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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7] 경제뉴스 ( 트럼프 "포기·승복 없다…선거결과 도둑질 멈추게 할 것" / 학습형 AI로 초고화질 구현한 삼성 네오 QLED TV… CES 앞두고 글로벌 공개 / 마이크로소프트가 팀즈에 거는 기대)

경제/뉴스따라잡기

by 시나브로 2021. 1. 7. 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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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럼프 "포기·승복 없다…선거결과 도둑질 멈추게 할 것"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4일(현지시간) 조지아주 상원의원 결선투표에 출마한 켈리 뢰플러와 데이비드 퍼듀 공화당 후보들의 돌턴 공항 선거집회서 지원유세를 하고 있다. © AFP=뉴스1 © News1 우동명 기자

 


'부정 선거'를 주장하고 있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대선결과 불복을 포기하는 일은 절대 없을 것이라고 재차 강조했다.

6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워싱턴DC 백악관 남쪽 엘립스 공원에서 열린 지지 시위 연설에서 "우리는 이겼다. 압승이었다"며 "우리는 도둑질을 멈추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어 "절대 포기하거나 승복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이같은 발언은 곧 있을 조 바이든 대통령 당선인의 대선 승리 확정을 의식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상·하원 합동회의에서 바이든 당선인의 대선 승리를 확정할 예정인데, 그에 앞서 '승복 불가'를 재차 강조하며 지지자 결집에 나선 것.

트럼프 대통령은 "마이크 펜스 부통령이 옳은 일을 하길 바란다. 펜스가 옳은 일을 하면 우리는 대선을 이기는 것"이라며 "펜스 부통령이 해야 하는 일은 각 주에  투표결과를 재인증하라고 돌려보내는 것뿐"이라고 그를 압박했다.

상원의장으로서 상·하원 합동회의를 주재하는 부통령에겐 각 주의 투표결과를 낭독하고 당선인의 승리를 확정하는 권한밖에 없으나 트럼프 대통령은 펜스 부통령에게 투표결과 확인 거부를 거듭 압박해왔다.

이와 관련 펜스 부통령은 "많은 사람들이 선거 결과의 진실성에 우려를 표하는 것에 공감한다"면서도 투표결과를 재인증하고 돌려 보낼 수 있는 권한이 없다"고 선을 그었다.

(출처 :뉴스1)

 


 

● 학습형 AI로 초고화질 구현한 삼성 네오 QLED TV… CES 앞두고 글로벌 공개

 

코로나 시대, 첫 온라인 진행된 삼성 퍼스트룩 2021
네오 QLED…세가지 신기술로 최고 화질 구현
차세대 마이크로LED TV, 110인치 이어 80~99인치 등으로 확대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에 맞춘 다양한 TV…새 트렌드 반영

 

"보다 다양한 사람들의 생활을 반영하고, 우리 모두의 미래와 환경을 보호하는 스크린 포 올(Screen for All) 시대를 개척하겠다."

한종희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장(사장)은 올해로 9회를 맞은 삼성 퍼스트룩 행사에서 스크린 너머로 이같이 밝혔다. 올해 퍼스트룩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사상 처음으로 온라인 개막하는 CES 2021과 같이 온라인을 통해 이뤄졌다.

 

한종희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장 사장이 처음으로 온라인으로 치러진 ‘삼성 퍼스트룩 2021’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삼성전자 제공

 

직접 보고 느끼는 실제 공간이 아닌 가상 공간에서 처음 치러진 이번 행사를 통해 삼성전자가 제시한 언제 어디서나 최적의 디스플레이 솔루션을 제공하겠다는 ‘스크린 에브리웨어(Screen Everywhere)’ 개념은, 보다 다양한 소비자의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하고 미래와 환경까지 생각한 ‘스크린 포 올’ 개념으로 발전했다.

퍼스트룩은 삼성전자가 매년 TV 관련 신기술과 신제품을 소개하고, 미래 디스플레이가 어디로 나아가는지를 소비자들과 공유하기 위해 마련하는 일종의 TV판 언팩(신제품 공개·Un-pack) 행사다.

