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2.1] 경제뉴스 따라잡기

1. 최근 실리콘밸리 소프트웨어 업계에서 20억달러(약 2조 2400억원)규모 투자받은 스타트업등장. 데이터 분석 플랫폼 '데이터브릭스(Databricks)' 는 오픈소스인 '아파치 스파크'를 기반으로 플랫폼이다 / 올해안에 기업공개(IPO)에 나설것으로 예상. 스파크는 빅데이터 업계에서 표준으로 자리매김했다.

 

빅데이터 기반 기술인 하둡(Hadoop)의 맵리듀스 기법을 한 단계 발전시켰기 때문이다. 하둡은 대용량 데이터를 분산 처리하고 분석하는 프레임워크로 빅데이터 분석과 인공지능 위한 기반 기술이 되어 왔다. 다만 작업방식이 복잡해 전체 과정이 딜레이 되는 문제를 메모리 기반으로 작동하는 아파치 스파크가 대안으로 자리잡았다.

 

 

2. 베트남 서열 1위 응우엔 푸 쫑(76)이 베트남 공산당 서기장이 3연임에 성공했다. 재선 가능한 연령을 65세로 제한하는 규정이 있지만, 쫑 서기장은 지난 2016년 과 마찬가지로 '특별후보자' 형식으로 예외를 인정 받음.

 

공산당 일당 체제인 베트남은 당 서기장을 중심으로 국가주석(외교,국방), 총리(행정), 국회의장(입법)에게 권력이 분산된 집단지도체제다. 하노이 출신인 쫑 서기장은 구소련에서 유학한 사회주의자다. 강력한 부패 척결 운동으로 명성을 얻었지만. 다른 한편으로 그가 이끄는 공산당이 인권을 지나치게 억압한다는 비판도 있다.

 

 

3. 강원도.. 강원권 6개 항만 개발 2030년까지 총 1조 7397억원 투자할 계획. 동해,묵호항 개발에는 환동해권 산업 지원을 위한 거점항만을 목표로 1조 3150억원 투자예정. 속초항 2162억, 옥계항 497억 투자계획

 

4. 롯데홈쇼핑 1월 25일~29일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베트남, 대만, 태국 등 5개국을 연결해 비대면으로 진행한 중소기업 수출 상담회에서 상담실적 약6110만 달러(약 684억원)를 기록. '대한민국 브랜드 엑스포'는 지난 2016년 시작한 롯데홈쇼핑의 대표적인 상생 프로그램

 

5. 세계적으로 전자 주주총회 바람. 1월31일 의결자문사 ISS에 따르면 지난해 5월기준 전자 주총을 개최한 사례는 69개국, 3900건으로 조사. 아시아기업지배구조협회(ACGA)는 지난해 아시아 12개국 505건의 정기 주총(국가별 시가총액 50개사)을 분석결롸 36.8%가 전자 주총을 개회.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SK하이닉스, 네이버 등은 올해 전자 주총을 도입할 예정

 

6. 지난해 한국의 전기차 수출 66%증가해 처음으로 하이브리드 넘어섰다. 특히 유럽 시장에서 큰폭 성장. 영국(624%), 프랑스(112%), 이탈리아(260%) 전년대비 세자리수 증가세를 보임. 노르웨이 경우 우리가 수출한 자동차의 97.3%가 배터리 전기차였다. 반면 미국수출 배터리 전기차 비중은 3.4%에 그쳤다.

한국의 전기차 글로벌 점유율 4위

 

7. 쌍용차 인수 추진하는 HAAH오토.. P플랜 조건으로 '산은 지원'요구

 

8. LGU+, 세종시 '자율주행 빅데이터 관제센터 및 플랫폼 구축' 사업자로 선정. 자율주행 실증 규제자유지역으로지정된 세종시에 차량의 데이터를 수집분석하며 5G네트워크도 시범 적용한다.

 

9. 계란 한판에 7350원.. 정부 물량 확대에도 상승

 

10. 기차예약도 카카오로 가능해진다. 카카오모빌리티는 한국철도(코레일) 기차 서비스의 예매와 발권이 가능한 '카카오T 기차'를 출시한다고 1월31일 밝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