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31] 경제뉴스 ( 바이든 시대 앞둔 중국, '미국 동맹' EU 끌어안았다 / 비앙코 "2021년, 30년만에 물가 돌아오는 해 될 것" / 美 운명 걸렸다…트럼프 vs 바이든, 상원 결선 놓고 재격돌)
● 바이든 시대 앞둔 중국, '미국 동맹' EU 끌어안았다 중국, 7년 만에 EU와 투자협정…미국의 포위망 탈출 기회 잡아 '코로나 중국 책임론' 등 EU 내 반중 감정 해결이 숙제 조 바이든 차기 미국 행정부 출범을 앞두고 중국이 막강한 경제력과 시장을 앞세워 투자 협정을 체결하며 미국동맹 유럽연합(EU)을 끌어안는 데 성공했다. 이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달리 동맹 간 연대를 통해 중국을 강하게 압박하려는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전략에 차질을 줄 수 있다는 점에서 그동안 절치부심해온 중국으로선 낭보가 아닐 수 없다. ◇미국 압박 속 중국 'EU와 투자협정' 체결로 탈출 기회 중국은 EU와 투자 협정 체결을 위해 지난 7년간 공들여왔다. 특히 트럼프 행정부 출범 이후 미국이 EU 회원국들을..
경제/뉴스따라잡기
2020. 12. 31. 06: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