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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24] 경제뉴스 ( "영국 변이 코로나 위험한 속도로 확산…전면봉쇄 확대" / 피치 "중국 그린본드 붐 이어질 것" / SK 이어 KTB증권, 中 AI반도체 스타트업 '호라이즌..)
영국 보건장관은 23일(현지시간)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가 위험한 속도로 확산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현재 런던과 잉글랜드 남동부에서 시행 중인 전면 봉쇄 조치를 인근 지역으로 확대하겠다고 발표했다.
영국 BBC방송에 따르면 맷 핸콕 영국 보건장광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우리는 위험한 속도로 퍼지고 있는 새로운 변이 바이러스를 발견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핸콕 장관은 "2020년은 힘든 한 해였다. 올해 연말 연휴 기간도 매우 달라질 것"이라고 운을 떼었다.
그는 그러면서 "지난 주 영국 내 신규 확진자 수가 75% 증가했다. 입원 환자 수는 하루 1909명으로 4월 중순 이후 최고치"라고 설명했다.
그는 "현재 시행 중인 3단계 대응 조치는 변이 바이러스를 통제하기에 충분치 않다"면서 "가장 강력한 4단계로 격상하겠다"고 발표했다.
핸콕 장관은 "오는 26일 0시1분부터 에섹스 내 서섹스·옥스퍼드셔·서퍽·노퍽·케임브리지셔, 서리 내 웨일벌리, 햄프셔 내 뉴포레스트를 제외한 포츠머스·사우스샘프턴 지역이 4단계로 격상된다"고 전했다.
이외 현재 1, 2단계인 지역도 각각 한 단계씩 격상한다고 덧붙였다.
4단계에선 모든 비필수업종 가게와 체육관, 미용실이 문을 닫아야 한다. 이로써 2400만명 이상의 발이 묶이게 됐다. 이는 영국 전체 인구(올해 기준 약 6788만명)의 약 35%에 해당한다.
최근 영국에서는 런던과 잉글랜드 동북부를 중심으로 변이 바이러스가 빠르게 퍼지고 있다. 현재 이탈리아와 덴마크 등 유럽과 호주, 아시아까지 확산된 상태다.
핸콕 장관은 이날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확산 중인 변이 바이러스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최근 영국에서 남아공 바이러스도 발견됐다며, 최근 2주 동안 남아공에 있었던 모든 사람들에게 격리를 지시하고, 남아공 여행을 금지한다고 밝혔다.
(출처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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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신용평가사 피치는중국의 그린본드 붐이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23일 다우존스에 따르면 피치는 "향후 몇 년간 중국의 그린 본드 시장은 계속 성장할 것"이라면서 "중국의 그린본드 시장은 2014년 10억달러에서 11월 말 수준 1천600억달러까지 규모가 커졌다"고 분석했다.
피치는 "최근 국가 정책 서류 등을 보면 중국 당국은 더 많은 정책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규제 골격을 완하할 것이라는 점을 알 수 있다"고 설명했다.
피치는 "그린 본드 발행자가 상업은행부터 지역정부까지 다양화된 것도 긍정적인 신호"라고 덧붙였다.
출처 : 연합인포맥스(http://news.einfomax.co.kr)
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24241
▶ UBS란?
스위스연방은행(Union Bank of Switzerland ; UBS )
1998년 6월, 스위스 연방은행과 스위스 은행의 합병으로 탄생한 스위스의 금융 그룹이다. UBS는 투자은행(Investment Bank) 부문, 웰스 매니지먼트(Wealth management) 부문, 글로벌 자산운용(Global Asset Management) 부문, 기업(Corporate) 부문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고객의 자산관리, 부동산 투자와 기업금융, 금융과 문화상품을 결합한 아트뱅킹(Art Banking) 등의 다양하고 광범위한 서비스 등도 제공한다.
(출처 : 매경닷컴)
▶ 그린본드란 무엇일까?
[ green bond ]
자금 사용 목적이 재생에너지, 전기차, 고효율 에너지 등 친환경 관련프로젝트 투자로 한정된 채권이다.
