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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29] 경제뉴스 ( 中 니오, 국가전력과 2021년까지 中 배터리 망 구축 합의 / DH, 요기요 팔고 배민 품는다…김봉진, 합작사 이사회 의장 / 한화솔루션, 美 수소연료탱크 기업 인수.."고압탱크 ..

경제/뉴스따라잡기

by 시나브로 2020. 12. 29. 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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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中 니오, 국가전력과 2021년까지 中 배터리 망 구축 합의

 

100개 배터리 스테이션 건설..SCMP "對 테슬라 경쟁력 강화"
"니오 車 가격, 20% 인하 가능..배터리 리스비, 月 980위안 별도"

 


중국 전기차 스타트업 니오가 국유 전력 공급사 중국국가전력망공사(State Grid)와 2021년까지 중국 전역에 전기차 배터리 망을 구축하기로 합의한 것으로 발표됐다.


홍콩 신문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28일 보도한 바로는 양사는 2021년까지 중국에 100개 배터리 스테이션을 건설하기로 했다.


신문은 이를 통해 전기차 배터리를 충전하고 교환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세계 최대 신에너지차(NEV) 시장으로 부상한 중국에서 테슬라와의 경쟁력을 높인다는 목표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배터리가 전기차 가격의 30~50%를 차지하는 점을 상기시켰다.


SCMP는 이 계획이 실행되면 니오는 전기차 가격을 20%가량 낮출 수 있을 것으로 관측됐다. 즉 ES6 SUV 판매 가격을 기존 35만8천 위안에서 28만7천 위안(약 4천823만 원)으로 낮출 수 있다고 신문은 전했다.


신문은 월 980위안의 배터리 리스 비용은 별도라고 덧붙였다.


유니티 자산운용의 차오화 파트너는 "배터리 충전 인프라가 전기차 성장의 핵심 요소"라면서 "배터리 교환-충전소가 늘어날수록 니오 모델 판매도 증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충전망 확충이) 전기차 생산의 중요한 요소"라고 덧붙였다.


중국 전기차 판매는 올해 들어 지난달까지 3.9% 늘어난 111만 대에 달한 것으로 집계됐다. 전기차를 포함한 NEV 중국 판매는 2025년까지 300만 대로 늘어날 것으로 중국 당국이 전망하고 있다고 신문은 전했다.


니오는 지난 8월 중국 최대 배터리 메이커 CATL과도 배터리 교환 부문에서 합작하기로 했다.


니오는 중국 64개 도시에 143개소의 배터리 교환소를 설치한 것으로 창업자인 윌리엄 리빈 회장이 지난 8월 밝혔다.
출처 : 연합인포맥스(http://news.einfomax.co.kr)

 

 


 

● DH, 요기요 팔고 배민 품는다…김봉진, 합작사 이사회 의장

 

 

DH 공정위 요구 수용으로 배달의민족·요기요 희비 엇갈려

 

출처 : 연합뉴스

 

우아한형제들은 "이번 기업 결합을 계기로 아시아 시장 개척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국내에서 배달의민족의 성공 경험을 발판 삼아 세계로 뻗는 기업이 되겠다"고 밝혔다.

 

반면, DHK는 "공정위 결정을 존중하지만, DH가 우아한형제들과의 기업결합을 위해 DHK를 매각해야만 하는 어려운 결정을 내려야 하는 점에서는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한다"는 입장문을 내놨다.

 

DH와 우아한형제들은 앞으로 인수·합병 작업을 통해 싱가포르를 기반으로 한 합작회사(조인트벤처)를 설립할 계획이다.

우아한형제들 창업자인 김봉진 대표는 이 합작회사의 이사회 의장(chairman of board)이자 집행이사(Executive Directo)를 맡는다.

 

현재 푸드판다아시아의 CEO(최고경영자)인 제이콥 안젤레와 우아한형제들의 현 CFO(최고재무관리자) 겸 CSO(최고전략책임자)인 오세윤 부사장은 합작회사의 공동 대표로 낙점됐다.

