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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타항공 지분 모두 헌납' 편법증여논란 더불어민주당 이상직의원

경제/뉴스따라잡기

by 시나브로 2020. 7. 2. 0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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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소시파더의 우미준을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작년부터 제주항공이 이스타항공을 인수·합병하기 위해 협상을 벌이고 있습니다. 아직까지 합병했다는 소식이 없다는 가운데 이스타항공의 창업주 더불어민주당 이상직의원의 편법증여논란이 불거지고 있습니다. 

 

 

 

 

 

이스타항공 vs 제주항공 갈등 격화

 

이에앞서 항공사들에 대해 잠깐 알아보자.

 

이스타항공? 저비용항공사로 2007년 10월 기존 대형 항공사 위주의 항공시장 독과점을 깨고 합리적 가격으로 항공여행의 대중화를 목표로 설립됐다. 보잉 737 기종을 주력기종으로 2009년 첫 취항을 시작으로 현재 9개국 국내선 5개, 국제선 9개 42개 노선을 운항중이다.

 

국내 항공운송산업은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에 의한 독과점 시장이었으나 2000년대 중반 이후 '항공기 3대, 자본금 150억 원' 이라는 기준만 갖추면 국제선을 띄울 수 있게 항공법이 개정되면서 제주항공(2005 1월), 에어부산(2007 8월), 이스타항공(2007 10월), 진에서(2008 1월), 티웨이항공(2010 8월), 에어서울(2015 4월) 등의 저비용항공사들이 잇달아 시장에 진출 했다.  국내 6개 저비용항공사들은 가격경쟁력을 앞세워 2019년 3분기 기준 국내선 여객점유율은 57.4%로 대한항공,아시아나 42.6%를 제쳤고, 국제선 비중은 30.3%를 기록했다.

 

그러나 일본, 중국과의 관계가 불편해지면서 저비용항공사들의 매출은 급락하기 시작했다.

2019년 연말 이스타항공은 제주항공에 매각되는 방향으로 발표를 했지만 현재까지 확실하게 인수 되었다는 발표가 안나오면서 인수합병이 물거품이 되지 않을까 우려도 나오고 있다. 제주항공 내부에서도 눈덩이 처럼 불어난 부채에다 전세계 코로나19 재확산으로 모회사인 애경그룹마저 위험해 질수 있다는 분위기가 감지되고 있다.

 

허희영 한국항공대 경영학과 교수 "체불 임금과 불법 승계 과정이 드러나면서 인수자 측에서는 상당히 부담을 느낄 것이고요, 과연 인수에 나서겠는가? 하는 오히려 불확실성이 더높아졌습니다"라고 YTN뉴스에서 말했다.

 

이스타항공은 쌓여가는 부채에다 기약 없는 운행중단으로 벼랑끝에 몰린상황이다.

극적인 인수 절차가 안되면 파산이라는 결과를 맞아할수가 있다.

 

 

 

이상직 의원 일가의 경영권 불법 승계 의혹

 

 

더불어민주당 이상진 의원 /  연합뉴스 참조

 

 

6월 29일 이스타항공의 창업주인 이상직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지분 헌납' 발표를 했다. 

 

이상직의원이 이와같은 발표를 한데는 이유가 있는듯 하다.

 

JTBC에서 6월 24일 이상직 의원의 딸과 아들이 이스타항공의 지주회사인 이스타홀딩스를 소유하고 이스타 항공 최대 주주에 오르기까지 과정을 의문점으로 보도했다.

 

이스타홀딩스는 5년 전에 당시 26살 딸과 17살 아들이 자본금 3000만원으로 만든 회사다. 만든지 뒤에 출처가 알려지지 않은 100억 원대 자금으로 이스타항공의 주식 약 524만주를 사들여 최대주주에 올랐다.

 

이스타홀딩스는 이스타항공의 최대주주가 되기 위해 세워진 회사로 100억 원은 차입금 일것이라 예상하고 있으며, 이스타항공은 비상장 회사란 이유로 관련 정보를 제대로 공개하지 않고 있다.

 

 

 

대한민국 조종사 노동조합연맹, 한국민간항공조종사협회 성명

 

 

이스타항공 조종사 / 연합뉴스 참조

 

 

7월1일 이들은 성명서에서 "장기간 임금 체불과 운항 중지로 생활고에 시달리는 이스타항공 동료를 바라보며 한시라도 빨리 원만한 기업 인수로 현업에 복귀하기를 간절히 바라고 있었다"

 

"하지만 이 이원의 기자회견문을 접하며 참담한 마음을 금할 수가 없었다."

 

"이 의원 일가는 경영에 참여한 적 없다고 주장하며 임금 체불 5개월 동안 아무런 대응도 하지 안하가 각종 의혹이 언론에 보도되자 마지못해 창업자로서 책임을 통감하나며 꼬리자르기 정치쇼롤 하고 있다"

 

"창업 과정의 비정상적이 자금출처, 편법 증여 의혹, 자녀의 회사 임원 보직, 투명하지 않은 회계처리 등 모든 과정이 합법, 공정, 도의를 벗어나 전형적인 적폐 행위" 라고 비판했다.

 

이스타항공 밀린임금은 직원 1600명이 5달동안 받지 못한 임금이 250억에 이른다.

 

 

 

(PS) 이스타항공은 사건을 보면서 저런 사람이 우리나라 정치권에 가득하니 제대로 나라가 굴러 갈지 걱정이 된다. 

 

이번사건을 보면서 더불어민주당에서는 이사태를 덥으려는 움직임을 취하는것이 예상되는것을 왜일까?

 

국민들을 위한 정치를 해야 되는사람들이 저런 행동을 취하고 있으니..

 

나라가 개판이 되는것도 국민들이 결국 사람을 잘못 선출해서 그런것이니 누구를 탓할수 있을까?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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