 

 

◇ 미니LED TV 첫 선… QLED 최상급에 위치하는 ‘네오 QLED’

 

삼성전자 네오 QLED. /삼성전자 제공

 

삼성전자는 이번 행사에서 기존 QLED(QD-LCD·퀀텀닷액정표시장치) TV의 상위 버전인 네오(Neo) QLED를 처음 공개했다. 네오 QLED는 QLED 제품군 최상위에 포진하는 미니LED(발광다이오드) TV다.

네오 QLED는 세 가지 기술을 통해 최상의 화질을 구현했다. 그 첫번째는 기존 백라이트로 사용된 LED 소자와 비교해 40분의 1로 크기를 줄인 ‘퀀텀 미니 LED’를 채택하고, ‘마이크로 레이어’를 LED 소자에 입혀 소자 크기를 줄이는 동시에 정교하게 빛 조절을 가능케 했다.

두번째는 ‘퀀텀 매트릭스(Quantum Matrix) 테크놀로지’다. 백라이트로 사용하는 퀀텀 미니 LED의 밝기를 12비트(4096단계)로 세밀하게 조정한다. 여기에 백라이트 전원 제어로 화면 밝기에 따라 전력을 효율적으로 분배하고, 더 많아진 로컬 디밍(특정 위치의 조명 밝기를 자유롭게 조정하는 기술) 구역을 정교하게 조정해 업계 최고 수준의 명암비와 블랙 디테일을 구현했다는게 삼성전자 측 설명이다.

네오 QLED에 적용된 미니LED 크기 개념도./ 삼성전자 유튜브 채널 캡처

 

마지막 기술은 ‘네오 퀀텀 프로세서(Neo Quantum Processor)’다. 16개의 신경망으로 구성된 학습형 AI(인공지능) 업스케일링 기술을 의미한다. 입력되는 영상의 화질에 관계없이 8K와 4K 해상도를 각각 최고 수준으로 구현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 '딥 러닝’을 통해 입력되는 화면의 입체감과 블랙 디테일 등을 분석하고, 더 강화해 화질을 획기적으로 개선했다.

네오 QLED는 ‘인피니티 원 디자인’을 적용, 얇지만 미려한 디자인을 갖췄다. 최상위 제품인 8K 모델은 프레임 굵기가 눈에 거의 보이지 않을 정도로 얇아 몰입감을 극대화했다. 사운드 역시 AI 기술이 적용돼 TV가 설치된 공간을 분석화 최적화된 음향을 제공하는 ‘스페이스 핏’, 영상 속 사물의 움직임에 맞춰 음향이 스피커를 따라 움직이는 ‘무빙사운드’ 등을 제공한다. 또 TV 스피커와 사운드바의 스피커를 동시에 활용해 입체감 있는 음향을 내는 ‘Q-심포니’도 탑재했다.

삼성전자 네오 QLED. /삼성전자

 

코로나19로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아진 사람들을 위한 새로운 TV 기능도 소개됐다. 자신의 운동 모습을 보며 자세와 칼로리 소모량을 확인할 수 있다거나, 업무용 PC와 TV를 쉽게 연결해 집 안 사무실을 구현하는 기능 등이다. 게임 기능도 강화됐다.

네오 QLED는 8K와 4K로 출시, 1분기부터 글로벌 시장에 순차 선보일 예정이다.

 

◇차세대 마이크로LED TV 제품 확대…다양한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TV도 소개

삼성전자는 지난해 12월 국내 첫 선을 보인 110인치 마이크로LED TV를 세계 무대에 소개하고, 3~4월 99인치 제품도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나아가 70~80인치 제품 역시 연내 도입을 목표로 하고 있다.

