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비트, 케이뱅크와 제휴 '원화 입출금' 계좌 열린다

안녕하세요 소시파더의 우미준을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국내 가상자산(암호화폐)거래소 업비트가 2년 만에 원화 입금 서비스를 재개한다는 소식입니다.

 

개인적으로는 2017년부터 가상자산 시장을 눈여겨 보고 있던 터라 이번 입출금은 굉장히 반갑네요~

케이뱅크와 제휴를 통해 신규계좌 입출금을 할 수 있다는데 관심 있는 분들은 미리미리 준비하세요.

 

 

 

 

 

 

업비트 2년 만에 신규계좌 열린다

 

업비트는 2017년 10월 출시된 가상자산 거래소이다.

당시 비트코인의 급등으로 최대 수혜주로 거듭나며 일간 거래액이 수조 원에 달하는 국내 1위 가상자산 거래업체로 발돋움했었다.

 

그러나 정부는 가상자산에 대해 부정적인 입장을 내놓으며 2018년 1월부터 가상자산의 투기 근절, 시장 투명성을 위해 실명확인을 거친 계좌만 거래할 수 있게 하는 '가상자산 거래 실명제'를 도입했다.

 

정부의 이와 같은 조치로 농협과 시한 은행을 제외한 우리은행, 국민은행 등 주요 시중은행들이 가상자산 거래 계좌 발급을 중단했다. 

 

최근 정부에서 암호화 자산에 대한 입장이 바뀌는 추세이다. 내년이 되면 거래에 양도세를 도입하는 등의 법안이 논의되고 있고 이런 추세에 힘입어 드디어 신규계좌 오픈 소식이 들려온 것이다.

 

6월 19일 업비트는 인터넷 전문은행인 케이 뱅크와 손잡고 고객들에게 오는 23일부터 원화 입금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기존 제휴은행이었던 IBK기업은행 계좌를 통한 입출금은 7월 24일 오전 10시까지만 지원할 예정이다.

 

업비트는 2018년 1월부터 중단됐었던 원화 입금 서비스를 재 오픈하게 된다. 

 

입출금 서비스 제공 대상은 내국인 회원으로 한정되고 기존 가입자 중 외국인 회원은 7월24일 전 전액 원화 출금을 완료해야 한다.

 

 

 

 

 

 

 

 

 

 

 

 

업비트 홈페이지 공지사항 참조

 

본래 업비트는 기업은행 입출금 계좌를 통해 원화 입금 서비스를 제공했다.

그러나 2018년 1월부터 신규계좌 발급이 중단됐다. 신규계좌 중단으로 타 경쟁 거래소보다 불리한 위치에 놓였었는데
이번 신규계좌 서비스 오픈으로
암호자산 시장에는 호재로
업비트에게는 사업의 확장성이 증대 될것으로 생각된다.

 

업비트는 카카오의 자회사인 두나무가 운영하고 있는데 카카오 뱅크가 아니라 케이 뱅크를 신규계좌 전용은행으로 협업을 진행해서 다소 의아 하긴 하다. 

 

 

 

 

얼마 전 제가 블로그에 작성했던 '페이코인'도 6월 18일 업비트에 상장이 됐다는 소식도 있군요. 페이 코인이 궁금하신 분은 제가 작성해놓은 블로그 글을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암호화 자산의 미래는 개인적으로 밝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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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투버 H채널은 필자가 2년 동안 같이 공부한 방송이다.

 

 

 

(PS) 자본주의 체제가 시작되고 달러가 긴축 화폐로 쓰이면서 세상에 너무 많은 돈이 풀려 버렸습니다. 너무 많이 풀려버린 돈들로 인해 부동산과 주식 등이 커다란 버블을 만들어 버린 게 그 결과물 입니다.

 

사실 버블이라는 것은 한 번은 터지게 되어 있는 것이 세상의 이치입니다. 버블 = 빛입니다.  자본주의는 빛으로 급속도로 발전되어온 체제이죠. 언제까지 빛을 늘려 세상을 발전시키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버블은 모든 사람들이 믿는 순간 터진다'

 

멀지 않아 버블은 붕괴되고 새로운 시스템이 시작되며.. 새로운 시스템이 자리 잡으면서 세계는 이전과는 다른 발전된 방식으로 다시 번영을 누리게 됩니다.

 

새로운 방식의 시스템의 자리에 종이 화폐는 사라질 수밖에 없는 운명이라 저는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