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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25] 경제뉴스 ( 터키, 기준금리 200bp 인상…리라 상승폭 확대 / KCC, 자동차 헤드램프용 도료 ‘AMECA 8년 인증’ 획득 / KB국민은행, 미얀마 내 외국계은행 최초 현지법인 설립)
터키 중앙은행이 또 금리 인상을 단행했다.
24일 터키 중앙은행은 통화정책위원회를 열고 기준금리인 1주일 레포 금리를 15%에서 17%로 인상했다. 150bp 인상을 예상했던 시장 기대를 뛰어넘었다.
지난달 10.25%에서 15%로 475bp 대폭 인상한 데 이어 터키 중앙은행은 두 달 연속 인상을 결정했다.
터키 중앙은행은 물가 상승을 억제하기 위해 필요할 때 긴축 정책을 약속했다.
달러-리라 환율은 정책 결정 후 7.5540리라로, 1개월 이내 최저치를 기록했다. 결정 전에는 7.6168리라였다.
터키 중앙은행은 리라 약세, 내수, 식품 가격을 포함한 상품 가격 위험을 지목하며 인플레이션이 영구적으로 하락하는 것을 볼 때까지 긴축 기조를 유지하겠다고 강조했다.
캐피털 이코노믹스의 제이슨 투비 이코노미스트는 "터키 중앙은행 총재는 무너진 중앙은행의 신뢰를 회복하고, 과거 손상된 정책 결정을 풀어나가는 데 큰 진전을 보인다"며 "향후 몇 개월 이내 달러-리라가 7.25리라로 떨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 : 연합인포맥스(http://news.einfomax.co.kr)
터키는 GDP 세계19위으로 나라로 한반도의 3,5배의 크기를 가지고 있다. 세계적으로도 결코 작은 규모의 나라가 아니다.
터키 중앙은행이 기준금리를 17%로 인상했다. 올해만 들어서 급속한 인상 속도를 보이고 있다.
강력한 통화 긴축을 실행해 위험을 차단하기 위한 조치이다. 리라화 폭락과 높은 인플레이션이 겹치면서 정부에서는 다소 부담가는 고환율의 정책을 실시하고 있다.
베네수엘라 같은 사례를 막기위해 안간힘을 쓰는 모습으로 보인다.
아래는 베네수엘라 환율이다.
베네수엘라는 한때 부유한 국가였지만 2019년을 기점으로 현재 세계에서 가장 최악의 국가로 칭해도 전혀 이상하지 않을 만큼 나라가 혼란에 빠졌다. 하이퍼인플레이션이라는 재앙급 경제 상황이 온것이다.
베네수엘라는 국가의 모든산업이 석유에만 집중되어 있어 불균형이 심했고, 계속된 독재정권은 복지정책을 남발해 국민들을 길들이기 시작했었다. 유가 하락으로 베네수엘라 경제는 무너지고 화폐의 가치는 휴지보다 못한 값어치가 되고 말았다.
베네수엘라의 원인을 생각해보면 정권에서 국민들에게 엄청나게 돈을 많이 풀었다. 그러면서 엄청난 잉여통화가 유통되고 동시에 허구적인 수요가 생겨났다. 허구적인 수요는 물건들이 필요이상의 값어치로 치솟는 사태가 발생해 지폐가의 가치가 사람들의 신뢰가 무너졌다. 종이보다 못한 쓰레기가 된것이다.
이것은 코로나로 인해 미국은 물론 세계각국에서 현재 일어나고 있는일이다. 미국은 최근 1000조에 가까운 부양책을 또 발표했다.
우리나라도 새로운 부양책을 사용할것이다. 그리고 세계각국은 돈들을 찍어내 열심히 돈을 뿌리고 있다. 부양책을 안쓰면 문제도 써도 문제가 되는 상황이 온것이다.
터키의 현재 상황은 우리의 미래를 알수 있는 암시라고 생각한다.
터키와 베네수엘라의 사례에서 봤듯이 돈이 많이 풀리면 극심한 인플레현상이 나타난다. 그리고 터키와 베네수엘라 사람들처럼 자국의 화폐보다 더욱 안전한 자산을 갖기를 원한다. 셀제로 달러와 금,은,비트코인 같은 자산을 선호한다고 알고있다.
올해초 우리나라에서도 부자들이 달러를 많이 구입하기도 하고 금과 은으로 자산 다각화를 추진해 자신들의 부를 오래 유지하기 위한 행동을 취한다는 정보를 올해초에 들었다. 부를 늘리고 싶은 사람도 있겠지만 자산을 지킨다는 개념도 맞을것이다.
