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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7) 경제뉴스 (리튬광산업체 리벤트 급등 /블록체인 게임 '엑시 인피니티' 이더리움 기반 토큰발행/ 이니스프리, 중국 화장품배달 '승부수')

경제/뉴스따라잡기

by 시나브로 2020. 11. 7.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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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튬 광산업체 '리벤트' 급등

 

21세기 전기차시대를 맞아 배터리 생산의 필수 소재인 리튬이 노다지가 되고 있다.

 

6일 투자전문 매체인 배런스에 따르면 리튬 생산 업체인 리벤트(티커: LTHM)는 3분기에 적자가 났지만 이날 주가가 13.30달러를 기록하는 등 12.9%의 급등세를 보였다. 전기차 선두주자인 테슬라가 리튬 생산업체인 리벤트와 기존의 공급 계약에다 고품질 배터리 소재 공급 계약을 추가한 것으로 알려지면 서다.


리벤트는 7천200만 달러의 매출을 올려 주당 8센트의 손실을 기록했다. 월가는 6천800만 달러 수준을 손익분기점으로 보고 있다. 손실은 큰 문제가 아니지만 리벤트가 판매하고 전기차 배터리의 핵심소재인 수산화리튬의 가격은 연초 대비 11% 하락했고 2016년 최고치 대비 70%나 하락했다. 전 세계 리튬 채굴 능력이 전기차에서 발생하는 수요보다 빠르게 증가해 가격을 압박한 결과다.


그러나 전기차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테슬라(TSLA) 등 전기차 생산업체들은 생산 목표치를 충족할 수 있는 충분한 배터리를 조달하기 위해 리튬 공급을 안정화하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


리벤트는 내년까지 테슬라와의 수산화리튬 협약을 2020년보다 더 많은 물량으로 연장했다고 발표했다. 수산화리튬은 전기차의 주행거리와 성능을 높일 수 있는 고품질 리튬 제품이다.


리벤트는 연초대비 50% 상승해 S&P 500과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의 비교 수익률보다 높다.


폴 그레이브스 최고경영자(CEO)는 "테슬라는 전기차 산업과 배터리 산업에서 확실한 리더로 남아 있다"면서 "우리는 그들의 파트너가 되어 자랑스럽다"라고 강조했다.


이에 앞서 테슬라는 최근 호주 광산회사인 피드몬트 리튬과도 공급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테슬라가 향후 최대 10년간 피드몬트 생산량 중 3분의 1을 사들인다는 내용이다. 피드몬트의 광산은 아직 가동 전이지만, 회사 측은 2022년 혹은 2023년에 테슬라에 납품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배런스는 지난달 리튬 생산업체 앨버말(Albemarle)과 SQM, 리벤트(Livent)가 다가오는 전기차 붐의 잠재적인 승자가 될 수 있다고 전망한 바 있다.
배런스에 따르면 현재 전 세계에서 연간 약 40만 톤의 리튬이 채굴되고 있다. 이는 200만~300만 대의 전기차에 전력을 공급할 수 있는 양으로, 테슬라의 생산목표가 충족되려면 해당 수치가 약 10배가량 증가해야 한다.

출처 : 연합인포맥스

 

●블록체인 게임 '엑시 인피니티' 이더리움 기반 토큰 발행

 

대체 불가능한 토큰(NFT·Non-Fungible Token) 기반 블록체인 게임 엑시 인피니티가 새로운 탈중앙금융(디파이·DeFi) 코인을 내놨다.

 

반려동물 육성 게임 엑시 인피니티는 11월 4일 이더리움 기반 디파이 코인 'AXS'를 발행했다. 최초 시가총액 1000만 달러 수준에서 거래를 시작한 이후 730만 달러로 안정화됐다.

 

세계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의 IEO(암호화폐 거래소 공개) 플랫폼 런치패드를 통해 토큰 발행을 검토했다. 암호화폐 연구기관 델파이디지털도 엑시 인피니티를 지원했다. 이와 함께 델파이디지털은 15만 달러(약 1억 7000만 원) 어치 ASX를 매입했다.

 

엑시 인피니티는 '엑시'라는 캐릭터를 알에서부터 어른까지 육성하는 게임이다. 성장한 캐릭터는 캐릭터 간 배틀, 교배, 판매, 훈련 등의 활동을 할 수 있다.

