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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소시 파더 우미준을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드디어 제가 기다리던 소식이 내일 출시됩니다.
카카오의 블록체인 자회사 '그라운드X'는 가상화폐 지갑 '클립' 이 6월 3일 오전 출시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클립'을 따로 다운로드하는 것이 아니라 현재 카톡에 자연스럽게 연결될 것이라고 한다. 작년 하반기 출시될 예정이었지만 무슨 이유에서 인지 올해 6월로 늦게 출시하게 됐다~
'클립'은 카카오의 블랙 체인 플랫폼 '클레이튼' 기반의 가상화폐인 '클레이'를 비롯한 다양한 디지털 자산을 보관하고 보낼 수 있는 지갑을 말한다.
먼저 '클레이튼' 모르는 분들을 위해 설명을 저도 사실 잘 모른다.^^
'클레이튼'은 카카오의 계열사 그라운드 X가 자체 개발한 블록체인 플랫폼으로 2018년 10월 8일 홈페이지에 공개됐고 '클레이튼(Klaytn)'의 메인 넷을 2019년 6월 27일 정식 출시했다. 클레이튼은 대중성과 기존의 블록체인 플랫폼보다 신속한 처리 속도를 특장점으로 내세운 퍼블릭 블록체인 플랫폼이다.
'클레이튼'은 특정 기업의 내부에서 활용하는 프라이빗 블록체 이인 아니라 퍼블릭 블록체인을 내세우고 있다.
장점은 이더리움보다 빠른 속도와 이용 편의성에 있다. 초당 거래 량(TPS)은 8000건 수준으로 이더리움보다 400배 정도 빠르다. 이더리움을 이용할 때는 매번 수수료를 내는 과정이 상당히 불편한데 '클레이튼'은 수수료를 대신 내주는 기능을 도입해 이과정을 간소화했다. 개발자나 이용자 입장에서 훨씬 더 이용하기 편하다고 한다.
현재 대다수 블록체인 플랫폼은 이더리움 기반(세계적으로 50% 이상)으로 제작되고 응용 앱이 이더리움을 바탕으로 만들어진다고 한다. 다음으로는 이오스가 많이 쓰인다고 한다.
'이더리움' (Ethereum) 현재 암호 자산시장 2위를 차지하고 있다. 2014년 캐나다인 비탈릭 부테린이 개발한 가상화폐이다. 계약서, 전자투표, 이메일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적용할 수 있는 확장성을 제공하는 Smart contract 기능은 구현한다. '메인 넷'이란? 기존에 존재하는 플랫폼에 종속되지 않고 , 독립적으로 생태계를 구성하는 것을 말합니다. 자게 플랫폼을 가진 모든 코인들이 다 메인 넷을 보유한 상태에서 시작하는 것은 아니고 우선 기존의 플랫폼(이더리움, 퀀텀 등) 울 가반으로 토큰을 제작하고, ICO를 진행합니다. ICO(Initial Coin Offerings)란? '가상화폐 공개'를 뜻하는 말로 기업 설립 후 가상화폐를 활용해 기업에 필요한 자금은 조달하는 형태이다. ICO 형식은 다양한데 가상화폐를 받고 수익을 배 분또는 권리 배당을 부여하는 '증권형'과 플랫폼에서 신규 가상화폐를 발행하는 '코인형' 등이 있다. '이오스' (EOS) 2017년 댄 라리머가 이더리움을 기반으로 개발했고, 2018년 6월 월 이더리움에서 벗어나 자체 메인 넷을 오픈했다. 이더리움의 느린 처리 속도와 높은 수수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대안으로 등장했다. |
자~ 다시 주제인 카카오 '클립'에 대해서 알아보자.
국민 메신저인 카카오톡을 통해 암호화폐를 주고받을 수 있는 서비스와 게임 아이템, 할인 쿠폰, 마일리지, 당첨권 등 기존의 제도권에서 명확히 자산화 하기 어렵던 것들을 '디지털 자산'으로 이용자들에게 새로운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클립'은 디지털 자산 지갑 서비스로 디지털 자산은 디지털 세상에서 자산화 할 수 있는 모든 종류의 개인정보와 데이터 등을 포함한다고 한다.
