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2.16] 경제뉴스 따라잡기

1. 쌍용차 대주주 마힌드라와 

잠재적투자자인 HAAH오토모티브등과

계획안을 마련중으로 기업 회생

절차에 집중하고 있다.

이달까지 'P플랜'(사전 회생계획안)에

돌입할 것으로 예상

 

쌍용차는 부품 협력사의 납품 거부로

이달 3~5일, 8~10일 가동을 중단했다.

16일부터 공장가동을 

재개를 밝히며 부품 협력사와

만나 생생 재개를 위해 

납품협상을 이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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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올해 1월 전국 민간아파트

분양가가 평당 평균 1299만원을

넘은 것으로 나타났다.

1년새 8%이상 급등

 

지역별로 수도권 분양가는 하락

지방 대도시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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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30년만의 한파로 미국 텍사스주가

알래스카보다 더 낮은 온도를 기록

 

15일 그렉 에벗 텍사스 주지사는 전날 

텍사스를 재난지역으로 선포했고

국립기상청(NWS)은 1억5000만명 

이상의 미국인이 겨울폭풍의

위험에 처했음을 경보했다.

 

정전 상황을 보여주는 웹사이트

파워아웃티지에 따르면 텍사스 주민

260만명 이상이 전기가 끊겼다.

 

텍사스 외에도 앨리배마, 오리건,

오클라호마, 캔자스, 켄터키, 미시시피에도

기상관련 비상사태가 선포되었다.

며칠 전에 일어난 텍사스주 100여대

연쇄추돌사고도 한파속에 일어난

사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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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2019년 7월부터 시작된

'노 재팬' 불매운동 여파로 한국시장에서

일본차들이 저조한 성적표를 거둬

 

16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에

따르면 지난해 수입 승용차

연간 신규 등록대수는

27만4859대로 전년대비 12.3%증가

반면 일본차는 지난해 

2만564대가 판매돼 전년대비

44% 급감했다.

 

수입차 시장은 지난해 3월부터 

시행된 개별소비세(개소세) 인하 조치로

고소득 소비자들의 구매로 이어졌지만

일본차들은 예외였다.

 

지난해 수입차 1위

메르세데스-벤츠 7만6879대 팔아

전년대비 1.6% 감소했지만

BMW 5만8393대(32.1%),

아우디 2만5513대(113.9%),

폭스바겐 1만7615대(107.0%)등

주요 브랜드는 모두 급성장했다.

 

일본차 닛산과 인피니티는 판매부진

등으로 한국시장에서 철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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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세계무역기구(WTO) 새 수장에

나이지리아 출신의 

응고지 오콘조이웰알라(66)가

선출됐다.

 

WTO는 15일 스위스 제네바에서

화상으로 164개 회원국의 합의를

통해 오콘조이웨알라를 새 

사무총장으로 추대했다.

WTO 26년 역사상 첫 여성, 

첫아프리카 출신 수장이다.

 

1970년대 미국 하버드에서 

경제학을 전공했으며 MIT에서 

지역경제개발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이후 나이지리아 재무장관을

두차례 지냈고, 세계은행에서

개발경제학자로 근무했다.

 

그는 "세계 경제가 다시 살아나기

위해 필요한 정책적 대응을 

구체화하고 실천하기 위해 

회원국들과 협력하기를 기대한다"

고 말했다.

15일 스위스 제네바에서 WTO 사무총장으로 선출된 오콘조이웨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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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글로벌 의료인공지능(AI) 기업

뷰노가 지난 8~9일 수요예측을

진행한 결과

1457대 1로 국내외 기관 투자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은것으로 나타났다.

 

희망 공모가인 1만5000원~1만9500원

을 초과한 2만1000원으로 공모가격을

확정했고, 뷰노는 이번 기업공개(IPO)

로 총 378억 원을 공모하게 됐다.

 

이번 수요예측에는 총 1548곳에 

이르는 기관 투자자들이 참여해

145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참여한 기관투자자 95.4% 이상이

공모 밴드 상단을 초과해 가격을

제시했다.

