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2P 금융투자업체 앱 출시 본격화

P2P 금융업체들이 올 8월 법제화를 앞두고 모바일 전용 앱을 내놓아 투자자들의 접근성을 높이겠다는 계획이다. 

P2P 금융업체

어니스트 펀드 :  ISO(애플 운영체제) 전용 모바일 앱을 정식 출시

투게더 펀딩 :  모바일 앱을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 출시

테라 펀딩 : P2P 1 업체, 지난해 안드로이드 앱에 이어 지난 4월 ISO 체제 투자 앱 출시

칵테일 펀딩 : 모바일 앱 출시

 

모바일 앱은 고객들의 편의성과 익숙함을 위해 기존 웹 브라우저를 통해 보던 모습을 그대로 볼 수 있게 제작하였고, 사용자의 요구에 맞춰 모바일에 맞게 차근차근 변화시킬 예정이다.

 

칵테일 펀딩 관계자는 ‘이후 추가가 될 기능은 생체 인증과 간편 로그인 기능이 추가될 예정이며, 사용자 편의성과 관련된 기능을 우선적으로 개선 및 추가할 예정이다. 스마트폰으로 금융 서비스를 이용하는 투자자들이 늘어남에 따라 소비자들의 접근성을 증대시켰고, 상품 알림, 이자 지급, 상환 일정 등 투자 관련 소식을 알기 쉽게 접할 수 있다.’라고 밝혔다.

 

테라 펀딩 관계자는 "고객 편의성 관점에서 플랫폼을 계속 업그레이드할 예정이다. P2P 투자를 한 번도 해보지 않은 사람도 모바일폰만 있으면 그 자리에서 바로 시작할 수 있을 만큼 쉽고 편리한 플랫폼을 만드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P2P연체율이 상승하는 가운데 어떤 업체들이 살아남을 수 있을지 주시해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