터키경제가 긴축정책을 실행하는것을 보니,, 미국과 세계 각국들도 긴축 정책을 실행하게 될때가 멀지 않앗다고 생각을 한다.
개인적으로 달러도 머지 않아 사라질것다. 현재의 고령화세대들이 사라지즈음 없어질것이라 생각한다.
향후 10년정도면 달러의 가치가 다른곳으로 이전하게 되는 일이 오지 않을까? 이미 흔해 빠져버린 달러를 대체할 자산이 필요한 시점이 오고있다.
KCC가 자체 개발한 ‘자동차 헤드램프용 자외선(UV) 하드코팅 도료’가 ‘미국 자동차 안전 부품 인증 기관(AMECA)’으로부터 8년 인증을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AMECA는 미국에서 생산하고 주행하는 자동차 내부 장비의 안전성과 적합성 등을 인증하는 기관으로, AMECA 인증은 미국뿐 아니라 세계적으로 통용되는 필수 인증이다. 자동차 헤드램프의 경우 AMECA 3년 이상의 인증이 필수다. 해당 인증 기간은 외부 자연환경에서 손상 없이 초기 상태를 그대로 유지해내는 기간을 말한다.
KCC 자동차 헤드램프용 UV 하드코팅 도료는 기후 변화나 이물질 충격 등 외부 환경에 의해 쉽게 벗겨지거나 갈라지지 않아 헤드램프 점등 시 또렷한 전방 시야를 확보할 수 있도록 해준다. 시야가 왜곡되는 원인인 황변, 백화(뿌옇게 변화는 현상)가 전혀 없고, 본래의 외관 및 성능을 유지하는 내구성이 뛰어나다. 자동차 헤드램프에 적용되는 도료 중 AMECA 8년 인증을 받은 것은 세계에서 KCC가 유일하다.
서울경제
출처 : https://www.sedaily.com/NewsView/1ZBT3NQRM0
KCC그룹의 모기업으로 건자재 및 도료 생산업체. KCC의 모태는 1958년에 설립된 금강스레트공업 주식회사다. 1974년 고려화학을 세워 유기 도료 사업에 진출한 후 석고보드, 단열재, 유리, 창호 등 유기 및 무기 화학에 이르는 국내 최고의 종합건축자재 기업으로 성장했다. 1976년 (주)금강, 2000년 (주)금강고려화학을 거쳐 2005년 사명을 지금의 (주)KCC로 변경했다. 내장재 및 보온단열재, 도료, 판유리 부문에서 국내 1위 기업.
[네이버 지식백과]
KCC 홈페이지 www.kccworld.co.kr
KB국민은행이 미얀마에서 외국계은행 최초로 현지법인을 설립하게 됐다.
KB국민은행은 올해 4월 예비인가 이후 9개월 간의 준비기간을 거쳐 지난 23일 미얀마 중앙은행으로부터 현지법인 설립 최종 인가를 획득했다고 24일 밝혔다.
KB국민은행은 법인 내에 10개의 지점을 개설할 수 있으며, 미얀마 내에서 영업 범위에 제약없이 기업금융과 소매금융 업무가 가능하다. 2013년 사무소를 개설한 KB국민은행은 2014년 미얀마 주택건설개발은행과 업무제휴를 체결해 9차례 주택금융과 정보기술(IT) 부문 역량 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실시하는 등 협업 관계를 지속해왔다. 2017년에는 미얀마 건설부와 주택건설개발은행과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3자 양해각서(MOU)를 맺었다. 같은 해 소액대출금융기관(Micro Finance Institution)을 설립하고 현재까지 21개 지점을 개설했으며, 저소득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또 KB국민은행은 미얀마에 수해복구자금을 지원하고 낙후된 교육시설과 저소득층 주민센터를 신축했으며, 국내 이주 노동자들을 위한 KB한국어학당 운영 및 금융교육, 코로나19 진단키트 지원 등의 사회공헌활동(CSR)도 이어왔다.
미얀마 정부는 서민주택 100만 가구 공급을 주요 정책목표로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KB국민은행은 강점인 디지털과 주택금융 역량을 발휘해 미얀마 주택금융 전문은행으로서 입지를 공고히 할 계획이다. 또 한국과 미얀마 양국 간 경제교류 확대와 미얀마 정부의 SOC 확충 정책에 적극 참여할 예정이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미얀마는 동남아시아 국가 중 높은 수준의 경제 성장률과 잠재력을 보유한 국가이며 중국·인도·아세안(ASEAN)을 연결하는 지정학적 요충지”라며 “미얀마 현지법인 설립을 통해 미얀마 금융시장의 외국계 선도은행으로 성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울경제
출처 : https://www.sedaily.com/NewsView/1ZBT3HS8C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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