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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통장' 출시 '최대 연3% 금리+3% 적립'

경제/암호화자산

by 시나브로 2020. 6. 10. 0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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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소시 파더의 우미준을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네이버에서 모바일로 가입 관리하는 '네이버 통장'을 출시했다고 합니다. 우리니라의 대표적인 IT 기업인 네이버도 금융서비스 분야에 박차를 가하면서 미래의 금융분야를 선점을 진행 중이네요. 

 

 

 

네이버 파이낸셜 '네이버 통장' 출시 

 

 네이버가 6월8일 '네이버 통장'을 선보이며 금융 플랫폼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 네이버 금융자회사인 네이버 파이낸셜이 커머스와 간편 결제 서비스, 금융투자상품을 결합해 테크 핀(IT 중심 금융서비스)을 선보인다.

 

테크 핀은 IT를 기반으로 한 금융서비스를 이야기한다. 핀테크는 금융서비스에 기술을 장착했고 테크 핀은 출발점이 기술에 있다는 것이 다르다. 대표적인 테크 핀 기업으로는 네이버 파이낸셜, 카카오페이, NHN페이코 등이 있다. 테크 핀 기반 기업은 모두 전자금융업자로 등록돼 있더. 자신들의 플랫폼을 활용해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전자금융거래법에 따르면 전자금융거래는 직접 대면하거나 의사소통하지 않고 자동화된 방식으로 제공하는 금융서비스다.

(카카오 뱅크의 경우에는 은행업 라이선스를 받았다는 점이 다르다.)

 

'네이버통장'은 100만 원까지 3% 예치금 수익과 3%의 포인트 적립을 할 수 있는 서비스를 시행한다. '네이버 통장'은 네이버 파이낸셜이 미래에셋 대우와 함께 출시하는 수시입출금 종합자산관리계좌(CMA) 통장으로, 예치금 보관에 따른 3% 수익뿐 아니라 통장과 연결된 네이버 페이로 충전, 결제 시 3%의 포인트 적립 혜택도 함께 제공한다.

 

IT기업은 수신업무를 할 수 없기 때문에 기존 금융업과의 협력은 필수적이다. 네이버파이낸셜과 카카오페이가 증권사와 손잡는 것이 그 이유 때문이다.

 

'네이버 통장' 가입자들은 네이버 페이 전월 결제 금액을 기준으로 100만 원까지 세전 연 3%의 수익률을 얻을 수 있다. 100만 원 초과 1,000만 원 이하 금액은 1%, 1,000만 원 초과 금액은 0.35% 수익률이 적용된다. 통장 출시를 기념해 올해 8월 31일까지는 전월 실적 조건 없이 100만 원 내 연 3% 수익률을 제공하기로 했다.

 

통장 개설은 네이버 앱에서 비대면으로 가능하다. 하나의 '네이버 통장'으로 CMA 뿐만 아니라 미래에셋 대우 m.Stock, m.Global, m.All앱 등을 통해 국내 주식, 해외주식, 펀드 등 금융상품의 거래도 가능하다고 한다.

 

네이버에서는 이미 다양한 서비스들이 출시되어있고 쇼핑, 웹툰, 음악, 클라우드 서비스등으로 결제해야 될 서비스가 많다. 사람들이 100만 원씩만 통장에 넣어둬도 모이면 금액이 굉장할 것으로 생각이 된다.

 

은행 계좌는 자금이 들어있는 '창고' 역할만 하지만, 테크 핀으로 변모하는 IT 기업의 계좌는 다르다. 플랫폼을 기반으로 계좌 이상의 부수적인 금융서비스를 창출하기 용이하기 때문에 은행 서비스 못잖게 주목받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IT기업은 금융사의 라이선스를 활용해 새로운 상품을 개발할 수 있고, 금융사는 플랫폼의 힘을 빌려 이용자 확대를 꾀할 수 있다"며 "플랫폼의 힘이 강하면 금융 서비스의 주도권이 IT기업으로 넘어갈 수도 있다"라고 말했다.

 

(PS) 현재의 은 생산업은 쇠퇴하고 주도권이 IT기반 기업으로 넘어가는 것은 당연한 일인 것 같다. 현재 은행권 사람들이 IT 기업으로 넘어가서 다시는 돌아오지 않는다는 말이 있다. 그만큼 기존 은행권들은 구조인력을 축소시키면서 규모를 점점 줄이고 있다. 

 

네이버도 카카오 '클립'처럼 네이버 라인에서 암호 자산관리 지갑을 만들 것으로 생각이 되며 미래형 금융산업을 주도할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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