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12] 경제뉴스 ( 드론택시 서울도심을 날았다 / 알리바바 83조·징둥 45조 '11,11' / 넷마블 내년 신작 5~6종 출시계획 )
● 트론택시 서울 도심을 날았다. 11일 오전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 물빛무대 앞에 거대한 드론의 프로펠러 16개(날개 8개에 위아래 2개씩)가 일제히 돌기 시작했다. 중국 ‘이항’(e航)사가 만든, 두 사람이 탈 수 있는 크기의 드론(216모델)의 앞 유리창은 헬리콥터와 비슷했다. 일반 자동차 좌석과 비슷한 좌석시트에는 사람 대신 20㎏짜리 쌀포대 4개가 실려 있었다. 이날 비행 조작은 사람이 아니라 통신망을 통해 원격으로 이뤄졌다. 이륙할 때 소음이 없었던 것은 아니지만, 헬리콥터보다는 뚜렷하게 적었다. ‘이항’사가 밝힌 이 드론의 소음은 20m 떨어진 곳에서는 93㏈(데시벨), 100m 떨어진 곳에서는 76㏈이다. 이륙 장소에서 80m 떨어진 곳에서 대화를 하거나 전화통화를 하는 데 아무런 문제가 없..
경제/뉴스따라잡기
2020. 11. 12. 07: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