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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격적인 연준회의(FOMC) 2022년까지 제로금리 시사

경제/뉴스따라잡기

by 시나브로 2020. 6. 14.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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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소시파더의 우미준을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6월 11일에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이 FOMC(연방공개시장위원회)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동결하면서 2022년까지 제로금리를 유지할 것을 시사했는데요. 제로금리를 유지하는 것이 어떤 의미가 있는 것이며 연준의 금리정책에 따라 세계 각국들의 금리 정책에 영향을 미치는 만큼 자세하게 알고 있어야 될 내용이라고 생각합니다. 

 

 

 

연방준비제도 제롬 파월 의장 / 연합뉴스참조

 

 

연준 FOMC 정례회의서 2022년까지 제로금리수준 유지 시사 

 

 

미국은 중앙은행인 연준이 FOMC 정례회의에서 기준금리를 만장일치로 동결(0.00~0.25%)했다.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미국 경제 회복 속도가 매우 불확실하다."라고 말하며 코로나19 바이러스 발병이 지속적인 공공보건 위기를 부추기고 이는 고용, 물가를 단기적으로 압박해 경제회복에 대해 비관적인 태도를 보였습니다.

 

특히 이날 2022년까지 제로금리 유지를 시사한것을 보면 향후 1~3년 정도의 장기적인 침체로 들어설 수 있다는 것을 예측해볼 수 있다. 

 

앞서 연준은 지난 3월 기준금리를 기존 1.00~1.25%에서 0.00~0.25%로 1%포인트 파격적인 금리인하 조치를 취한바 있습니다. 동시에 무제한 양적완화(QE) 공급을 확대해 정크본드 매입, 지방채 매입 등 통화 안화 정책으로 유동성 공급을 확대했었다. 3월 이후 이달 초까지 투입 한돈만 3조 달러 이상 이른다고 한다.

 

연준은 미국경제 성장률에 대한 내용도 이야기했는데 올해 미국 경제가 -6.5%를 기록한후, 내년에는 5% '플러스' 성장률을 기록해 1년 만에 반등에 성공할 것으로 전망했다.

 

일본처럼 ‘수익률 곡선 관리(Yield Curve Control·YCC)’을 도입하자는 이야기는 이번 성명에서 꺼내지 않았다. YCC는 일정 금리 수준을 정해놓고, 금리가 그보다 높아지거나 낮아질 때까지 국채를 사거나 파는 방식이다. 파월 의장은 이 정책 도입 여부에 대해 "검토하고 있는 여러 수단 중 하나"라며 정책의 도입을 명시적으로 시사했다.

 

파월 의장은 "경제 회복 속도는 대부분 코로나 19 억제가 성공하는지 여부에 달려있다."며 "완전한 경제 회복은 사람들이 광범위한 활동에 다시 나서기에 안전하다고 확신할 때까지 일어나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트럼프는 연준성명 반박 "연준 자주 틀려~"

 

미국의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트위터를 통해 11일 연준의 경기 전망은 잘못됐다며 3~4분기 경제 회복을 주장했다. 다가오는 11월 미국 대선을 앞두고 있는 트럼프 대통령의 입장에서는 경기 회복이 가장 큰 과제인데 제롬 파월 의장의 발언이 못마땅했던 것이다. 

 

 

트럼프 트위터 뉴시스참조

 

 

트럼프 대통령은 "연준은 너무 자주 틀린다. 나도 숫자를 본다. 그들보다 훨씬 더 잘 한다. 우리는 아주 좋은 3분기, 훌륭한 4분기를 가질 것이다. 2021년은 사상 최고의 해 중 하나가 될 것"이라고 트윗했다. 그러면서 "우리는 곧 백신과 치료제도 갖게 될 것이다. 내 의견은 그렇다. 지켜보라!"라고 강조했다.

 

 

 

미국 타임지"연준 대차대조표 악화 우려해온 파월.. 지금은 누구보다 적극 개입"

 

미국 타임지는 금융위기이후 연준의 대차대조표 악화에 대해 우려의 목소리를 내온 파월 위장이 지금은 연준 역사상 가장 광범위한 개입을 주도하는 인물이 됐다고 평가했다.

 

2008년 금융위기 당시 연준의 대차대조표(일정한 시점의 재무 상태를 나타내는 회계보고서)는 2년에 걸쳐 1조 4000억이 풀렸는데 현재는 3개월 만에 2조 9000억 달러나 유동성이 공급이 됐다. 여기에 파월 의장이 유동성을 무한정 확대할 수 있다는 목소리를 내고 있다.

 

경제학자들은  이와 같은 연준의 과도한 개입이 부작용을 초래 할수 있다고 우려한다. 이것이 미래의 경제에 무엇을 의미하는지 경제학자들 사이에서는 우려가 확산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PS) 연준이 이와같은 달러 유동성의 공급은 계속해서 달러의 가치를 하락시킬 것으로 생각이 된다. 세상의 모든 것은 흔해지면 가치를 잃어버리게 되어있다. 현재의 자본 시스템의 한계로 달러 체제의 마지막은 어떤 모습으로 우리에게 다가올 것인가?

 

아마도 엄청난 고통의 시기가 올 것이라고 생각해본다. 다가올 위기에 대한 준비는 개인이 해야 되는 것이다. 그때는 국가에서도 국민들을 도와줄 여력은 많지 않을 것으로 생각된다. 현재 지구에 살고 있는 세대의 90% 이상은 1929년 대공황의 시기 때를 겪어본 사람들이 거의 없다. 그 말은 지금 것 겪어보지 못한 고통의 시기가 올지도 모른다는 이야기이다.

 

이미 연준과 경제를 이끌어가는 직위에 있는 사람들은 미래의 닥쳐올 위기가 확실하다고 생각하고 있을 듯싶다. 뉴스나 언론에서는 이런 말을 절대로 안 해준다. 사람들이 동조해 사회불안을 야기할 수 있기 때문이다. 언론에서 경제인들이 하는 이야기에는 진실이 많이 묻어있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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