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일레븐 무인편의점 일반로드 개장, 오프라인 언택트 시장 개막

안녕하세요~ 소시파더의 우미준을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우리나라에도 첫번째 무인매장이 등장했다는 소식입니다.

 

미국 아마존의 아마존고를 보며 우리나라에도 조만간 저런 무인매장이 등장하겠구나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세븐일레븐이 처음으로 일반 길거리에 첫 매장을 열었네요.

 

최근 코로나19가 각국에 다시 확산되는 추세입니다.

또다시 집에 갇혀 지내긴 싫은데 ㅜㅜ 제발 치료제 좀 만들어주세요~

 

앞으로 이런 무인 매장시스템은 코로나는 물론이고 여러 가지 효율성을 따져보면 언택트 시대에 필요한 기술 같네요. 코로나로 인해 점점 더 이런 매장은 증가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세븐일레븐 미래형 스마트 편의점 오픈

 

우리나라에도 무인 점포매장 일반 골목상권 개막이 열렸다. 편의점 세븐일레븐은 7월 1일 스마트 편의점 '시그니처 DDR점'을 서울 을지로 3가 인근에 오픈했다. 일반 로드 상권에 무인 시스템 운영이 가능하도록 설계된 '시그니처 3.0' 모델을 도입한 첫 번째 점포이다. 

 

'시그니처 3.0모델'은 롯데정보통신, 롯데알루미늄, 롯데글로벌로지스 등 그룹 계열사 IT 기술이 집약됐다. 2017년 5월 잠실 롯데월드타워 31층에 시그니처(1.0 모델) 선보인후 특수상권(2.0 모델)을 거쳐 일반 로드상권이 이번에 첫 번째 매장이 등장하게 된 것이다.

 

 

시그니처 DDR(Dual Data Revolution)점은 무인운영으로 보안과 안전관리 기술을 적용했다.

 

편의점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두 단계 인증절차를 거쳐야 한다. 무인점포의 단점인 보안을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생각된다. 

 

신용카드, 엘포인트, 핸드페이 등을 통해 출입인증 단말기에서 1차 인증하면 첫 번째 문이 열리고 이어서  스마트 CCTV로 안면인식 자동촬영 과정을 거치면 점포 안으로 들어갈 수 있다.

 

쇼핑을 마치고 퇴점 시에도 스마트CCTV 통해 이미지 자동촬영 후에 퇴점 함으로써 상품 도난 방지 및 예방 효과를 높였다.

 

 

편의점 점포 내부 바닥에는 54개의 '전자인식 셀'을 설치해 고객 이동 데이터, 상품구매 데이터를 실시간 빅데이터로 생성해 저장한다. 이를 통해 고객 동선 및 비상상황 감지, 상품 정보/위치 음성 서비스, 구역별 이동/체류시간 등 매장 정보를 축적하고 다양하게 활용 가능하다.

 

전자인식 셀을 통한 점포의 기물파손, 화재, 이상 징후가 감지되면 무인경비 시스템을 통해 경비업체가 5분 안에 출동한다. 경영주에게 알람으로 알려주며 점포 내 3곳에 고객 비상벨도 설치된다.

 

세븐일레븐 인공지능결제로봇 '브니' / 아시아타임즈 참조

 

결제는 인공지능 결제 로봇 '브니'를 이용한 셀프 계산 시스템을 갖추었다. 핸드페이, 신용카드로 성인 인증을 하면 결제할 수 있는 스마트 담배자판기도 배치했다.

 

▶핸드페이란? 카드 없이 손바닥 정맥 인증으로 간편하게 결제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

핸드페이 등록은 롯데카드 앱에서 가능하다.

 

 

아시아타임즈 참조

 

첫 번째 길거리 매장으로 자동 운영 시스템을 주말과 야간 시간대 시범 시행한 뒤 운영 시간대를 확대할 예정이다.

 

 

 

(PS) 세상이 빠르게 변해 가는 것은 알지만 코로나 19로 인해 더욱 빠르게 진행되는 것 같다.

 

4차산업 시대는 비대면 시스템의 확산으로 사람들의 일자를 많이 줄어 들것이다. 하지만 인류는 이제 것 환경에 새롭게 적응하고 이겨낸 것을 보면 새로운 일자리와 미래형 생활패턴이 자리 잡을 것이다.

 

재테크란 것도 사실 따지고 보면 별것 아니라고 생각한다. 이런 정보들은 모으고 조금 더 일찍 시작하는 것이 재테크의 첫걸음이며 시대의 흐름에 한 발 앞서 나아갈 수 있는 사람이 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