시작은 두 가지 종류의 디지털 자산으로 토큰과 NFT(대체 불능 토큰) 카드다. NFT 형태로 여러 종류 의의 디지털 자산을 담아보려고 한다. 일반 유저들이 접근하기 쉬운 할인권, 쿠폰을 디지털 자산으로 구현할 수 있는 NFT기술을 파트너들에게 지원하고 있다고 한다.
카카오톡 아이디로 로그인하기 때문에 길고 복잡한 암호화폐 지갑 주소를 몰라도 되며 친구 리스트를 선택하면 암호화폐를 보낼낼수 있다고 한다. 지갑 키도 그라운드 X가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기 때문에 분실, 유실할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된다고 했다.
전송 속도도 일반 모바일 뱅킹 수준이고 수수료도 없다. 블록체인 몰라도 모바일 서비스 사용하듯 쓸 수 있는데 현재 나온 블록체인 지갑은 그렇지 못하다.
클립은 2030 세대를 주요 타깃 고객으로 보고 있다. 2030 세대들이 디지털 자산을 생성하는데 가장 경쟁력이 있을 거라고 보기 때문이라고 했다.
오거닉(Organic)하게 단계적을 성장하는 것이 전략으로 메뉴가 완성 안된 식당에 손님만 왕창 끌어 모았다가 손님들이 실망하고 다시 안 올 수 있다, 손님수가 작더라도 만족할 수 있는 서비스로 차름 시장을 넓혀갈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디지털 자산은 새로운 개념으로 아직 소수만이 개척하고 있는 자산 영역이지만, 세상이 점점 비대면, 디지털화되면서 보다 가치 있게 될 것이다. 여러분이 그 개척자가 되시길 바란다고 했다.
'클레이튼(Klaytn)'의 비 앱(Bapp, Blockchain Application) 파트너 사들과 자체 암호화폐를 클립에 탑재하는 방안을 논의 중이다.
'클립'은 카카오톡과 연동되는 웹 버전으로 출시된 후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버전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대중들에게 서비스를 소개하고 어느 정도 정착 후 클레이튼 기반 서비스를 개발하는 파트너사들이 자체 서비스와 클립과 연동해 '클립'에 암호화폐를 탑재할 예정이다.
파트너 사들은 '클립' 출시가 지연되면서 차질을 빚었지만 연동을 염두해 기대를 걸로 서비스를 개발하겠다는 입장이라고 한다.
클레이튼의 1차 비 앱 파트너사인 힌트 체인은 연동이 가능해지면 자체 서비스 '해먹'을 클립과 곧바로 연동한다고 밝혔다. '해먹'은 300만 사용자를 보유한 요리 추천 앱으로, 힌트 체인의 암호화폐인 힌트 토큰(NINT)을 쓸 수 있는 서비스이다. 오프라인 레스토랑에서 토큰을 사용하는 '힌트 멤버십'도 올해 3분기 해먹앱과 통합이 된다. 해먹 앱 내에서 얻은 토큰을 힌트 멤버쉽 제휴 매장에서 쓰고 '클립'으로 관리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클립'에 담길 토큰으로는 클레이(KLAY)와 KCT 기반 토큰을 지원한다. 기존의 암호화폐 비트코인, 이더리룸 등은 지원되지 않는다.
클레이튼 관계자는 "KCT로 토큰스왑으 마쳤다고 해서 무조건 지원하는 것은 아니면 클레이튼과 기술 테스트 등 논의를 거쳐야 한다" 고 말했다.
일명 카카오 코인이라고 불리는 클레이(KLAY)는 국내 암호 자산 거래소 지닥에 5월 14일 상장했다.
이에 앞서 업비트 싱가포르, 리퀴드 글로벌, 업비트 인도네시아 등 거래소에 상장된바 있다.
개인적으로 '클립'의 출시로 대한민국이 4차산업의 한축을 담당하리라는 개인적 생각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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