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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보스포럼은 머하는 곳일까?

경제/경제용어공부

by 시나브로 2020. 6. 7. 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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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소시파더의 우미준을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은 스위스에서 매년 열리는 다보스포럼에 대해서 공부해 보았습니다.

 

 

 

 

다보스포럼[ Davos Forum ] 

 

매년 스위스의 다보스에서 열리는 '세계경제포럼(World Economic ForumWEF)' 연차총회를 통칭한다.

 

민간 재단이 주최하는 회의이지만 세계의 저명한 기업인, 경제학자, 저널리스트, 정치인 등이 모여 범세계적 경제문제에 대해 논의하고 연구한다. 매년 2,000명에 가까운 참가자들이 약 1주일에 걸쳐 정치, 경제 및 폭넓은 분야에 걸쳐 토론을 벌인다. 공식적인 의제는 없으며 국제적 실천과제를 모색하는 국제민간회의 이다. 

 

'세계경제올림픽' 이라고 불릴 만큼 권위와 영향력이 있는 유엔 비정부자문기구로 성장하면서 WTO(세계무역기구)나 G7(선진7개국)회담 등에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한다.

 

1971년 독일 태생의 유대인으로 제네바대와 하버드대 경제학 교수를 지낸 클라우드 슈밥(Klaus Schwab)이 비영리 재단형태로 설립했다. 1973년부터 참석대상을 전 세계로 확장하고 1974년 정치인을 초청하기 시작했다. 1987년 '세계경제포럼(World Economic Forum, WEF)' 으로 명칭을 변경하였다. 1981년부터  매년 1~2월 사이 스위스 휴양도시 다보스에서 열리면서 '다보스 포럼'으로 불리기 시작했다.

 

재단은 법인 회원제로 운영되는데 현재 유럽과 미국을 중심으로 1,200개 이상의 기업체와 단체가 가입하고 있다. 격월간으로 기관지 '월드링크 World Link'를 발행하고 있고 매년 '세계경쟁력 보고서'를 발간한다. 본사는 스위스 제네바에 위치한다.

 

'세계경제포럼'의 사명은 "세계의 상태를 개선하기 위해 노력하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전 세계의 경제 상황 개선을 위해 각국의 사업을 연결하여 지역 사회의 산업 의제를 결정한다. 또한 세계 각국의 정상, 장관, 국제기구 수장, 재계 및 금융계 최고 경영자들이 모여 각종 정보를 교환하고, 세계 경제 발전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한다. 분열된 세계에서 공동의 미래를 창조하기 위한 전 세계 지도자들의 모임이라고 할 수 있다. 

 

운영자금은 1,000사에 달하는 기업에 의해서 이루어지는데 기업의 상당수는 매출 50억 달러 이상의 글로벌 기업이다. 

 

포럼의 가장 중요한 회의는 매년 1월말 다보스에서 개최되는 연례회의다. 연례총회 초대자만 참석할수 있다. 논의의 초점은 세계적인 이휴로 국제분쟁, 빈곤, 환경문제 등을 의논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한다.

 

대한민국에서도 2000년대 이후 정부에서는 대통령 특사를 보냈으며 이명박, 박근혜 대통령이 현장에서 직접 연설하기도 했다. 주요 공기업은 물론이고 한화그룹, 현대자동차 등 주요 대기업 수뇌부에서도 참석한바 있다.  2016년에는 바둑스타 이세돌 9단이 하계 다보스포럼에 참석해 알파고 와의 대국 과정을 소개하기도 했다.

 

최근 2020 '다보스포럼'에는 우리나라에서 KT 황창규 회장이 참석해 "5G와 AI(인공지능)와 같은 차세대 혁실 기술이 인류번영에 기여할 것" 이라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2010부터 '다보스포럼'에서 진행된주제들

 

2010년 더 나은 세계 (Improve the state of the world)
2011년 새로운 현실 (New Reality)
2012년 대전환 (Great Transformation)
2013년 유연한 역동성 (Resilient Dynamism)
2014년 세계의 재편 (Reshaping of the world)
2015년 새로운 세계 상황 (The New Global Context)
2016년 제 4차 산업혁명의 이해 (Mastering the fourth industrial revolution)
2017년 소통과 책임 리더십 (Responsive and Responsible Leadership)

2018년 분절된 세계에서 공동의 미래창조 (Creating a Shared Fure in a Fractured World)

2019년 글로벌화 4.0 (Globalization 4.0)

2020년 기후위기 (Climate crisis)

 

혹시 다보스포럼에 대해 모르셨던 부분이시라면 내년 초에 열리는 '다보스포럼'에 관심 가져보시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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