친환경 프로젝트에는 신재생에너지, 에너지 효율, 지속가능한 폐기물 관리 및 토지 이용, 생물 다양성 보전, 청정운송, 정수 등이 포함된다.
한국 기업의 그린본드 발행은 한국수출입은행이 2013년 해외에서 찍은 5억달러가 최초다. 이후 해외에서만 발행이 이뤄지다가 2018년 5월 산업은행이 국내에서 처음으로 3000억원 규모의 그린본드를 발행했다. 이어2018년 8월달에는 신한은행도 국내에서 2000억원짜리 그린본드를 찍었다.
그린본드가 활성화되면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채권 성장의 기폭제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네이버 지식백과]
발행자금을 환경 개선과 신재생에너지 프로젝트 등 녹색산업과 관련해서만 사용하도록 자금 사용처를 제한한 채권이다.2016년 애플이 15억달러 규모의 그린본드를 발행해 이슈가 됐다.
(출처 : 매경닷컴)
KTB증권이 SK그룹에 이어 중국 인공지능(AI) 반도체 스타트업 호라이즌로보틱스에 베팅했다. 4차 산업혁명의 핵심 기술인 AI, 자율주행, 가상현실, 드론 등의 상용화가 속도를 내면서 이를 안정적으로 제어할 수 있는 AI 반도체 수요가 빠르게 치솟는 상황이다.
2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KTB증권 자회사 KTB네트워크는 호라이즌로보틱스가 진행하는 7억 달러(약 7750억원) 규모 시리즈C 투자 라운드의 첫 번째 자금조달에 참여했다. 5Y캐피탈, 힐하우스캐피탈, 캐피탈투데이 주도로 진행된 이번 라운드에는 KTB네트워크와 중국 국태군안증권이 참여했다.
호라이즌로보틱스는 이번 조달에서 1억5000만 달러(약 1660억원)를 확보했다. 이를 자동차 전자장비용 반도체와 자율주행 솔루션의 개발·상용화를 촉진하는 데 사용할 계획이다. 아울러 파트너를 위한 개방형 생태계 조성에도 투입한다.
호라이즌로보틱스은 자율주행차와 감시 카메라, 사물인터넷(IoT) 장치 등 구동하기 위한 AI 반도체 개발을 전문으로 하는 회사다. 중국 최대 포털 바이두에서 딥러닝 담당 임원을 역임한 위카이 최고경영자(CEO)가 지난 2015년 공동설립했다. 자율주행 솔루션 개발을 위해 독일 아우디, 보쉬, 중국 상하이자동차그룹, 비야디 등과 제휴를 맺고 있다.
앞서 SK그룹도 호라이즌로보틱스에 투자한 바 있다. SK그룹 중국 자회사인 SK차이나와 SK하이닉스는 지난해 초 이 회사의 6억 달러(약 6640억원) 규모 시리즈B 투자 라운드를 이끌었다. 현재 SK하이닉스, SK텔레콤 등 주요 계열사가 협업을 진행 중이다.
AI 반도체는 데이터 학습·추론 등 AI 핵심 연산을 수행하는 시스템 반도체 영역 가운데 하나다. D램으로 대표되는 메모리 반도체 이후 차세대 반도체 시장으로 주목을 받는다. 자동차, 모바일, 가전, 서버 등 다양한 산업 분야와 융합해 새로운 시장을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장 규모는 오는 2030년까지 10년간 6배 성장해 1179억 달러(약 130조원)에 이를 전망이다.
한편, KTB네트워크는 최근 자율주행 등 차세대 모빌리티 산업에 대한 투자를 지속해서 확대하고 있다. 지난 6월 자율주행 스타트업 코드42에 50억원을 투자했다. 코드42는 네이버랩스 CEO이자 네이버 최고기술책임자(CTO) 출신인 송창현 대표가 지난해 3월 설립한 자율주행 타스(TaaS·서비스로서의 교통) 스타트업이다. 또 올해 초에는 미국에 본사를 둔 에어택시 스타트업 조비에비에이션에도 투자했다.
(출처 : 더구루=홍성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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