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잘쓰는법 1편.. 간결하고 명쾌한 글쓰기 법칙

안녕하세요~소시파더의 우미준을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여러분께서는 오디오북을 들으시나요? 

최근 운동을 하면서 오디오북이나 들어볼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올초에 다니던 헬스장이 코로나 19로 인해 못 나가게 되었네요.
저는 점점 살찐 자가 되어가고 있습니다.ㅜㅜ

 

처음 듣는 오디오북에서 듣고 싶은
주제를 골랐는데요.
저는 글쓰기가 굉장히 어려운데요.
물론 잘 써보고 싶지만 어디서 어떻게 적어야 될지 가끔씩 막막할 때가 있더군요.

사실 내 글을 누구가 본다고
생각하니 조금 더 신경 쓰게 되는 것은 사실인 것 같습니다. 

글 잘쓰는법 스타트 해보시죠^^

 

 

 

 

 

 

 

'글쓰기 법칙'을 지켜서 쓴 글은 누구나 쉽게 읽을 수 있다.

 

(간결하고 명쾌한 글쓰기법칙)

 

①하나의 사실만 담아 간결한 문장을 만들어라.

 

잘 읽히는 글은 '간결한 글'이며 장황한 글을 통해서 간결한 글쓰기 법칙을 알아낼 수 있다.

 

예) 예전에 봤던 영화에서 

여주인공이 강도를 만났는데,

그 강도는 여주인공이 착용한 보석

특히 구두 브랜드에 문외한이었지만,

여주인공은 생명이 위험했을 수도 있던 그 순간에도

명품에 집착하던 코믹했던 장면이 생각난다.

↓

예전에 봤던 영화가 떠오른다.

여주인공이 강도를 만났다.

그런데 여주인공은 생명이 위험했을 그 순간에도 

자신이 소유한 명품에 집착했다.

그 강도는 여주인공이 착용한 보석 특히 구두 브랜드에

문외한이었는데도 말이다.

 

▶글쓰기 고수의 팁 한 문장에는 되도록 하나의 사실만 담고 주어와 술어가 한 번만 나오게 하면 간결한 문장을 쓸 수 있다.

 

대부분의 사람은

한 문장에 하나의 사실만 넣으면

'너무 짧다'라고 느끼기 때문에 

두 개의 문장을 잇기 쉽다.

 

예) 이번 사안은

저의 그룹의 정신인 신용과 의리,

핵심가치인 도전, 헌신, 정도에

반하는 것으로

업계 관행이라는 명분 하에 

공정하게 업무처리에 매진하지

못한 점에 대하여 

전임직원들은 깊이 반성하고 있습니다.

↓

필요에 따라 한 문장에 

두 개의 사실까지는 넣어도 무방하지만

세 개 이상의 사실이 들어가면

문장 읽기가 어려워진다.

 

 

②명료하게 쓰려면

중복을 막아라

 

예) 문학적인 글

님은 갔습니다.

아아 사랑하는 나의 님은 갔습니다.

푸른 산빛을 깨치고 

단풍나무 숯을 향하여 난 작은 길을 걸어서

차마 떨치고 갔습니다.

-님의침묵중-

↓

실용적인 글

아아 사랑하는 나의 님은 푸른 산빛을 

깨치고 단풍나무 숲을 향하여 난 작은

길을 걸어서

차마 떨치고 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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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 애플 사의 한 직원은 

스티브 잡스가 계속 디자인에 대해 수정을 요구하자

아예 잡스가 직접 디자인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만들어 주었다.

 

이문장은 스티브 잡스라는 주어와 디자인이라는 단어가 겹칩니다.

↓

애플 사의 한 직원은 

스티브 잡스가 계속 디자인에 대해 수정을 요구하자

아예 그가 직접 조작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만들어 주었다.

▶글쓰기 고수의 팁 주어, 술어, 부사, 조사 등이 중복될 경우에는  다른 단어로 바꾸거나 삭제하면 명료한 문장이 된다

 

③정확한 정보를 담아 명쾌하게 써라

명쾌한 글은 읽는 사람이 잘 이해할 수 있는 글이다.

 

예) 어떠한 문장이나 문구를 

선택한 52가지의 대상 언어 중

어느 것으로도 번역합니다.

↓

특정 문장을 52가지 언어로 번역해

드립니다.

 

명쾌한 글은 모호하지 않은 글이다.

 

예) 며칠 전, 부동산 취득세 영구 인하

추진이라는 뉴스하에

건설주들이 들썩이는 모습입니다.

 

▶글쓰기 고수의 팁   모호한 표현 대신 확실한 정보를 담아야 명쾌한 글이 된다.

 

★정리★

간결하고 명쾌한 글을 쓰려면

 

1. 글이 장황하지 않게

한 문장에는 한 가지 사실만 담아보자.

 

2. 문장 안에서 

특정 단어나 표현이 중복되지 않도록 주의하자.

 

감사합니다. 오늘도 좋은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