 

이 합작회사는 앞으로 아시아 지역에서 음식 배달, 공유 주방, 퀵커머스(생필품 등 즉시 배달 서비스) 등의 사업을 펼친다.

 

김봉진 우아한형제들 대표는 "한국의 음식 배달 시장에는 어마어마한 잠재력이 있다"며 "물류·기술·사업 확장에 대한 지식을 활용하고자 DH와 협력하게 된 것에 대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 대표는 이어 "우리의 파트너십은 전체 (배달) 생태계를 진전시킬 것"이라며 "아시아 배달 산업에서 혁신을 일궈내고자 (DH와) 함께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출처 : 연합뉴스)

 

 


 

● 한화솔루션, 美 수소연료탱크 기업 인수.."고압탱크 시장 1위 목표" 

 

시마론 CI

고압 탱크 기술력 최고 스타트업

2025년까지 1억달러 투자

2030년 고압탱크시장 글로벌 1위 도약 목표

 

 

 

 

한화솔루션은 미국 고압탱크 업체인 시마론 지분 100%를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시마론은 미국항공우주국(NASA)에서 23년 동안 항공 소재 분야 연구원으로 근무한 톰 딜레이가 2008년 사내벤처로 설립한 기업이다.

 

2010년 테슬라의 일론 머스크가 창업한 상업용 우주선 업체스페이스X에 프로토타입의 고압 탱크를 공급했으며, 2014년부턴 스페이스X 팰콘(Falcon)9 로켓에 탑재되는 탱크를 판매하고 있다. 2015년 나사에서 독립한 이후 대형 수소 탱크와 우주항공 로켓의 초저온 액화가스용 탱크, CNG(압축천연가스) 탱크 등을 생산 중이다.

한화솔루션은 시마론 인수를 통해 기존 수소 자동차용 탱크 외에 수소 운송 튜브 트레일러용 탱크, 충전소용 초고압 탱크, 항공 우주용 탱크 기술을 확보할 수 있게 된다.

한화솔루션 관계자는 "미국 외국인투자심의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내년 4월 내에 인수 작업을 끝낼 계획"이라면서 "인수 대금을 포함해 2025년까지 시마론에 약 1억달러를 투자해 글로벌 수소 탱크 사업 전개를 위한 기반을 확보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화솔루션은 세계 최고 수준의 고압 탱크 기술력을 갖춘 시마론을 인수해 그린 수소의 생산과 저장, 운송 등 모든 밸류 체인에서 사업 역량을 구축하겠다는 방침이다.

특히 시마론 수소탱크는 경량성과 안전성뿐 아니라 우주 항공용 탱크 개발 과정에서 축적한 차별화된 소재 및 구조 기술을 적용해 가스를 100% 남김 없이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에 수소 운송 비용을 크게 절감할 수 있다는 장점을 지닌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앞서 지난해 12월 태광후지킨의 수소 탱크 사업을 인수해 수소탱크에 출사표를 던진 한화솔루션은이번 인수 이후 국내에선 드론(무인 비행체), 승용차, 상용차 등에 적용되는 탱크를 생산하고, 해외에선 대형 수소 운송용 트레일러와 충전소에 들어가는 탱크를 생산해 시장을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또 시마론이 보유한 항공 우주용 탱크 기술을 활용해 빠른 성장이 예상되는 도심항공모빌리티(UAM), 항공 우주, 선박용 액화가스탱크 분야까지 시장을 확대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류두형 한화솔루션 첨단소재 부문 대표는 "이번 인수로 탱크 기술을 더욱 고도화해 글로벌 사업 확대를 추진할 것"이라며 "2030년까지 고압 탱크 시장에서 글로벌 1위 기업으로 도약한다는 목표로 수소 생태계의 한 축을 담당하겠다"고 강조했다.

(출처 : 파이낸셜뉴스)

 

한화솔루션 홈페이지 www.hanwhasolutio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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