치는 지난 2017년 7월 백악관 공보국장에 임명됐으나 11일 만에 경질됐고, 이후 트럼프 대통령과 계속 설전을 벌여 왔다. 이듬해 스카이브릿지 캐피탈에 다시 합류했다.

 

최근 세계적인 투자자들이 비트코인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 미국계 헤지펀드 튜더인베스트먼트의 창업자 폴 튜더 존스는 지난 5월 개인 자산으로 1억 달러(약 1100억원)어치 비트코인을 매입했다. 글로벌 헤지펀드 르네상스 테크놀로지, 드러켄밀러 등도 비트코인에 투자했다. 골드만삭스, JP모건 등 대형 IB 역시 기회 엿보고 있다.

 

잭 도시 트위터 최고경영자(CEO)가 이끄는 온라인 결제업체 스퀘어는 5000만 달러(약 550억원) 상당의 비트코인을 매입했다. 잭 도시 CEO는 열성적인 비트코인 지지자로 유명하다. 미국 소프트웨어 회사 마이크로스트레티지 역시 올해 초 4억2500만 달러(약 4700억원)의 비트코인을 기업 재무용으로 매입한 바 있다.

 

한대훈 SK증권 연구원은 보고서에서 "최근 가파른 비트코인의 상승세는 지난 2017년 광풍 때와 다르다"며 "코로나19로 촉발된 무차별적인 유동성 공급 속에 화폐 가치 하락과 달러 약세가 겹치면서 강세를 보이고 있다"고 했다.

 

이어 "2017년에는 암호화폐공개(ICO)에 대한 광풍이었다면 이번에는 탈중앙화 금융서비스(디파이·DeFi) 붐이 불면서 디지털 자산에 대한 열기가 높아지고 있다"며 "가장 중요한 것은 기관 투자자 진입이 본격화했다는 점"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비트코인은 1900만원을 돌파하며 지난 2018년 1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암호화폐 거래사이트 빗썸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30분 기준 비트코인은 전일보다 3.04% 오른 1933만8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연초와 비교해 두 배 이상 오른 수준이다.

(출처 : 더그루 )

 

▶ 비트코인은 안전한자산 일까?

 

결론부터 말하자면 아직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이미 비트코인은 90% 이상은 소수의 사람들이 독점하고 있다.

 

아직 국가별로 아무런 규제와 안전장치가 없으나 조금씩 자산으로 인정하는 국가들이 증가하는 추세가 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도 내년에 암호화자산 세금안을 내년 말부터 시행하게 된다. 이것은 결국 법적 안정 장치를 마련하는 계기가 되는 것이다. 

 

각국에서 법적으로 테두리가 만들어지고 G7 이나 G20 같은 국제회의에서 새로운규제에 대한 기준이 제시된다면 그때는 확실한 안전자산으로 인정받을것이다.

 

그러나 그때는 비트코인에 대한 값어치가 현재보다 많이 상승해 있을것이라 생각한다. 

 


 

● '88조원' 실탄 장전…손정의 '유니콘 사냥' 준비

 

'백신 낙관' 경계

 

손정의(일본명: 손 마사요시) 소프트뱅크 회장이 올해 코로나19 재유행에 따른 최악의 시나리오에 대비해 약 800억달러(88조5680억원) 규모의 현금을 수중에 확보했다고 밝혔다. 백신 개발의 진척에도 불구하고 단기적으로 비관론을 제시한 손 회장은 시장이 하락하면 이 돈으로 공격적인 자산 매입에 나서겠다는 계획이다.

 

손정의 "최악의 시나리오 대비...단기적으로 비관"

 

니혼게이자이와 CNBC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손 회장은 이날 뉴욕타임스(NYT)가 주최한 온라인 강연회에 등장해 현재 수중에 800억달러 현금을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당초 유동성 확보를 위해 계획했던 자산매각 규모는 400억달러였지만 결과적 그 두 배 규모인 800억달러어치를 팔았다고 했다.

이는 최악의 시나리오에 대비하기 위한 것이라고 손 회장은 설명했다. 그는 "향후 2~3개월 동안 어떤 재앙도 발생할 수 있다"면서, 2008년 리먼브라더스 파산처럼 경제 전체에 도미노 충격을 던질 수 있는 사건이 나올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았다.

손 회장은 "지금 같은 비상상황에서는 무슨 일이라도 벌어질 수 있다. 물론 의료용 백신은 나올 것이다. 그러나 앞으로 2~3개월 안에 무슨 일이 벌어질지 누가 알겠는가?"라면서 단기적으로는 비관론에 무게를 실었다.