 

NFT는 희소성을 갖는 디지털 자산을 대표하는 토큰을 말한다. 게임 아이템과 같은 수집 대상에 고유한 가치를 부여한다. 토큰 별로 고유한 특성과 가치를 갖기 때문에 다른 토큰이 흉내 낼 수 없고, 서로 교환할 수 없다. 블록체인 시스템에 기록해 안전하게 보호하고 자신의 소유권 보장이 가능하다. 또 같은 블록체인 내 다른 게임에서도 아이템을 활용할 수도 있다.

 

엑시 인피니피는 "새로운 토큰 거버넌스 제안에 대한 지원을 알리고 커뮤니티 재원의 사용을 지시함으로써 엑시 인피니티의 미래를 형성할 것"이라며 "AXS 토큰은 게임 내에서 교환 매체로도 사용된다"고 했다.

 

엑시 인피니티는 디파이를 활용해 이용자들이 게임을 즐기면서 수익을 얻을 수 있는 플랫폼을 제공했다. 실제로 글로벌 탈중앙금융 프로젝트 메이커다오와 함께 게임에서 퀘스트를 완료할 때마다 스테이블 코인인 다이(DAI)를 제공했다.

 

또 엑시 인피니티는 SLP 토큰을 탈중앙화거래소(DEX) 유니스왑에서 거래할 수 있도록 했다. SLP는 게임 상에서 캐릭터를 교배시키기 위한 아이템으로 활용하거나 현금화할 수 있다. 또 게임 내에서 아이템 거래를 할 때마다 일정량의 SLP를 세금처럼 내고, 여러 이용자들로부터 모인 SLP는 다오(DAO)펀드에 예치할 수 있게 했다.

 

출처 :  더그루

 

 

●이니스프리, 중국 화장품배달 '승부수'

 

아모레퍼시픽 자연주의 뷰티브랜드 이니스프리가 중국 화장품 시장에서 배달 승부수를 띄운다. 배달 플랫폼과 제휴를 맺고 고객에게 화장품을 배달하는 것으로 고객 편의 제고는 물론 매출 상승을 이끈다는 전략이다. 

 

6일 업계에 따르면 이니스프리는 중국 배달 플랫폼 '으어러머'(ele.me, 餓了)와 함께 손을 잡고 온라인 주문 유통서비스에 나선다. 이니스프리 제품을 온라인에서 주문하면, 으어러머가 배달해주는 식이다. 

 

중국판 '배달의 민족'으로 불리는 으어러머는 중국 200개 도시 18만 가맹점을 갖고 있으며, 수천만명의 회원수를 보유하고 있다. 하루 평균 배달주문은 100만건에 달한다. 지난 2017년 경쟁 업체인 바이두를 인수해 몸집을 불렸다.

 

이니스프리가 화장품 배달에 나선 건 급감한 매출 회복을 위해서다. 앞서 이니스프리는 3분기 매출 830억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 38% 감소, 적자 전환됐다. 

 

이니스프리는 중국에서 젊은 포지셔닝과 저렴한 가격, 빠른 신상품 출시로 중국시장 진출 초기 큰 사랑을 받았다. 그러나 2017년 사드(THAAD·고고도 미사일방어체계) 사태 이후 중국 실적이 저조해지더니 지난해에는 2016년 대비 매출이 2000억원 가까이 떨어졌다.

 

매장도 축소됐다. 지난 3분기 50개 이상의 오프라인 매장을 폐업하는 등 올해만 90개 이상의 매장이 문을 닫았다. 

 

이에 따라 이니스프리는 판매 전략을 바꿔 실적 회복을 꾀한다는 계획이다. 중국 등 아시아 시장에서 럭셔리 브랜드 온라인 판매가 80% 증가한 것을 고려해 온라인 판매를 강화하기로 한 것. 여기에 배달 서비스까지 더해 온라인 주문과 유통 서비스로 단골 고객 확보 등 수익 창출에 나선다는 방침다. 

 

한편, 이니스프리는 올 연말까지 중국 오프라인 매장을 추가 폐점해 총 130개를 닫을 계획이다. 이에 따라 중국 매장은 지난해 600개에서 올해 말 470여개로 줄어든다.

 

출처 : 더그루

 

[단독] 이니스프리, 中 화장품 배달 '승부수'…배달 플랫폼 '으어러머' 제휴

[더구루=길소연 기자] 아모레퍼시픽 자연주의 뷰티브랜드 이니스프리가 중국 화장품 시장에서 배달 승부수를 띄운다. 배달 플랫폼과 제휴를 맺고 고객에게 화장품을 배달하는 것으로 고객 편의

www.thegur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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