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드센스 광고활성 에드센스 로보차단 네이버 네이버 에널리틱스

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분산투자로 절대 부자가 될수 없는 이유(유투브/책갈피)

자기개발/유투브영상

by 시나브로 2020. 12. 26. 07:28

본문

728x90

 

 

자산 운용을 조언하는 사람들이 권하는 가장 보편적인 투자 형태 가운데 하나가 분산투자입니다. 위험을 방지하기 위해 투자처를 분산해놓는다는 고전적인 투자 방식입니다.

 

그런데 이 세상에 분산투자를 통해 부자가 된 사람은 거의 없다는 사실은 잘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의외라고 생각할지 모르겠지만 이것은 사실입니다.

 

분산을 통해 리스크를 줄인다는 말은 실제로는 부자가 될 기회를 하나씩 줄여나간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또한, 분산투자에 유혹을 느끼는 것은 그 분산된 어느 곳에도 100% 자신이 없다는 반증이기도 합니다.

 

급여와 저축은 안전마진을 기대하며 최소 인간적 생활은 가능하나 절대 부자대열에 들어가지 못한다는 것을 우리는 경험적으로 알고 있습니다. 분산투자는 급여나 저축의 방향으로 내 재산을 끌고 가는 것이나 마찬가지입니다.

 

큰 부자가 된 사람 중에서 분산투자를 통해 부를 축적한 사람은 거의 없으니, 부자가 되려면 그런 방식으로는 안된다는 것입니다. 분산투자가 유용한 시기가 있긴 합니다.

 

이미 부자가 되어 그 자산을 지키는 것이 더 큰 목적일 때입니다. 우리가 잘 아는 세계적 부호들은 그렇게 자산을 분산해놓고 지키는 데 주력합니다. 그러니까 분산투자라는 것은 이미 부자가 된 사람들의 자산 배분 방식입니다.

 

우리는 그들이 부자가 된 이후가 아니라 부자가 되기까지의 과정을 살펴야 합니다. 부자들은 기회가 적은 가운데에서도 사업에 성공했거나 언제 어디선가 모험적인 성향의 투자를 통해 대형 이익을 얻은 사람들을 뜻합니다.

 

이 분산투자 이론이 가장 많은 지지를 받는 곳은 주식시장입니다. 증권업계 사람들은 자신들이 조사해놓은 기업 중에 투자적격으로 판단되는 기업을 여러 개로 나눠 주식을 사라고 권합니다. 달걀을 한 바구니에 담지 말라고 조언합니다.

 

하지만 아무리 우량주라도 위험은 존재하며 그렇게 조사해놓은 주식들이라 할지라도 골고루 다 오르는 것이 아닙니다. 정작 증권가에서 일하는 사람들도 투자적격으로 판단한 그 주식이 정말 100% 오른다는 확신은 갖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확실한 주식이라면 이미 자신들의 전 재산과 레버리지를 이용해서라도 확보해놓고 은퇴할 준비를 하고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세상에 그런 것은 없죠. 여러 개로 분산투자를 해놓다 보니 오르는 것도 있지만 내려가는 것도 있을 것이고, 소액을 그렇게 분산해놓으면 운이 좋아 어느 종목 하나가 크게 올라도 결국 내 계좌는 많이 늘어나지 못한 경험을 주식을 하는 분들이라면 누구나 한 적이 있을 것입니다.

 

분산투자로는 부자가 될 수 없고 증권회사 직원 말도 100% 신뢰할 수 없다면 어떻게 투자를 해야 할까요? “여러분이 주식을 사고자 한다면 단 한 주를 사더라도 그 회사를 몽땅 사겠다고 마음먹었을 때처럼 행동하라” 마치 회사를 인수하는 사람이라도 된 것처럼 그 회사의 회계장부를 열람하고 사무실이나 공장을 탐방해 회사 돌아가는 것을 파악하며, 주식담당 직원에게 수시로 전화를 걸어 궁금한 것을 물어봐야 합니다.

 

“주식 몇 장 사는 데 무슨 요란이람?”이라고 반문하거나 그럴 시간과 자신이 없다면 주식투자로 성공하기는 힘듭니다. 그렇게 조사한 회사가 정말 마음에 들어 그 회사와 함께하고 싶은 결심이 생길 정도가 되면 모든 것을 그곳에 넣고 기다려야 합니다. 만약 정부에서 법으로 1인당 평생 다섯 번만 주식을 사고 팔 기회를 준다면 얼마나 신중하게 결정하게 될까요? 바로 그런 마음으로 회사를 선정해야 합니다.

 

그런 다음 자신의 투자 성향에 맞춰 가격과 때를 잘 판단해서 적당한 시기에 모든 투자금을 넣으면 됩니다. 그러면 내 투자에 대해 자신감도 생기고 안심도 됩니다. 왜냐하면, 그렇게 공부해서 확신이 간 기업이라면 그 어떤 증권회사 직원보다도 더 잘 알기 때문입니다. 언제 신제품이 나오고 경영진에서 누가 바뀌었는지, 시장 판도가 어떻게 진행되는지, 이번 분기 이익률이 지난 분기와 전년도 분기와 비교해 얼마나 차이가 나는지, 끊임없는 탐방과 소통을 통해 표면적으로 알 수 없는 속 사정도 잘 알게 됩니다.

 

투자를 할 때에는 그 회사에 대해서 조목조목 모르는 게 없을 정도로 공부를 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사업을 할 때와 마찬가지로 내 돈이 들어갈 곳에는 온 힘을 다해 전력으로 질주한다는 생각을 가져야 하고 그것이 바로 투자입니다. 이 방식에 상당히 많은 전문가가 거부감을 나타내고 온갖 논리로 이를 부인하려 할 것입니다.

 

그러나 이를 무시하는 전문가 중에 정작 부자는 없습니다. 이렇듯 우리는 주변에서 자신의 재능을 발견하고 오직 성공한다는 믿음 하나로 온 힘을 다해 인생을 걸고 어떤 한 분야에 뛰어드는 사람들을 볼 수 있습니다.

 

그들은 그 실력으론 안 된다, 경쟁이 심해 성공하기 힘들다는 주변의 비웃음과 비난에 흔들리지 않고, 좌고우면하지 않고 성실하게 한 분야를 판 사람들입니다.

 

이 세상에 역경 없이 실패 없이 크게 성공한 사람은 없습니다. 적은 이익, 작은 출세, 안전한 삶에 만족했다면 그들도 굳이 인생을 걸고 모험을 택하지 않았을 것이고 그랬다면 그들은 부자가 되지 못했을 것입니다. 우리는 그런 노력과 집념으로 부를 이룬 사람들을 칭송합니다.

 

그러나 그들이 부자가 됐던 과정과 같은 몰빵식 과감한 투자방식에는 거부감을 느낍니다. 이것은 논리가 맞지 않는 생각입니다.

 

진짜 거부가 되고 싶다면 자신의 힘을 여기저기 분산할 것이 아니라, 무엇인가 인생을 걸 만한 것을 찾아서 온 힘을 다해 노력을 퍼부어야 합니다. 그만한 용기와 배짱 없이는 성공할 수 없고 진짜 부자가 될 수도 없습니다.

 

------------------------------------------------------

참고: 김승호 저 ‘생각의 비밀’ (황금사자)

 

기획/제작 책갈피 | 대본 이경원 | 편집 김혜지 | 내레이션 진양욱

 

좋은내용이 되었다면 구독 좋아요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728x90

댓글 영역