최근 세계 증시는 코로나19 백신 기대감에 랠리를 펼치고 있지만 백신의 대량 보급까지 상당한 시간이 걸릴 것이며 그 전까지는 경제가 코로나19 그늘에서 벗어나기 어렵다는 전문가들의 경고가 적지 않다.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도 16일 "바이러스 확산이 향후 몇 달 동안 경제에 중대한 위험을 초래할 것"이라며 경계감을 내비쳤다.

 

 

"88조 현금으로 AI 투자하거나 자사주 매입할 것"

 

쌓아놓은 현금을 어떻게 쓸지를 두고 손 회장은 인공지능(AI) 기업에 대한 투자나 자사주 매입 등 다양한 대안이 있다고 밝혔다.

올해 3월 주가가 폭락했을 때 소프트뱅크는 2조5000억엔(약 26조5700억원)어치 자사주 매입 계획을 공개했는데, 이날 손 회장은 "우리 주가가 떨어지면 더 공격적으로 주식을 사들일 것이다"라고 말했다. 소프트뱅크그룹 주가는 17일 6700엔에 마감, 올해 들어 40.9% 오른 상태다. 3월 저점 당시에는 2687엔까지 떨어지기도 했다.

디지털과 AI에 대한 투자는 손 회장이 가장 주목해온 분야다. 스스로를 '유니콘 사냥꾼'이라고 부르는 손 회장은 경쟁력 있는 글로벌 스타트업에 적극적 투자를 이어왔다.

 

우버, 위워크 투자에서 상당한 손실을 내기도 했지만, 올해 3분기(7~9월)에는 비전펀드 투자에서 7844억엔이라는 사상 최대 수익을 기록해 시장을 놀라게 했다. 특히 베이커자오팡(Beike)이라는 온라인 부동산 플랫폼을 운영하는 중국 스타트업 KE홀딩스에 투자한 게 대박을 터뜨렸다. KE홀딩스는 올해 8월 미국 증시에 상장한 뒤 주가가 치솟으면서 이 기간 소프트뱅크에 51억달러 수익을 안겼다.

 

"아마존 투자 못한 것 후회...위워크 뉴먼은 좋은 사람"

 

손 회장은 이날 과거 투자 결정에 관해서도 술회했다. 미국 사무실공유업체 위워크에 많은 돈을 투자한 것은 실수였다고 말했다. 위워크는 무리한 사업확장이 탈이 돼 경영난에 빠졌고 소프트뱅크도 수십억 달러 손실을 입었다.

그러나 손 회장은 자신에게 위워크 투자를 설득했던 애덤 뉴먼 위워크 창업자에 대해선 좋은 사람이라고 평가했다. 손 회장은 "뉴먼은 매우 똑똑하고 재능이 있는 친구다. 지금도 좋아하고 존경한다. 그가 언젠가 성공하리라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과거 제프 베이조스 아마존 최고경영자(CEO)와 만나 아마존 지분을 30% 인수하기로 했다가 자금이 없어 포기했던 사연도 소개됐다. 손 회장은 "스위스 작은 호텔에서 오갔던 얘기"라면서 "당시 정말 어리석었다"고 후회했다. 그러나 손 회장은 이런 실수를 통해 배우게 된다고 덧붙였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중국의 짧은 동영상 공유앱 틱톡의 이용을 제재하려는 것에 대해서는 "사람들이 즐길 수 있는 서비스를 누릴 수 없게 되는 건 안타까운 일"이라고 말했다. 소프트뱅크는 틱톡 모회사인 중국 바이트댄스에 출자한 상태다.

(출처 : 머니투데이 )

 

▶ 손정의 회장의 발언을 통해 오늘 또 중요한 하나의 교훈을 배웠다.

 

사람은 누구나 실수를 할수있고 그실수를 통해서 배운다는 사실이다. 손정의 회장의 말처럼 아마존의 제프 베이조스 아마존 최고경영자(CEO)와 만나 지분을 30% 인수 했다면 소프트뱅크가 보유한 수익은 상상 이상을 초월했을것이다.

 

위대한 투자가들도 미래 예측에 있어 실수를 하는데 과연 일반 개인투자자들이 실패하는것은 당연한것이 아닐까? 실패를 통해 배우고 앞으로 나아가는 자세 나는 그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성공은 결국 좋은습관과 긍정적인 마음에 달려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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