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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4] 경제뉴스 ( '미국, 중국 통신사 이어 정유사도 상장폐지'-블룸버그 / 백신發 경제회복 하반기께 '약발'… 넘치는 유동성은 또다른 뇌관 / 팬데믹 터널 뚫고…"2분기 경제 급반등")

경제/뉴스따라잡기

by 시나브로 2021. 1. 4. 0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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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중국 통신사 이어 정유사도 상장폐지'-블룸버그

 

미국이 중국의 3대 이동통신사에 이어 중국3대 석유회사까지 뉴욕증시에서 상장폐지 시킬것으로 보인다고 블룸버그 통시닝 1월3일 보도했다.

 

블룸버그의 헤닉 펑 정보분석가는 미국이 △CNOOC(중국해양석유) △페트로차이나(중국천연가스공사) △시노펙(중국석화) 등이 중국군의 소유 또는 통제 아래 있다고 보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상장폐지를 추진할 가능성이 크다고 밝혔다.

싱가포르계 은행 UOB 홍콩지점의 스티븐 륭 상무도 "앞으도 더 많은 중국 기업들이 미국에서 상장폐지될 것이고, 석유 기업들이 다음 차례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앞서 NYSE는 지난 1일 차이나모바일, 차이나텔레콤, 차이나유니콤 등 중국의 3대 이통사에 대한 상장폐지 절차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NYSE에 따르면 이들 3개 이통사는 오는 7∼11일쯤 거래가 중단될 예정이다.

중국 주요 기업들에 대한 상장폐지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해 11월 중국 인민해방군과 연계된 기업들에 대한 미국인들의 투자를 금지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한 데 따른 조치다.

앞서 미국 국방부는 중국군과 관련이 있다고 판단되는 35개 기업을 미국인의 주식 투자 금지 명단에 올렸다. 중국 3대 이통사는 물론 3대 석유회사도 모두 이 명단에 포함돼 있다.

(출처 : 머니투데이)

 

 


● 팬데믹 터널 뚫고…"2분기 경제 급반등" [2021 한국경제 대진단]

 

국책·민간연구원 전문가 설문
67% "작년보다 상황 좋아질것"
절반이상은 성장률 2~4% 전망
"코로나여파 최소 반년은 계속"

 

 

국내 경제전문가 열에 일곱이 2021년 신축년 한국경제가 코로나19 팬데믹 직격탄을 맞았던 지난해보다 개선될 것이라고 응답했다.

특히 올해 2·4분기(4~6월) 중 경기가 반등할 것으로 봤고, 지난해 역성장에서 탈피해 연간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2~4%를 달성할 것으로 전망했다. 다만 이들은 적어도 6개월에서 1년 동안은 코로나19가 세계경제에 불확실성으로 작용할 것으로 내다봤다. 경제 전문가 절반은 올해도 주택 가격이 상승할 것이란 전망을 내놨다.

파이낸셜뉴스가 2021년 새해를 맞아 실시한 '2021년 한국경제 전망 설문' 결과 이같이 조사됐다.

지난해 세계경제는 코로나19로 골 깊은 마이너스 성장을 했다. 2020년 미국 경제는 글로벌 금융위기가 발생한 2009년 이후 첫 하강 곡선을 그렸고, 주요국 중에선 중국만 플러스(2%)를 겨우 유지해 체면치레했다. 그러나 올해 세계경제 성장률을 묻는 질문에 이들 경제전문가의 31.5%(29명)가 4~6% 성장하면서 반등할 것이라고 봤다. 지난해 10월 국제통화기금(IMF)이 세계경제전망(WEO)을 통해 내놓은 2021년 성장률 전망치(5.2%)와 유사하다.

다만 지난해 전 세계를 괴롭혔던 코로나19에 대한 공포는 여전했다. 전문가의 88%(81명)가 세계경제 성장률에 미치는 가장 큰 변수로 '코로나19 백신 개발·보급'을 꼽았다. 또 코로나19가 적어도 6~12개월간 영향을 미칠 것이란 응답이 55.4%(51명)였다. 2020년 상반기까지 영향을 미칠 것이란 응답도 25%(23명), 2022년 하반기까지 지속될 것으로 보는 이들도 10.9%(10명)나 됐다. 반면 6개월 내 코로나 이슈가 소멸될 것이란 응답은 8.7%(8명)뿐이었다.

그러나 2021년 한국경제 상황에 대해선 낙관적 전망이 더 많았다. 지난해 코로나 팬데믹 상황 속에 한국도 역성장(-1.1%)했지만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중에선 가장 높은 성장률을 기록했다. 2021년에 대해서도 응답자의 67.4%(62명)가 '개선될 것'으로 봤다. '악화할 것'이란 응답은 7.6%(7명)에 불과했다. 성장률 전망치는 55.4%(51명)가 '2~4%', 22.8%(21명)가 '0~2%'라고 답했다. 앞서 정부가 내놓은 2021년 성장률 전망치 3.2%와 가장 유사하다.

