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니계수와 엥겔지수
지니계수란 무엇일까? 나라의 국민들의 소득이 사회의 각 계층에 얼마나 고르게 분배되어있는지 파악하는 데 사용하는 대표적인 소득 분배에 관한 지표이다. 일반적으로 GDP(국민총생산) 1인당 GNI(국민총소득)는 한나라의 국력이나 국민들의 생활수준을 파악하는 데 사용된다. 그러나 각 계층에 소득분배를 파악하는 데는 여러 가지 지표가 필요하고 그지 표 중에 하나이다. 지니계수 지표는 빈부의 격차와 계층간 소득의 불균형 정도를 나타내는 수치로, 0 ~ 1 까지의 수치로 표현이 되는데, 값이 '0'(완전평등) '1'(완전 불평등) 근접할수록 평등과 불평등을 나타낸다. 통계청은 매월 실시하는 가계동향조사에서 수집된 표본가구의 가계부 작성과 결과를 통해 가구별 연간 소득을 기초로 매년 지니계수를 작성, 공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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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5. 16. 15: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