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2.11] 경제뉴스 따라잡기

1. 미국과 일본이 2월1일 미얀마에서

쿠데타를 일으킨 미얀마 군부에 전방위

압박을 가하기로 합의

 

모테기 도시미쓰 일본 외무상은

10일 토니 블링컨 미국 외무장관과

약40분간 전화 회담을 통해 미얀마

쿠데타 사태에 관해 우려를 공유

 

두장관은 미얀마 수도 네피도에서 

경찰이 시위대를 향한 발포를 비난하며

'폭력적 대응'을 즉시 정지하도록

요구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미얀마 군부는 지난해 11월 총선에서 

수치 고문이 이끄는 민주주의민족동맹

(NLD)이 압승을 하자

'심각한 부정행위가 일어났지만, 정부가

이를 제대로 조사하는데 실패했다'

는 이유로 쿠데타가 일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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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중국이 쏘아 올린 화성탐사선 톈원1호가

화성 궤도 집입에 성공했다고

중국국가우주국(CNSA)이 10일 밝혀

 

지난해 7월23일 중국 운반로켓인 '창정5호'

에 실려 발사된지 7개월이 걸려 도착한것

 

5~6월 화성에 착륙해 약90일 동안 

화성표면을 탐사하고 과학조사를 진행할 예정

 

화성 착륙에 성공할 경우 미국, 소련에이어

화성에 착륙한 세번째 국가가 된다.

 

텐원은 '하늘에 묻는다'라는 뜻으로, 중국

전국시대 시인 굴원의 시 제목에서 따왔다.

우주 탐사 등 과학적 진리를 좇는 일은

멀고도 험하다는 뜻을 내포하고 있다.

 

앞서 아랍에미리트(UAE)가 쏘아올린 

'아말(아랍어로 희망이란 뜻)도 전날 화성궤도

진입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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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한국 모바일 게임이 중국에서

신규 허가를 받으면서 '한한령' 해제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10일 한국콘텐츠진흥원 북경센터에

따르면 중국 국가신문출판총서는 전날

국내 모바일 게임

'룸즈 : 풀리지 않는 퍼즐'에 

판호(중국내 게임서비스 허가)를 발급

 

지난해 12월에는 국내 게임사 컴투스가

만든 '서머너즈 워:천공의아레나'가 판호를

받은 바 있다.

 

중국의 '사드 보복'이 본격화된

2017년 3월이후 약 3년9개월 만의

신규허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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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10일 이란의 지원을 받는 예멘의 

후티 반군이 사우디아라비아 공항을 

공격했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국영 알-에크바리야TV에 따르면

아브하 공항을 표적으로 한 공격 이후

활주로에 있던 민간 항공기에 불이났다.

 

반군측은 이번 공격이 동맹군의 공습에

대한 대응 차원이라고 주장

앞서 동맹군 측은 후티 반군의 드론2대를

격추했다고 밝히며 2월 7~8일에도

반군 드론 격추 사실을 공개한바 있다.

 

예멘에서는 2015년 내전이 본격화되고

압드라보 만수르 하디 대통형이 이끄는

예멘 정부와 후티 반군의 충돌이 

계속되고 있다.

사우디, 아랍에미리트(UAE) 등은 동맹군을

구성해 예멘 정부를 지원하면서

후티 반군과 맞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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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아이티센그룹이 공공부문 입지를 다지고

민간부분 IT서비스 사업을 확대

 

쌍용정보통신과 콤텍시스템을 통해 

연3조원대 국내 클라우드 공략

클라우드 공급을 넘어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최적 인프라 제안을 위해 

전문기업과 협업을 계속해서 진행중이다.

 

10일 쌍용정보통신은 작년말 신용평가사

'이크레더블'과 금융보안데이터센터(FSDC)'

클라우드서비스 공급 계약을 맺고 

클라우드 사업이 지속 성장 중

 

이세희 싸용정보 통신 클라우드 부문장은

"작년 흑자전환에 성공했고

클라우드전담 사업부문을 신설했다."

"콤텍정보통신 인수와 전문인력 영입을 통해

올해 공공, 금융, 스포츠 등 분야 

클라우드사업에서 대폭 성장을 기대하고 있다"

고 말했다.

올해 클라우드 시장이 3조2400억원,

내년 3조7238억원 규모로 커질 것이라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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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넷마블 영업이익 34.2% 증가해

2천720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0일 공시

 

매출액은 2조4천848억원

당기순이익은 3천385억원

으로 전년대비 14%, 99.4% 늘었다.

 

권영식 넷마블 대표는

"특히 '제2의 나라', '마블 퓨처 레볼루션'

등 대형 기대작들을 선보이는 만큼 

글로벌 게임 경쟁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것"

이라 이야기하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한편 넷마블은 지난해 결산배당으로

보통주 1주당 767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고 10일 공시했다.

주주들에게 총 627억6082만원의 

배당금을 지급할 예정

시가배당률은 0.6%

배당기준일은 2020년 12월 31일이다.

 

네마블 최대 주주로 2072만9472주

(지분율 24.14%)를 보유하고 있는 방준혁 

넷마블 의장은 약 158억원을 현금으로 

배당받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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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중국의 검색엔진 기업 바이두

숏셀러의 공격에도 라이브 스트리밍 

서비스 YY라이브 매입을 진행한다고

중국 경제매체 차이신이 9일 보도

 

지난해 중국 소셜미디어 기업 조이는 

영상기반 엔터테인먼트 라이브

스트리밍 서비스 YY라이브를 36억

달러에 바이두에 매각하겠다고

밝힌바 있다.

 

숏셀러 머디 워터스는 지난해 11월

이소식이 나온지 며칠 후 71페이지

보고서를 내고 조이가 매출을

부풀렸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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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미국 억만장자 투자자 셈 젤

 

"스팩 투자 열풍이 닷컴 버블 연상케해"

 

젤 회장은 투기적인 분위기 속에 향후

수년간 현금 흐름을 창출하지 못할 것으로 

기대되는 기업도 스팩을 통해 자금을 

조달하고 있다며 투기가 만연한 닷컴

버블 때와 유사한 상황이라고 평가

 

스팩(SPAC)은 기업인수목적회사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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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중국의 유틸리티 및 인프라 

국유기업 6곳이 첫번째 탄소중립 채권을

발행해 모두 64억위안(약 1조1천억원) 조달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오는

2060년까지 탄소중립을 달성하겠다는

계획을 밝힌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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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MSCI 지수 변경에 한국종목의 

신규편입, 제외는 없는것으로 나타나

 

글로벌 주가지수 산출기관 MSCI는 

시가총액과 유동시가 총액을 기준으로

지수 편입 종목을 선정한다.

 

지수 편입 가능성이 거론된 

빅히트, 녹십자 등은 MSCI 신규

편입 종목에 포함되지 않았다.

다만 변경 종목이 많은 5월 반기

변경 때 빅히트와 녹십자는 편입 

가능성이 높아질 것으로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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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두번째

명절을 맞았네요~

긍정적인 생각으로 이겨내시길 바라면서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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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행복한하루 보내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