한국경제 성장률이 반등할 것으로 보는 이유에 대해 이들 전문가는 '코로나 확산이 진정됨에 따라 세계경제가 회복되면서 수출경기가 개선될 가능성이 높다'는 답변을 가장 많이 내놓았다. 또 '2020년 성장률 급감에 따른 기술적 반등 효과' '지속성 있는 정부정책' '세계 수요의 완만한 회복과 대기업 중심의 투자 개선' 등을 꼽았다. 다만 코로나 대응과정에서 늘어난 부채와 누적된 부실이 점차 가시화되면서 성장세를 제약할 것이라는 분석도 나왔다.

 

아울러 올해 주택전망 관련, 전체 응답자 가운데 43명(46.7%)은 올해 주택 가격이 상승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한국경제 도약을 위한 시급한 과제에 대해선 '코로나19로 인해 타격을 받은 자영업, 중소기업 육성책' 등 내수부양책과 차세대 먹거리 확보를 위한 '신성장산업, 금융시장에 대한 규제완화'에 대한 답변이 가장 많았다.

한편 이번 설문에는 한국개발연구원(KDI),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 한국조세재정연구원, 산업연구원, 금융연구원 등 국책연구기관뿐 아니라 한국경제연구원, 현대경제연구원, 삼성경제연구소, LG경제연구원, 포스코경영연구원, KDB미래전략연구소, KB경영연구소, 하나금융경영연구소, IBK기업은행 경제연구소 등 민간연구기관 소속 경제전문가 92명이 참여했다.

(출처 : 파이낸셜뉴스)

 

 


 

● 백신發 경제회복 하반기께 '약발'… 넘치는 유동성은 또다른 뇌관 [한국경제 대진단 ― 전문가 92명에게 묻다]

 

코로나 불황, 탈출구 보인다
전문가 75% "올 세계경제 반등"… 
변이 바이러스가 변수될 수도
"한국 경제 4∼9월중 반등할 것"
 韓 성장률 2∼4% 전망이 55%로 가장 많아… 
시기는 2∼3분기 점쳐
빚투·영끌이 남긴 '과잉유동성' 뇌관
코로나 이후 "부동산·주식시장
자산버블 후유증 우려" 81% 달해

 

출처 : 파이낸셜뉴스

 

경제전문가들은 코로나19 지속 여부를 2021년 세계경제의 성패를 가를 핵심 변수로 봤다. 내년 세계경제 성장률이 4~6%를 기록할 것이란 의견이 가장 많았고, 또 코로나19 이슈는 올해 하반기 중에 소멸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국경제의 핵심 변수는 과잉 유동성이 꼽혔다. 저금리 기조와 코로나19로 시중에 풀린 정책자금 등으로 발생한 과잉 유동성을 감안하면 2022년엔 금리인상을 단행해야 한다는 지적도 적잖았다.

3일 파이낸셜뉴스가 2021년 새해를 맞아 경제전문가 총 9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1년 한국경제 전망 설문' 결과를 보면, 이들 전문가의 75%(69명)는 지난해 역성장을 딛고 2021년 세계경제가 플러스로 반등할 것이라고 봤다. 이들 전문가들의 31.5%(29명)는 올해 세계경제 성장률을 4~6%로 점쳤다. 이어 2~4%라는 응답이 23.9%(22명), 0~2%가 19.6%(18명) 순이었다. 다만 올해에도 역성장을 이어갈 것이라고 보는 이들도 25%(23명)로 적지 않았다.

전문가들은 2021년 세계경제 성장률에 미치는 가장 큰 변수를 '코로나19 백신 개발·보급(88%·81명)'으로 봤다. 여전히 불안한 상황이기 때문이다. 이미 백신이 개발돼 현재 미국이 194만명에게 백신을 접종했고, 중국도 100만명에 달한다. 한국은 2월부터 의료진과 고령층을 대상으로 접종을 시작할 예정이지만, 문제는 영국을 중심으로 고개를 들고 있는 '변이 바이러스'다. 국내에도 이미 유입된 상황에서 백신 개발에 어떤 변수로 작용할지 아무도 모르기 때문이다.

다만 전문가 열에 여섯(64.1%·59명)은 적어도 올 하반기 전 코로나19 확산이 진정되고, 나아가 종식 가능성도 있다고 예상했다. 코로나 지속성을 묻는 질문에 55.4%(51명)가 6~12개월을, 8.7%(8명)는 6개월 미만을 꼽았다. 미국 조 바이든 민주당 후보 대통령 당선도 세계경제 성장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본 응답도 3.3%(3명) 있었다. 법인세 인상, 대형 정보기술(IT) 기업 규제 강화 등은 부정적 요인으로, 재정지출 확대 기조에 따른 일자리 창출 효과 등은 긍정적 요인으로 꼽힌다.

전문가 열에 일곱(67.4%·62명)은 세계경제가 회복되면서 2021년 한국경제가 개선될 것이라고 봤다. 악화될 것이라고 보는 전문가는 7명(7.6%)에 그쳤다. 한국경제 성장률 전망치는 2~4%가 55.4%(51명)로 가장 많았다. 앞서 정부는 확장적 재정정책으로 경제 활력을 높여 내년 경제성장률을 3.2%까지 끌어올리겠다는 목표를 제시한 바 있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2.8%), 국제통화기금(IMF·2.9%), 한국은행(3.0%) 등 국내외 주요 기관의 전망치 역시 해당 범주를 벗어나지 않는다.