마이크로LED TV는 110인치에 이어 70~99인치로 제품을 확장한다./삼성전자 유튜브 채널 캡처

 

마이크로LED TV는 마이크로미터(㎛) 단위의 초소형 LED로, 스스로 빛을 내는 무기화합물을 채택한 차세대 디스플레이다. OLED(유기발광다이오드)에 비해 내구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각 소자가 빛과 색을 모두 내기 때문에 실제 사물을 보는 것과 같은 자연 그대로의 화질을 낸다.

또 삼성전자는 ‘더 프레임(The Frame)’, ‘더 세리프(The Serif)’, ‘더 세로(The Sero)’, ‘더 프리미어(The Premiere)’, ‘더 테라스(The Terrace)’ 등 새로워진 트렌드를 반영한 다양한 TV 라인업의 새 제품도 공개했다.

이 가운데 집 안을 미술관처럼 꾸며주는 '더 프레임'과 최고의 홈 시네마 경험을 제공하는 '더 프리미어'는 CES 2021 혁신상을 받았다. '더 세로'의 신제품은 세로형 영상이 많은 유튜브, 틱톡 등의 모바일 콘텐츠를 더 편리하게 즐길 수 있도록 스마트 기능을 넣었다.

 

◇ 사람이 중심되는 ‘스크린 포 올(Screen for All)’ 비전

삼성 퍼스트룩에서 강조된 사람 중심의 스크린 포 올 비전은 최고의 스크린 경험 뿐 아니라 지속 가능한 미래에 기여하겠다는 다짐이 담겨있다.

삼성전자는 사람 중심의 ‘스크린 포 올’ 비전을 발표했다./삼성전자 제공

 

한종희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장은 TV 생산 과정에서의 탄소 저감뿐 아니라, 제품 수명 주기 전반에 걸쳐 자원 순환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하는 친환경 정책을 발표하고, 현재 라이프스타일 제품에만 적용하고 있는 포장재 업사이클링 에코 패키지를 전체 TV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 태양광이나 실내조명을 활용해 충전하는 솔라셀 리모컨도 도입한다. 이를 통해 배터리 사용을 획기적으로 줄이고, 재생 소재 사용을 늘리는 등 온실가스 저감에 적극 나선다.

여기에 접근성 개선에 대한 의지도 드러냈다. 삼성전자는 시청각 장애가 있는 사용자들에게도 보다 자유로운 시청 경험을 제공할 방침이다.

2021년 네오 QLED 등에 적용된 ‘수어 확대’ 기능./ 삼성전자 유튜브 채널 캡처

 

이를 위해 삼성전자는 2021년 네오 QLED와 QLED TV에 ▲콘텐츠 자막 위치를 원하는 곳으로 이동 시킬 수 있는 ‘자막 이동’ 기능뉴스 수어 화면을 AI를 통해 자동 인식해 확대해주는 ‘수어 확대’ 기능스피커와 헤드폰 두 곳으로 동시에 음향을 출력해 일반인과 저청력 장애인이 함께 TV를 볼 수 있도록 하는 ‘다중 출력 오디오 기능’ 등을 새롭게 적용했다.

(출처 : 조선비즈)

 


 

마이크로소프트가 팀즈에 거는 기대

 

“중국에서 위챗은 곧 인터넷입니다. 서양에는 비슷한 것이 없습니다. 아마 팀즈(Teams)가 업무 분야에서 가장 근접해 있을 겁니다”

 

마이크로소프트 사티아 나델라 CEO가 지난 5일(미국 현지시각) 파이낸셜타임즈와의 인터뷰에서 한 말이다. 나델라 CEO는 이 인터뷰에서 “팀즈가 웹브라우저나 컴퓨터 운영체제만큼 중요한 디지털 플랫폼이 되어가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팀즈는 마이크로소프트의 협업 플랫폼으로, 협업 도구, 화상회의, 채팅, 기타 비즈니스 응용프로그램이 하나의 인터페이스로 통합되어 있는 소프트웨어다. 팀즈는 지난 해 엄청난 성장을 기록했다.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업무 환경이 확산된 덕분이다. 파이낸셜타임즈에 따르면, 2019년에 팀즈의 일일 이용자가 1300만명이었는데, 2020년에는 1억1500만명으로 늘었다.