해외 기관의 경우 314개 기관이

참여해 글로벌에서 주목받는

의료AI 기업으로 평가받았다.

 

뷰노의 자체 딥러닝 엔진을 기반으로

다양한 의료분야에 적용 가능한 

AI솔루션을 독자적으로 개발, 상용화한

기술력을 높이 평가받았다.

자체 딥러닝 엔진 뷰노넷(VONO Net)

기반 최적의 의료AI 솔루션 8종

상용화에 성공했다.

이외에도  의료영상, 병리, 생체신호,

의료음성 등 다양한 의료 데이터 분석해

진단, 치료, 예후 예측의 기술력과

임상적 유효성 및 안전성을 입증해왔다.

 

뷰노는 소프트웨어 의료기기에 최적화된 

비즈니스 모델을 선도적으로 구축해

자사 의료AI 솔루션을 효율적으로 

판매하고 있다.

 

한편, 뷰노의 일반 투자자 공모주 청약은

2월 16~17일 진행되며,

일반 투자자들은 주관사인 

미래에셋대우와 삼성증권을 통해

청약을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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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셀트리온이 개발한 코로나19

항체 치료제 '렉키로나'가 17일 

전국 의료기관에 무료로 공급된다.

 

셀트리온이 이번 공급 가능한 

물량은 10만명분으로 연간 최대

300만명분을 생산할 수 있다고 설명

 

제조원가는 1명분에 40만원 정도로

무료 공급은 질병관리청이 추진한

건강보험급여 적용에 따른 결과다.

1회 용량은 환자체중 Ikg당 40mg로

약40분간 정맥주사(IV)로 투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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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메디포스트는 코로나19 환경에도

지난해 매출이 486억원으로

전년대비6.14% 증가

 

메디포스트 관계자는

"지난해는 LG화학과 의 기술이전 및

주사형 무릅골관절염 치료제

'SMUP-IA-01'의 임상 1상 종료 등의

성과, 성공적으로 미래 성장 기틀을 

준비한 한해였다"

 

"올해는 주사형 무릎골관절염 치료제의

신속한 차상위 임상 추진과 투트랙으로

진행중인 카티스템의 일본 임상 2상, 

3상 추진 통해 경쟁력을 더욱

공고히 할 계획" 이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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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고급차 브랜드

재규어랜드로버(JLR)가

전기자동차 회사로 

변신하겠다고 선언

 

인도 타타모터스의 자회사인

JLR은 2025년부터 재규어

브랜드의 모든 차종을 전기차로

생산한다.

5년간 6종의 전기차를 출시하고

첫모델은 2024년 선보일 예정

 

전기차회사로 변모하기 위해

매년 35억 달러(약4조원)을 관련

기술 개발에 투자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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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글로벌 영상 메신저

'아자르'를 만든 영상 기술 기업

하이퍼커넥트가 경력직 채용을

실시하는 가운데 이번 채용에서

대기업 못지 않은 복지를 자랑했다.

 

자율적인 출퇴근제와 

3년 근속 시 10일 유급 휴가를 지원

휴가비 200만원을 제공하는 

리프에시 휴가제도 실시

직무관련 교육,외국어 학습 지원

최대 1억 원 저금리 대출, 기숙사도

제공한다. 

이밖에 연 1회 건강검진 전액 지원,

단체보험, 무료 사내 카페, 삼시 세끼

식사 제공, 무료 스낵바, 만화책, 게임기

등이 있는 쾌적한 라운지도 있다

 

하이터커넥트는 2월 10일 미국

데이트앱 틴더 등 40여개 소셜 앱을

서비스하는 매치그룹에

17억2500만달러에

인수됐으며 현재 임직원 규모는

400여명이다.

 

대표 서비스인 '아자르'는 2020년

12월 앱스토어 소셜 네트워크 기준

세계 60개국에서 매출 톱 10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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