반면 한국경제가 역성장할 것이란 전망도 18.4%(17명)에 달했다. 이들 중 64.7%(11명)는 역시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내수부진을 그 이유로 꼽았다. 같은 맥락에서 세계 교역량 감소로 인해 수출이 부진할 것이라고 전망한 이도 23.5%(4명)였다. 또 11.8%(2명)는 정부 재정정책 효력이 소멸될 것이라고 봤다. 단, 정부는 해당 설문조사 결과를 도출한 이후 약 9조3000억원 규모의 제3차 재난지원금 지급을 결정하고 집행에 나선 상태다. 적어도 올 1·4분기엔 재정정책이 지속된다는 의미다.

 

 

 

반등 시기는 올해 2·4분기(4~6월)가 38.7%(29명)로 가장 많았다. 3·4분기(7~9월)라고 본 전문가도 37.3%(28명)로 유사했다. 이는 코로나19에 따른 경제 영향력이 소멸될 것이라고 보는 시점과 유사하다. 이에 비해 4·4분기라고 본 전문가가 10.7%(8명), 1·4분기도 8%(6명)였다. 반면 2022년 이후라고 예상한 이도 5.3%(4명)였다. 반등을 점친 이유로는 '코로나19 백신 개발로 인한 내수의 정상화와 기저효과'란 응답이 가장 많았다. 교역량 증가와 투자 확대란 답변도 많았다.

전문가들의 15.2%(14명)는 2021년 한국경제에 영향을 미치는 외부변수로 '과잉유동성에 따른 가계·기업부채'를 꼽았다. 상수인 '코로나'를 제외하면 사실상 과잉유동성이 가장 큰 위협요인이다. 실제 '코로나19 사태 이후 소위 과잉 유동성 리스크가 도래했는가'란 질문에 69.6%(64명)가 '그렇다'고 답했다. 과잉유동성은 정부의 고민이기도 하다. 각국 정부가 대규모 경기부양책과 유동성 공급방안을 선제 시행하며 위기를 봉합했지만 '포스트 코로나' 이후 오히려 짐이 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는 것이다.

과잉 유동성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부작용 가운데 전문가들은 가장 우려하는 것은 다름아닌 '빚'이다. 전문가들은 버블경제가 '국가와 기업·가계 등 경제주체들의 부채 증가(44.6%)'로 이어질 것이라고 봤다. '증시 확산에 따른 실물경기와 주가 사이의 괴리'에 대해 우려하는 이들도 29.3%(27명)에 달했다. 코스피는 지난해 12월 2800을 상회하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하지만 거품이 빠질 경우 손실이 불가피하다. 소위 '빚투'에 나선 가계가 많다면 국가 경제에 부담으로 작용한다.

 



실제 향후 부동산, 주식시장에서 자산 버블에 따른 후유증을 우려하는 전문가는 전체의 81.5%(75명·'약간 그렇다(56.5%), 매우 그렇다(25%)')에 달했다. 하나금융경영연구소 관계자는 "올해 성장률 급감에 따른 기술적 반등 효과가 제일 클 것"이라며 "정책 지원 지속, 세계 수요의 완만한 회복과 대기업 중심의 투자 개선 등이 성장세를 지탱할 것"이라고 말했다. 다만 "코로나 대응 과정에서 늘어난 부채와 누적된 부실이 점차 가시화되면서 성장세를 제약할 것"이라고 답했다.

 

▶ 올해 코로나19는 종식 될수 있을까?

 

사실 바이러스 문제는 경제전문가들 보다도 바이러스 전문가들의 예측을 통해 경제를 예측해보는 것이 맞을것이다.

 

최근 영국과 남아공에서 시작된 변이 바이러스가 벌써 33개국에서 확인됐다는 뉴욕타임스의 보도가 있었다.

 

코로나19로 시작된 경제위기이다 보니 코로나19가 끝나면 경제상황도 돌아 올것이다. 그런데 변이 바이러스가 다시 전세계에 퍼지고 현재 개발된 백신들이 효과가 미지수가 된다면 이야기는 달라질것이라 생각한다.

 

사실 코로나19가 오기전부터 세계경제는 하락세를 면치 못하고 있었다. 코로나가 잡힌다고해서 그이전보다 더 좋아질것으로는 볼수없다.

 

오히려 코로나19로 인해 전세계는 부채의 총량을 증가 시켰기 때문에.. 금리 인상시기가 온다면 상당한 충격이 올것으로 생각된다.

 

코로나가 1년정도의 긴시간 동안 계속되면서 사람들도 많이 지치고 특히 자영업자 서비스 산업에 있는 사람들은 생계문제에 직면해 있다.

 

바이러스가 올해안에 꼭 잡혔으면 하는 바램을 가져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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