 

나델라 CEO의 말을 종합하면, 마이크로소프트는 팀즈를 단순 협업 솔루션이 아니라 업무에 필요한 모든 것들이 연결된 비즈니스 애플리케이션 플랫폼으로 발전시킬 계획으로 보인다.

 

위챗을 팀즈의 비교 대상으로 소개한 것이 이런 맥락이다. 위챗은 모바일 메신저로 시작했지만 금융, 교통, 쇼핑 등 생활에 필요한 모든 애플리케이션이 위챗 안에 들어있다. 위챗이 자체적으로 개발한 것도 있고 플랫폼을 개방한 후 외부 개발자들이 만든 것도 있다. 중국에서는 위챗이 없으면 생활이 불가능할 정도로 인터넷 그 자체와 다름없다고 하다. 카카오나 라인도 위챗의 이런 전략을 따라하는 중이다.

 

이를 팀즈에 적용하면 나델라 CEO의 발언은 팀즈를 통해 모든 업무가 이뤄지는 환경을 구현하겠다는 포부다. 컴퓨터를 켜면 웹브라우저를 가장 먼저 켜듯이 업무할 때는 가장 먼저 팀즈를 실행시켜야 업무가 진행되도록 하겠다는 그림이다. 실제로 마이크로소프트는 팀즈를 통해 오피스 소프트웨어가 실행될 수 있도록 워크플로우를 만들 계획이라고 한다. 중국에서 위챗이 곧 인터넷이라면, 팀즈는 업무를 위한 인터넷 그 자체가 되겠다는 의미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자신감이 붙었다. 코로나19로 인해 팀즈가 누구도 예상하지 못한 성공을 거뒀기 때문이다. 코로나19 이전에는 팀즈가 슬랙과 주로 경쟁했는데, 슬랙은 최근 패배를 선언하고 세일즈포스의 품에 안겼다. 이제는 화상회의의 대명사인 줌이 마이크소프트의 가늠자 안으로 들어왔다.

 

하지만 마이크로소프트의 팀즈 전략에 비판의 목소리도 많다. 마이크로소프트가 팀즈를 오피스 소프트웨어군에 포함시켜 자동 실행되도록 했기 때문이다. 대부분의 기업은 마이크로소프트의 오피스 소프트웨어를 구매해야 하는데 팀즈가 포함돼 있으니 굳이 별도의 비용을 들여 슬랙이나 줌과 같은 소프트웨어를 사용하는 것은 낭비다. 결국 대다수의 기업들은 이미 갖고 있는 팀즈를 사용하게 된다.

 

이는 오피스의 영향력을 이용해 팀즈의 점유율을 높였다고 볼 수 있다. 마치 마이크로소프트가 윈도우에 인터넷익스플로러(IE)를 끼워넣어서 초기 웹브라우저 시장을 평정한 것과 유사한 전략이다. 이는 대부분의 경쟁법이 금지하고 있는 ‘끼워팔기’ 행위로, 한국과 유럽에서 IE 끼워팔기는 불공정거래로 처벌을 받기도 했다.

 

이와 같은 비판에 대해 나델라 CEO는 불쾌감을 내비쳤다. 그는 “그들(비평자들)은 입을 열기 전에 거울 속의 자신을 먼저 돌아봐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출처 : 바이라인네트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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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델 테크놀로지스(Dell Technologies)는 6일 마이크로소트 화상회의 서비스 팀즈를 탑재한 회의용 모니터 ‘델 34 커브드 비디오 컨퍼런싱 모니터(C3422WE)’ 등 기업용 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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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is.com/view/?id=NISX20201219_0001276479&cID=13001&pID=13000

 

[주목! 이사람]"MS팀즈 1억1500만명 돌파…협업 허브 플랫폼으로 보안에 힘쓴다"

[서울=뉴시스] 이재은 기자 = "MS팀즈는 흩어져 있는 정보를 연결해주는 중심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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